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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Dong-A Socio Holdings)의 물류 전문 사업회사 용마로지스(YONGMA LOGIS)가 13년 연속으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주관하는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을 획득 및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용마로지스는 2012년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제도가 시작된 해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후 3년 단위로 꾸준히 재인증에 참여해 5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하고, 13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지정은 물류, 화주 기업의 친환경 물류활동을 확산하고, 녹색물류 시스템을 구축
셀트리온(Celltrion)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옴리클로(OMLYCLO, 성분명:오말리주맙)' 오토인젝터(autoinjector, AI)제형 추가에 대한 변경허가 승인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IgE 항체 ‘졸레어(XOLAIR)’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지난해 5월 유럽에서 천식, 알러지 증상 등의 치료제로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이번 승인권고는 당시 허가받은 75, 150mg 용량의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에 이어 동일 용량의 오토인젝터 제형을 추가로 승인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31일 B7-H3 항체의 중국 특허등록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B7-H3 항체는 국내 인투셀(IntoCell)과 공동 개발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YBL-015'의 핵심 물질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과 항체 발굴기술을 기반으로 ADC 신약의 핵심 요소인 항체를 개발하고 있다. B7-H3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높게 발현되지만 정상 조직에서는 발현이 낮은 물질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여해 항암치료의
대웅제약(DAEWOONG)은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와 디지털 진단기기 등에 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과 한기협은 회원기관에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기기 공급, 대웅제약 신규 제품의 전문가 자문 및 검증(Proof of Concept, PoC), ESG 활동 및 의료봉사 사업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대웅제약은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 안저카메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NCI)와 AI 기반 암 연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NCI는 미국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원(NIH) 소속 연구기관으로, 국가 암 프로그램(National Cancer Program)을 총괄하며 암 예방, 진단, 치료, 생존자 관리를 총망라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NCI가 보유한 각종 암 관련 데이터에 AI 바이오마커 탐색 솔루션인 '루닛 스코프 IO'와 '루닛 스코프 uIHC'
삼양홀딩스(Samyang Group)는 28일 이사회에서 김경진 바이오팜그룹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삼양홀딩스는 엄태웅, 김경진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이날 삼양홀딩스는 서울 종로구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삼양홀딩스는 이날 주총에서 2024년 연결기준 매출 3조 5533억원, 영업이익 127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엄태웅 삼양홀딩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헝가리 봉합사
셀트리온(Celltrion)은 베바시주맙(vebacizumab)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ma)’가 지난해 미국에서 매출 75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베그젤마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2212억원으로 미국내 매출은 전체의 1/3을 차지했다. 또한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베그젤마는 지난해말 기준 미국에서 6%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베그젤마는 미국에서 4번째로 출시된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로 셀트리온은 지난 2023년 4월 미국에서 베그젤마를 전이성 대장암, 비소세포폐암 등의 치료
대웅제약(DAEWOONG)은 내달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 3개를 소개하며, 전임상 결과 등 총 4건의 포스터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이번에 공개하는 파이프라인은 TEAD1 저해제 ‘DWP216’, 아르기나아제(arginase) 억제제 ‘DWP217’, POLθ(polymerase theta) 저해제 ‘DWP223’ 등이다. 우선 대웅제약은 TEAD 저해제와 관련해 2개의 포스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TEAD 아형(subtype) 선택적 저
대웅제약(DAEWOONG)은 영국 씨에스파마슈티컬스(CS Pharmaceuticals)가 섬유증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bersiporocin)’에 대한 계약해지 의향을 통보해왔다고 28일 공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3년 CS파마에 PRS 저해제 베르시포로신의 중화권지역 권리를 3억3600만달러 규모에 라이선스아웃(L/O)했다. 당시 계약규모는 계약금 600만달러, 개발 마일스톤 7000만달러, 상업화 마일스톤 2억6000만달러로 이뤄졌다. 대웅제약은 CS파마의 R&D 전략변경에 따른 계약해지 통보로 베르리포로신의
펩트론(Peptron)은 다음달 25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2025) 연례 학회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효능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인 ‘IEP(Internalization-Enhancing Peptide)’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년간 펩트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IEP 기술은 MEP(Micro Exon Peptide) 기반의 세포 내재화 촉진 펩타이드로, 기존 ADC 치료제
면역질환 및 인간화 동물모델 전문 비임상 CRO 프리클리나(Preclina)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바이오 유럽 스프링 2025(BIO-Europe Spring 2025)’에 참가해 20여건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프리클리나는 지난 1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인간화 다기관 오가노이드 모델을 보유한 스위스 소재 abc biopply AG와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 코트라(KOTRA)의 유럽 마케팅 지원과 연계해, 현지 제약·바이오 기업 70개여사와 1
LG화학(LG Chem)은 통풍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잔틴옥시다제(xanthine oxidase, XO) 저해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 LC350189)’의 다국가 EURELIA-2 임상3상을 중단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해당 임상3상은 고요산혈증을 동반한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티굴릭소스타트의 효능을 평가하는 목적으로, 미국, 유럽, 한국 등 21개국에서 진행되는 임상이다(NCT05586971). 티굴릭소스타트는 1일1회 경구투여하는 약물이다. 앞서 LG화학은 지난해 11월 티굴릭소스타트의 EURELIA-1 임상
김정근 오스코텍(Oscotec) 대표의 재선임이 부결됐다. 오스코텍은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정근 사내이사 재선임 의안이 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이 따라 오스코텍은 대표이사가 김정근, 윤태영 각자대표에서 윤태영 단독대표로 변경됐다. 김 대표는 지난 1998년 오스코텍을 창업한 이후 계속해서 대표이사를 맡아오다 이번에 대표에서 물러나게 됐다. 김 대표는 최근 자회사인 제노스코의 코스닥 상장과 관련해 오스코텍 소액주주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셀트리온(Celltrion)그룹이 내달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HER2 타깃 T세포 인게이저(TCE) ‘CT-P72’, 신규 페이로드(payload)를 결합한 이중 페이로드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2건의 연구내용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현지시간) AACR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내용에 대한 초록이 공개됐다. 이들 연구내용 2건은 모두 포스터 발표로 진행되며, HER2 TCE는 셀트리온이, 이중 페이로드 ADC는 셀트리온의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Lunit announced on the 27th that it will present a deep learning study o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mutation prediction in patients with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at the upcoming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Annual Meeting 2025, held from April 25 to 30 in
GC(녹십자홀딩스)의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 전문 계열사인 GC지놈(GC Genome)은 27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GC녹십자의 자회사로 설립된 GC지놈은 임상유전체 분석기업으로, 질병진단과 예측, 이를 통한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GC지놈은 지난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를 획득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암 별 전주기 확대 및 암종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태아부터 노년까지 생애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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