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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T&R Biofab)은 4일 이연제약(Reyon Pharmaceutical)과 공동개발한 흡수성 체내용 지혈용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판허가를 받은 티앤알바이오팹의 매트릭스제형 복합지혈제는 특허공법으로 제조한 세포외기질(ECM) 소재와 이연제약의 트롬빈을 융합해 제작했다. 수술 등으로 인한 상처의 출혈을 빠르게 멎게하고 상처조직 회복을 돕는 지혈용 의료기기다. 국내 최고등급인 의료기기 4등급 심사를 통과하며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요건을 인증받았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EER(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CelltrionHoldings)는 50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Celltrion) 주식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셀트리온홀딩스는 1조원의 신규 재원 한도 확보를 완료했으며, 이 자금을 사업구조 개편 및 수익성 개선에 투입하겠다는 결정에 따른 주식매입이다. 셀트리온홀딩스는 8월초부터 본격 진행해 빠른 시일내에 25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하고, 나머지 2500억원 추가 매입을 통해 연내 총 5000억원 규모의 매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 물량 장내매수로 진행되며 배당확대를 통한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1ST Biotherapeutics)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동일 프로그램 1단계 수행에 이어 올해는 우수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신설된 2단계 프로그램에 참여해, AI 기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세계 유수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시작되어 다쏘시스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현재까지 13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셀트리온(Celltrion)은 휴마시스(Humasis)와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공동사업 관련 소송에서 3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으로부터 1심 판결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내용에 따르면 휴마시스는 지체상금 38억8776만원을 셀트리온에 지급하고,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에 127억1072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에 실질적으로 88억2296만원의 채무가 부여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판결에서 재판부는 휴마시스의 납기 지연으로 인해 셀트리온이 입은 손해를 인정했으나 셀트리온이 공급지연으로 휴마시스와의 계약을
지난 6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3곳, 681억원으로 집계돼 지난 5월까지 4개월째 이어지던 저조한 투자 분위기를 다소 바꿔놓은 듯 하다. 상승기조로 전환활 수 있을지는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그런 기대감이 싹트는 것은 사실이다. 올해 2월과 5월은 제로(0) 투자를 보였으며, 3월과 4월에는 각각 1곳씩 120억원, 290억원의 투자에 그쳤다. 다만 이번에 투자를 유치한 3곳 중 신약개발 기업은 에임드바이오(AimedBio) 1곳에 불과했다.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하고 있는 에임드바이오는 pre-IPO 단계에서 511억
유바이오로직스(Eu Biologics)는 서울 식품의약품안전청(서울식약청) 안영진 청장과 관계자들이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2공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방문에 대해 백신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정부와 산업계 사이에 제도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현장에서 자체 백신 생산 플랫폼과 WHO 공급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소개했으며, 글로벌시장 진출 시 겪는 국가별 인허가 절차, 기술 기준 해석 차이 등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속적인 정부지원의
이엔셀(ENCell)은 3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유전자 세포치료 전략연구단과 57억원 규모의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이엔셀 전체매출 72억원의 약 80%에 육박하는 규모로, 이엔셀 수주 계약 중 단일규모로는 최대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9년 5월31일까지다. 이엔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맞춤형 아데노연관바이러스(adeno-associated virus, AAV) 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임상생산 플랫폼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엔셀은 국내
베르티스(Bertis)는 싱가포르의 임상진단 수탁기관 이노퀘스트 다이어그노스틱스(Innoquest Diagnostics)와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 등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베르티스의 대표적인 암진단 솔루션인 마스토체크의 싱가포르 현지 검사 체계를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등 신규 국가로의 진단 서비스 확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노퀘스트는 동남아시아 진단 서비스 전문 기업 패솔로지 아시아그룹(Pathology Asia Group)의 자회사로 싱가포르에 기반을
엠엑스티 바이오텍(MxT Biotech)이 미세유체 기반의 유전자전달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바이러스 벡터(virus vector), 지질나노입자(LNP), 전기천공기(electroporator) 방식의 한계를 개선하는 기기 개발에 나섰다. 첫 제품은 ‘유체천공기(Hydroporator) RUO’로 지난해 12월 출시했다. 정아람 엠엑스티 대표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 케이스퀘어 루닛러닝홀(Learning Hall)에서 열린 ‘2025 상반기 데일리파트너스 D’LABS 데모데이’에서 유체천공기에 대해 발표했다. 정 대표는 “세포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AI 영상진단 솔루션 도입 의료기관 수가 지난달말 기준 전 세계 1만곳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루닛 제품을 도입한 의료기관 6500곳에 더해 지난해 5월 자회사로 편입한 볼파라 헬스(Volpara Health)의 도입기관 3500곳을 합한 수치다. 루닛은 지난 2019년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출시했다. 이후 2020년말 100곳, 2022년말 1000곳, 2023년말 3000곳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 대표가 자사 주식 2만5000주를 장내매수한다고 2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장 대표는 오는 3일 5억100만원 규모의 지아이이노베이션 주식을 장내 매수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지난해 3월에도 회사 주식 3만1000주를 4억원 규모로 장내 매수한 바 있다.
대원제약(Daewon Pharmaceutical)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년도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사업화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사업화 유공자 포상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비롯한 16개 기관이 주관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및 투자포럼(인터비즈 포럼)’을 통해 신설됐으며,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오픈이노베이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대원제약은 인터비즈 포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기술이전을 진행해왔고, 여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HLB사이언스(HLB Science)는 패혈증 및 그람음성슈퍼박테리아 감염증 치료제 후보물질 ‘DD-S052P’의 프랑스, 미국 임상1상 투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HLB사이언스는 오는 8월말 이번 임상1상에 대한 최종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1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DD-S052P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등을 평가한 임상으로 단일용량 및 다중용량상승 투약으로 진행됐다. 현재 본격적인 임상 시료 데이터 분석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프랑스 임상 데이터는 락업(data lock-up)을 완료하고 미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자체 다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Multi-AbKine’) 기술 기반 차세대 면역항암제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2025년도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PD-1을 포함한 두 개의 면역관문 타깃을 동시에 차단하는 이중항체에 사이토카인을 융합한 혁신 물질의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향후 4년6개월간 정부로부터 총 58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와이바이오는 이번 과제를 통해 키트루다 등 PD-(L)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국내 제약사중 처음으로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을 의사들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의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www.h
펠레메드(PeLeMed)가 차세대 FLT3 저해제로 진행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전임상에서 1차 표준치료제(SoC)인 BCL-2 저해제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제품명: 벤클렉스타)’ 저항성 모델을 대상으로 경쟁약물과 비교해 더 높은 효능을 확인한 결과를 내놨다. 펠레메드는 회사의 FLT3 저해제인 ‘PLM-102’에 대해 지난해 재발성 혹은 불응성 AML 적응증에 대한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국내와 미국에서 승인받은 바 있다. 현재 우선적인 적응증으로 개발중인 재발성 AML에 이어, 이번 전임상 결과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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