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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고스 테라퓨틱스(Aligos Therapeutics)가 중국 파트너사 샤먼 아모이톱 바이오텍(Xiamen Amoytop Biotech)에 B형간염바이러스(HBV) 치료제 ‘페비포스코르비르 나트륨(pevifoscorvir sodium)’의 중화권 판권을 라이선스아웃(L/O)했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맺은 2번째 HBV 파트너십으로, 앞서 알리고스는 지난 2023년 아모이톱과 HBV 타깃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딜을 통해 알리고스는 아모이톱이 보유한 간질환 시장 영업망을 활
로슈(Roche)가 뒤센근이영양증(DMD) 유전자치료제 ‘엘레비디스(Elevidys)’의 새로운 허가 임상3상을 시작한다. 이번 새로운 임상3상 평가를 통해 앞서 실패한 엘레비디스의 유럽(EU) 시판허가를 다시 시도할 예정이다. 로슈는 지난 2019년 사렙타와 계약금 11억5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28억5000만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하며 엘레비디스의 미국외 지역에 대한 판권을 확보했다. 엘레비디스는 현재 미국, 일본, 브라질과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국가를 포함해 9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사렙타는 지난해 엘레비
암젠(Amgen)은 CCR8 항체 ‘AMG355’의 첫 사람대상(first-in-human) 임상1상의 결과를 공개했다. AMG355를 고형암 환자 대상으로 투여했을 때, 전체반응률(ORR)이 단독요법과 병용요법에서 각각 2.1%, 3.3%로 나타나며 저조한 효능을 보였다. 암젠은 앞서 지난해 12월 미국 임상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기존 535명까지 환자를 모집하려는 계획에서 실제 모집인원수를 77명으로 축소하고 모집중단(not recruiting) 상태로 변경한 바 있다. CCR8(chemokine re
메이라GTx(MeiraGTx)가 J&J에 매각했던 유전성 희귀 망막질환에 대한 AAV 유전자치료제 에셋을 7500만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계약금 2500만달러가 포함된 딜이다. 앞서 메이라GTx는 지난 2019년 J&J에 RPGR 발현 AAV5 에셋인 ‘보타벡(bota-vec)’을 포함한 몇가지 유전성 망막질환(inherited retinal disease, IRD) 에셋의 전세계 권리를 계약금 1억달러를 포함해 총 4억4000만달러 규모로 라이선스아웃(L/O)한 바 있다. 이어 J&J는 지난 2023년 메이라GTx에 지급해야 하
J&J(Johnson & Johnson)가 할다테라퓨틱스(Halda Therapeutics)를 인수한 지 채 반년이 안된 시점에, 2번째 RIPTAC 후보물질 ‘HLD-0117’을 임상개발 단계로 진전시키고 있다. RIPTAC은 종양에서 과발현하는 단백질에 필수단백질(pan-essential protein)을 잡아둬, 필수 단백질이 작동하지 못하게 하는 원리다. 그러면서 할다는 HLD-0117이 에스트로겐수용체(ER)과 BRD4를 타깃하는 RIPTAC 약물이라는 것을 공개했다. 이는 리드 프로그램인 안드로겐수용체(AR) RIPTA
미국 머크(MSD)는 PD-1xVEGF 이중항체 ‘MK-2010(LM-299)’의 사람 대상(first-in-human) 임상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앞서 머크는 지난 2024년 11월 중국의 라노바메디슨(La Nova Medicines)에서부터 MK-2010의 글로벌 독점권을 계약금으로만 5억8800만달러, 총 37억달러 규모로 사들인 바 있다. 한편 라노바메디슨은 지난해 7월 중국 시노 바이오파마슈티컬(Sino Biopharmaceutical)에 9억5092만달러에 피인수됐다. 이번 임상결과 MK-2010은 비소세포폐암(N
오름테라퓨틱(Orum Therapeutics)이 올해 하반기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하는 GSPT1 페이로드(payload)를 적용한 CD123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ORM-1153’의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그동안 CD123 약물개발은 모세혈관누출증후군(CLS), 제한적인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 TI) 등의 독성 이슈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온 분야로, 오름테라퓨틱은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자체 발굴한 CD123 항체에 GSPT1
HLB가 기존의 CAR-T가 고형암에서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활성화 방식인 KIR(killer immunoglobulin-like receptor) CAR-T 플랫폼을 평가한 첫 개념입증(PoC) 임상에서 고형암 환자에게서 항암 활성을 확인한 초기 데이터를 공개한다. 지금까지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RS)은 2등급 이하 수준이었고, 신경독성(ICANS)은 관찰되지 않았다. 가장 큰 차별점은 활성화 방식이다. 기존 CAR-T는 CD3 기반 단일사슬(single-chain) CAR를 이용했다면, KIR CAR-T는 항원
알지노믹스(Rznomics)가 간암 1차치료제 세팅에서 RNA 치환효소 리보자임(ribozyme) 기반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의 ‘RZ-001’과 표준요법(SoC) 병용투여를 평가한 임상 데이터를 첫 공개한다. 알지노믹스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RZ-001의 간암 임상1b/2a상 데이터의 구두발표에 앞서, 이에 앞서 18일 초록이 공개됐다. 알지노믹스가 지난해 12월 유럽종양학회 아시아(ESMO ASIA 2025)에서 교모세포종(GBM) 적응증에서 임상1/2a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 이후, 간
테레모토 바이오사이언스(Terremoto Biosciences)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1억8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C에는 비원메디슨(BeOne Medicines), RA캐피탈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테레모토는 지난 2022년 회사의 출범을 알리며 차세대 공유결합(covalent bond) 저해제 플랫폼을 공개한 이후, 이번 라운드 소식과 함께 4년여만에 회사의 리드에셋을 오픈했다. 테레모토는 현재까지 노보홀딩스(Novo Holdin
트래비어 테라퓨틱스(Travere Therapeutics)의 엔도텔린(ETA)/안지오텐신(AT1) 수용체 이중저해제가 결국 국소분절사구체경화증(FSGS)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는데 성공했다. 트래비어의 ETA/AT1 저해제 ‘스파센탄(sparsentan, 제품명: Filspari)’은 FSGS에 대한 첫 치료제가 됐다. 스파센탄은 지난 2023년 또다른 희귀 신장질환인 IgA신증(IgAN) 치료제로 FDA의 가속승인을 받아 시판에 시장에 나왔다. 다음해 스파센탄은 IgA신증에 대해 FDA로부터 정식승인
BMS(Bristol Myers Squibb)가 지난해 설립한 면역학 전문 바이오텍(NewCo)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비라인 메디슨(Beeline Medicines)이라는 사명을 공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앞서 BMS는 지난해 7월 자가면역 및 염증성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밀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뉴코는 BMS로부터 면역학 에셋 5종의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며, 베인캐피탈(Bain Capital)이 주도한 시리즈A를 통해 3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후 뉴코는 비공개로 운영되다가
장인근 HLB파나진(HLB Panagene) 대표는 “우리가 PNA 모달리티에서 가장 강력하게 내세우는 장점은 안정성(stability)과 강한 결합력”이라며 “또한 다른 인공핵산과 비교해 PNA의 물성 변형이 자유롭기 때문에 타깃하는 질환에 맞게 약물을 디자인하기 용이한 이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PNA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세포내 전달(delivery)이 어렵다는 한계가 남아있어 약물로 활용하는데 여전히 어려움이 많았다”며 “그러나 항체-약물접합체(ADC)의 성공 사례를 통해 항체를 통한 약물전달이 입증되면서 이
펩트론(Peptron)이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자사의 ‘IEP(Internalization-Enhancing Peptide)’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항암전략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AACR에서 발표하는 연구는 지난해 같은 학회에서 공개한 IEP 기반 항체-약물 접합체(ADC) 효능 개선전략에서 한단계 확장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펩트론이 자체개발한 IEP 플랫폼은 MEP(Micro Exon Peptide) 기반의 세포 내재화 촉진 펩타이드로, 이 IEP를 ADC에 접목해 항체가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이 진행성 소세포폐암(ES-SCLC)을 적응증으로 DLL3xCD3 T세포인게이저(TCE) ‘오브릭스타믹(obrixtamig)’과 바이오엔텍의 PD-L1xVEGF-A 이중항체 ‘푸미타믹(pumitamig)’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1b/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링거는 해당 임상을 위해 바이오엔텍(BioNTech)과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바이오엔텍이 푸미타믹을 공급한다. 이번 임상1b/2상은 올해 하반기에 환자 투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베링거는 지난 9일(현지시간
바이오엔텍(BioNTech)이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로 진행한 임상2상의 자궁내막암 코호트에서, HER2 저발현(IHC1+) 환자를 대상으로 전체반응률(ORR) 33.9%의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바이오엔텍이 지난 2023년 중국의 듀얼리티 바이오로직스(Duality Biologics)로부터 HER2 ADC인 ‘트라스투주맙 파미르테칸(trastuzumab pamirtecan, BNT323)’과 B7-H3 ADC 등 2개 에셋을 계약금 1억7000만달러로 사들인 이후, BNT323의 첫 글로벌 허가임상(piv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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