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일라이 릴리(Eli Lilly)는 이전에 협업했었던 님버스 테라퓨틱스(Nimbus Therapeutics)와 또다시 저분자화합물 발굴에 나서며, 이번에는 경구용 비만약 개발을 위해 총 13억5500만달러 규모의 딜을 맺었다.
릴리는 지난 6일(현지시간) 님버스와 경구용 비만약 개발을 위해 총 13억5500만달러 규모의 다년간(multi-year)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릴리는 님버스에 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으로 5500만달러를 지급하며, 님버스는 추가로 개발, 상업적 및 판매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13억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는 별도다.
앞서 릴리는 지난 2022년 10월 님버스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님버스의 계산화학 및 구조생물학(structural biology) 기반의 인공지능(AI) 약물발굴 플랫폼을 활용해 대사질환에서 AMPK(AMP-activated protein kinase) 타깃 저분자화합물을 발굴하기 위해 협업했으며, 총 4억9600만달러 규모의 딜이었다. 지난해 2월 님버스는 심혈관대사질환(cardiometabolic)을 적응증으로 AMPK 타깃 활성제의 전임상단계 마일스톤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