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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Celltrion)이 유럽 주요 5개국(독일,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에 스텔라라 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출시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일 프랑스에서 스테키마를 출시하며 유럽 주요 5개국에서 스테키마 출시를 마무리했다. 셀트리온 프랑스법인은 스테키마 출시에 맞춰 염증성 장질환 전문의와 환자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램시마(Remsima, 성분명:인플릭시맙)’ 제품군과 ‘유플라이마(Yuflyma, 성분명:아달리무맙)’과 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HER2 양성(HER2+) 전이성 대장암 환자 대상 치료효과 예측 연구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발간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클리니컬온콜로지 프리시젼온콜로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Precision Oncology, JCO PO; IF 5.3)'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타카유키 요시노(Takayuki Yoshino) 일본 국립암센터 동부병원(NCCHE) 박사 연구팀이 주도한 것으로, 지난 2023년 8월 ‘ASCO Breakthrou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는 22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89억원, 영업이익은 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3% 증가, 영억이익은 89.6% 감소했다. 회사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등 블록버스터 제품을 비롯해 특화 품목인 탈모치료제군과 당뇨치료제군에서도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의약품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321억원을 기록했다. 바이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의 2024년 연간매출이 4조5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4조 클럽'에 등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4조5473억원, 영업이익 1조320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수치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별도 기준으로도 연매출 3조5000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4공장 매출 상승 및 1~3공장 풀가동을
프로바이오(ProBio)의 파트너사인 진크래프트(GeneCraft)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비소세포폐암(NSCLC) 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 'RX001'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RX001는 AAV(Adeno-Associated Virus) 기술을 활용한 폐암 유전자 치료제이다. 글로벌 CDMO 기업인 프로바이오는 이번 IND 승인과 관련, RX001의 플라스미드 및 AAV 공정개발, 분석법개발, 생산, CTD 문서 작성 등 핵심 서비스를 제공했다. 엘런 궈(Allen Guo) 프
자이메디(Zymedi)가 독일 에보텍(Evotec)과 염증과 섬유화 질환을 타깃한 차세대 이중항체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자이메디는 22일 ‘인공지능(AI) 기반 항체 플랫폼을 활용한 염증 및 섬유화 치료용 첨단 이중특이성 항체 개발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공동 R&D과제에 선정돼 에보텍,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공동개발팀을 구성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에보텍은 저분자화합물 약물발굴,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모델 약물 스크리닝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VUNO)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Arab Health) 2025’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랍헬스는 중동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 50회째를 맞이한다. 중동 국가를 비롯한 아프리카, 인도, 파키스탄 등으로부터 매년 6만명 이상의 병원 관계자와 바이어들이 참여해 의료분야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사업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는 180여개국 34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뷰노는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지난 20일 SYK 저해제인 ‘타발리스(Tavalisse, 성분명: fostamatinib)’를 면역성혈소판감소증(immune thrombocytopenia, ITP)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타발리스는 기존 치료로 효과가 불충분한 만성 성인 ITP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됐다. 타발리스의 원개발사는 미국 리겔 파마슈티컬(Rigel Pharmaceuticals)이다. 타발리스는 지난 2018년 첫 SYK 저해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대웅제약(DAEWOONG)은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합물은행(Korea Chemical Bank)과 ‘대웅제약 화합물 기탁 및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기탁된 화합물을 기반으로 연구자들이 새로운 질병 타깃, 작용기전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 연구중인 분야 외에도 잠재적인 연구 과제를 발굴할 기회를 넓히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회사가 개발한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한국화합물은행에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특히 내부에서 연
HK이노엔(HK inno.N)은 한국로슈(Roche Korea)와 지난 20일 한국로슈 본사에서 표적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바스틴은 VEGF를 저해하는 항체로, 암세포내 신혈관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동한다. 이에 따라 HK이노엔은 대장암과 부인암 분야에서 아바스틴 마케팅 및 영업을 담당하게 되며, 한국로슈는 아바스틴의 임상적 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적 연구 및 임상 진행과 더불어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과의 병용요법으로써 환자 혜택 확대에 주력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에 글로벌 의료AI 기업으로는 최초로 3년 연속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보스포럼으로도 알려진 WEF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 데 모여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로 55회를 맞이한 WEF는 ‘지능 시대를 위한 협업(Collaboration for the Intelligent Age)’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각국 정부와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A
FNCT 바이오텍(FNCT Biotech)은 지난 16일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A에는 메리츠증권, IBK기업은행, 프리미어파트너스, BSK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FNCT는 지난 2021년 11월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항암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의 리드 프로그램은 IPF 치료제로 개발중인 CSF3(G-CSF) 항체 ‘FBPF-101’로 전임상 단계에 있다. FBPF-101은 CSF3를 타깃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중국 라노바메디슨(LaNova Medicines)과 CD80-IL-2 융합단백질 ‘GI-102’, CLDN18.2 항체-약물접합체(ADC) 병용요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15일(현지시간)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JPM 2025)에서 진행됐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그동안 면역항암제 GI-102와 라노바의 클라우딘18.2(claudin18.2, CLDN18.2) 타깃 ADC인 ‘LM-302’의 병용요법 연구를 진행해 왔고 최근 췌장암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은 20일 관계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Jaqbo, 성분명: zastaprazan citrate)’이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에서 약물심의위원회(D/C)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자큐보정은 지난해 10월1일 정식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빅5 병원 중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에서 D/C를 통과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코드가 오픈됐다. 국내 대형병원은 D/C를 통과한 이후 병원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VUNO)는 20일 AI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VUNO Med®-DeepECG®’ 관련 신기술인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방법 및 장치’에 대한 국내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뷰노 특허기술은 정상 신호에 숨어있는 부정맥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딥러닝 알고리즘이다. 특정 시점의 심전도를 측정했을 때 심방세동이나 심방조동이 관찰되지 않더라도 과거 심방세동이나 심방조동이 발생했을 가능성과 미래의 발생 가능성을 탐지한다. 심방세동과 심방조동은 심방에서 발생하는 부정맥으로,
면역펩타이드 신약개발 바이오텍 카인사이언스(Kine Sciences)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인사이언스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인 나이스평가정보와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받았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카인사이언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약 후보물질 ‘KINE-101’ 및 주요파이프라인의 추가 임상 연구와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카인사이언스는 초소형 면역펩타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약 후보물질 KINE-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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