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에이비온(Abion) 29일 이사회를 열고 79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후 실권주는 일반공모를 진행한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하는 2060만주로, 주당 발행예정가는 3850원이다. 대표주관회사는 SK증권이다. 에이비온은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615억6000만원을 투입하며, 채무상환자금으로 177억5000만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신영기 에이비온 대표는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주주분들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였으나, 회사의 존속과 개발과제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이번 유상증자가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양해를 당부했다.
에이비온은 이날 이사회에서 주당 0.8주의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배정기준일은 오는 11월13일이며, 무상증자에 따른 신주배정 및 상장일은 12월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