본문 바로가기
대웅제약(DAEWOONG)은 P-CAB계열 위장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를 인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펙수클루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해 인도에서 출시됐으며, 국산 P-CAB제제가 인도에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MS의 2023년 데이터 기준에 의하면 인도는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의 항궤양제 시장으로 연간 규모는 1조4000억원 이상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3년 인도 제약사 선파마(Sun Pharma Laboratories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는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의 환자 약물반응을 예측하기 위한 바이오마커 발굴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일부터 4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IT 월드 컨퍼런스&엑스포(Bio-IT World Conference & Expo 2025)'에 참가해 HM97662의 연구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EZH1과 EZH2는 암유발 단백질복합체인 폴리콤억제복합체 2(polycomb repres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SK Life Science)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신경과학회(AAN 2025)에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주요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세노바메이트가 발작 감소와 뇌전증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임상결과와 실사용데이터(real world data, RWD)를 포함한다. 루이스 페라리(Louis Fe
셀트리온(Celltrion)은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한 곳의 처방집에 등재 결정이 이뤄졌다고 7일 밝혔다. 스테키마는 해당 PBM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보험과 사보험 처방집을 확보했으며, 특히 우선 처방이 가능한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록됐다. 해당 PBM에서 관할하는 보험은 전체 미국 보험시장에서 약 22% 규모라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스테키마는 셀트리온이 지난달 12일
Three years after signing a blood-brain barrier (BBB) platform deal with Sanofi, ABL Bio has struck another major agreement—this time with GSK. The announcement comes ahead of the planned release of Phase 1 clinical data for ABL Bio’s lead program utilizing its BBB platform, expected in mid-2025. A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이번엔 글로벌 빅파마인 GSK와 4조1000억원 규모의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 플랫폼 딜을 성사시켰다. 사노피(Sanofi)와 딜을 체결한지 3년만이며, 올해 중반 BBB 기술을 적용한 해당 파킨슨병 리드 프로그램의 임상1상 데이터 공개를 앞두고 나온 소식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5일 GSK와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를 기반으로 새로운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6일 프롤리아(Prolia) 바이오시밀러인 ‘오보덴스®(Obodence®, 성분명 데노수맙)’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프롤리아는 암젠(Amgen)이 개발한 골다공증 및 전립선암∙유방암 환자의 골소실 치료제다. 프롤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 약 43억7400만달러(6조5000억원)을 기록했으며, 국내시장 규모는 1749억원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지난 2월 미국, 유럽에서 각각 ‘오스포미브™(Ospomyv™)’, ‘오보덴스™(Obodence™)’의 제품
셀트리온(Celltrion)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Yuflyma, 성분명: 아달리무맙)'와 ‘휴미라(Humira)’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3상의 결과가 국제학술지 더마톨로지앤테라피(Dermatology and Therapy, IF:3.5)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논문을 통해 27주간 진행된 유플라이마와 오리지널 제품인 휴미라 간 교차투여 글로벌 임상3상을 유플라이마 단독 투여로 52주까지 연장한 연구에 대한 결과를 공개했다. 52주차 오픈라벨 연장연구 진행에 앞서 셀트리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JD Bioscience)는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개발중인 HTR2A 저해제 ‘GM-60106’의 글로벌 임상2a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제이디바이오는 지난해 11월 미국 FDA와의 사전미팅(pre-IND)을 마치고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아이큐비아(IQVIA)와 협력해 미국 임상을 준비해왔다. 이번 임상2a상은 MASH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GM-60106의 안전성, 유효성, 생물학적 활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개념
국내 제약사들이 의약품의 DI(데이터 완전성, Data Integrity)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동아쏘시오홀딩스(Dong-A Socio Holdings) 자회사인 DA인포메이션(DA INFORMATION)이 그룹사는 물론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이고 경쟁력 있는 IT 서비스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DA인포메이션은 제약바이오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데이터 관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DI사업부를 출범시켰으며, 현재 동아쏘시오그룹사는 물론 외부의 다른 제약사나 연구소 등 다양한 고객
삼진제약(Samjin Pharm)은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의약품과 성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현물은 해열진통제 ‘게보린’과 항불안제 ‘안정액’ 등 응급상황에 필요한 필수 의약품과 면역력 증진 및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하루엔진 플러스’, ‘이뮨부스터샷’ 등 건강기능식품이며, 앞으로 피해 주민들의 건강보호와 빠른 회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진제약은 5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참여하고 있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신약개발부문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3일 P-CAB 약물인 ‘자큐보(Jaqbo, zastaprazan)’ 구강붕해정(orally disintegrating tablets)의 시판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허가신청은 자큐보의 신규제형으로, 임상1상에서 기존 허가된 자큐보 경구제형과 생물학적 동등성을 확인한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 구강붕해정은 물 없이도 입안에서 녹여 복용할 수 있는 제형으로, 알약을 삼키기
셀트리온(Celltrion)은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4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58만9276주, 약 1000억원 규모다. 셀트리온은 올해만 3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연초부터 취득한 자사주 규모는 현재까지 총 3500억원 규모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 뿐만 아니라 소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이달 2일 결정한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분을 포함해 올들어 소각 완료했거나 진행중인 자사주의 규모는 총 8000억원을
GC녹십자웰빙(GC Wellbeing)의 관계사인 이니바이오(Inibio)는 지난달 31일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보툴리눔 톡신제제 ‘이니보’의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향후 NMPA로부터 승인을 받게 되면 이니보는 중국내 정식 출시된 7번째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된다. 이번 허가신청은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INI101(이노보 100단위)의 안전성 및 미간주름 개선효과를 비교평가한 중국 임상결과에 기반했다. 이니바이오는 중국 허가신청과 함께, 지난달 28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신약개발부문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2일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Jaqbo, zastaprazan)’의 구강붕해정(orally disintergrating tablets) 임상1상에서 기존 경구제형과 약동학적 동등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강붕해정은 물없이 입안에서 녹여 복용할 수 있어, 기존의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나 휴대중 급하게 복용이 필요한 환자에게 보다 편리한 대안이 될 수 있는 제형이다. 회사의 공시에
한미그룹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Hanmi Science)는 조직개편을 통해 회사 내에 그룹을 총괄하는 기획전략본부와 Innovation본부를 신설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사업 발굴과 전략적 성장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미그룹 조직개편과 함께,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지난 1일 사내 전산망을 통해 대표 취임 후 첫 CEO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신약개발 명가 한미, 이제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할 때’라는 제하의 메시지에서 “우리
머크, '키트루다' 특허만료 대비 "연간 30억弗 절감”
한미, '주식 기반 성과 보상제' 도입.."보상체계 개편"
다이이찌, 알테오젠 '엔허투 SC' 1상 "9월내 시작"
에버엑스, 시리즈B 148억 유치.."AI 동작분석 기술"
7월 비상장 바이오투자, 4곳 1228억.."3.2년래 최대"
GC녹십자, 분기매출 5000억 첫 돌파 ”역대 최대”
日킷세이, 美서 ‘IGF-1R 항체’ 2건 "3.85억弗 사들여"
엘젠, KRAS·HMT1 TPD “내년 전임상 진입” 목표
ENGAIN’s Varicose Vein Medical Device Nears Clinical Trial Completion, Poised to Hit Market
삼진제약, HR담당에 신승원 이사 영입
대웅제약, '셀트리온 출신' 홍승서 본부장 영입
[새책]로이 바젤로스 『메디신, 사이언스 그리고 머크』
[창간설문]韓바이오 36.7%, 이젠 “인력채용 확대”
트리오어, J&J 인큐베이터 'JLABS' Korea 입주
HLB생명과학, HLB와 합병철회 결정
큐로셀, 'CD19 CAR-T' 루푸스 국내 1/2상 "IND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