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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홀딩스)의 계열회사인 GC지놈(GC Genome)은 지난달 29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GC지놈은 앞서 지난 15일 신규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로 통과했다.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제도를 통한 기업공개(IPO)의 첫 관문인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한 GC지놈은 유전자 분석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진단 솔루션의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 IPO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GC지놈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임상유전체
세계 최초로 실제 의료현장에서 AI가 의사를 대신해 진료한 리얼월드(real-world data, RWD)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AI가 의사보다 암을 더 많이 발견하고, 판독시간을 줄였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1일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에서 유방암 진단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실제 의료현장에 도입한 이후 약 1년간의 실사용 임상 데이터(RWD)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스웨덴 최대규모의 사립병원 카피오 세인트괴
셀트리온(Celltrion)은 다발성 골수종(MM) 치료제 ‘다잘렉스(Darzalex, daratumumab)’의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유럽 의약품청(EMA)에 IND를 제출한데 이어 미국에서도 IND 절차를 밟으며 주요국에서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 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임상3상을 통해 셀트리온은 불응성 및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 MM) 486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
알테오젠(Alteogen)은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ALTOS Biologics)가 알테오젠헬스케어(Alteogen Healthcare)를 흡수합병하는 결정을 철회했다. 알테오젠은 종속법인 알토스바이오로직스와 알테오젠헬스케어가 지난 11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합병 결정을 했으나, 29일 열린 양사의 합병승인 주주총회에서 본 안건은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예정된 모든 합병에 대한 일정은 취소된다. 또한 종속회사간 합병철회로 인해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은 철회됐다.
오름테라퓨틱(Orum Therapeutics)이 고심끝에 29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시장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오름은 철회신고서 제출사유로 "최근 주식시장 급락 등에 따라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여건을 고려해, 대표주관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오름테라퓨틱은 지난 27일까지 5영업일 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투자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기관들의 참여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특히 최근 임상도중 발생한 부작용 등의 이슈로 기관들의 참여
Celltrion Chairman Seo Jung-jin has officially announced the development of a subcutaneous (SC) formulation platform based on Halozyme’s hyaluronidase. During an investor meeting in Hong Kong on the 27th, Seo stated that the company would provide SC platform services as part of its CDMO business la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내달 3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중추신경계 약물전달학회(CNS drug delivery summit)에 참석해 새로운 기전으로 기존 CNS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를 포스터로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가 진행하게 되며, 제목은 ‘새로운 트랜스시토시스 경로를 통해 생물학적 제제의 뇌 침투율을 높이는 IGF1R 기반
한미사이언스(Hanmi Science)는 28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의 인원을 증원하려던 정관변경안은 부결되고, 3자연합측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만 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10명으로 운영되는 한미사이언스의 이사회는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측 5인과 3자연합측 5인 동수로 운영되게 됐다. 3자연합측은 신 회장과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 등 3명의 대주주 연합을 일컫는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정관변경안은 출석주주의 3분2의 찬성이 필요했으나 이에 이르지 못해 부결됐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컴(Biocom)이 시리즈 pre-A로 30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동문파트너즈, 롯데벤처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등이 참여했다. 바이오컴은 건강과 질병 사이의 중간지대 또는 회색지대라고 불리는 반(半) 건강상태의 사람들에게 개인맞춤 영양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바이오 분석 서비스와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되며, 종합 대사기능 분석, 모발 미네랄 분석, 음식물 과민증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바이오컴은 AI 기술 고도화로 서비스 확장 및
새로운 알츠하이머병(AD) 치료제 ‘레켐비®주(Leqembi, 성분명 레카네맙)’를 국내 출시했다고 한국에자이(Eisai Korea)가 28일 밝혔다. 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물질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베타(Aβ)를 제거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 국내에서는 지난 5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의 알츠하이머병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전세계에서 4번째 승인이었다. 레켐비는 아밀로이드 베타 중에서도 독성이 강한 가용성 아밀로이드베타 응집체(protofibrils)와 불용성 아
셀트리온(Celltrion)은 다발성 골수종(MM) 치료제 ‘다잘렉스(Darzalex, daratumumab)’의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유럽 의약품청(EMA)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제출한 임상3상은 불응성 및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 MM) 환자 486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44간의 유효성, 안전성 등의 유사성 입증을 위한 임상 시험이다. 다잘렉스는 J&J(Johnson&Johnson)이 보유하고 있는 C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VUNO)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4년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 2024)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 제품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며,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외고객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는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Johnson & Johnson Innovation)의 JLABS Korea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JLABS는 헬스케어 전반에 걸쳐 활동하는 회원사에게 개발경험, 멘토링, 파트너십 및 벤처 소개 등을 제공해 과학적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기술 혁신성, 과학기술 역량, 미충족 수요 해결, 투명성, 윤리성 등의 JLABS Korea 선정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이번에 혁신기업으로 최종 선정됐
서정진 셀트리온(Celltrion) 회장은 27일 홍콩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오는 2027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직접 발표에 나선 서 회장은 “올해 매출 3조5000억원, 내년 5조원 달성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오는 2027년에는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회장은 올해 미국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짐펜트라(Zymfentra, infliximab)’가 내년에 7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램시마SC(Remsima SC)’는 730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멕시코와 중남미지역 최대 의료기관 체인 '살루드 디그나(Salud Dign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살루드 디그나는 멕시코, 중남미지역에 의료센터 230곳 이상을 운영하는 지난 2003년 설립된 대규모 의료기관 체인으로, 연간 2000만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GE헬스케어와 협력해 최신 영상진단 장비 400대 이상을 도입하는 등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루닛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살루드 디그나에 AI
동아에스티(Dong-A ST)의 주력 제품 변신이 계속되고 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를 꾸준히 충족시키는 모습이다. 동아에스티는 제품 출시 이후에도 제형에 관한 연구를 끊임없이 이어가면서 주력 제품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 '스티렌', '슈가메트', '주블리아', '가스터' 등 시장 리딩 제품들은 꾸준히 새 옷을 갈아입으면서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위점막보호제로 쓰이는 천연물신약 스티렌의 인기비결은 제형변경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스티렌은 2002년 1일3회 복용 형태로 출시됐다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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