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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Johnson & Johnson)가 2026년 매출 가이던스를 1000억달러로 설정하며, 자가면역질환 블록버스터 ‘스텔라라’ 특허만료(2023년 만료)에 따른 매출 급감에도 가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스텔라라의 전세계 매출은 12억3000만달러로 전년대비 반토막이 났다. 호아킨 두아토(Joaquin Duato) J&J 대표는 지난 21일(현지시간) 4분기 및 지난해 실적발표자리에서 “2025년은 도약의 해(catapult year)였다”며 “이제는 스텔라라의 특허만료는 과거의 일이 됐다”고 말했다.
디아고날테라퓨틱스(Diagonal Therapeutics)는 지난 8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1억25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중항체 모달리티의 클러스터링 항체(clustering antibody)의 임상 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디아고날은 유전성 출혈성모세혈관 확장증(HHT)과 폐동맥고혈압(PAH)을 적응증으로 하는 클러스터링 항체 작용제(agonist) ‘DIAG723’을 개발하고 있다. 클러스터링 항체는 2개 이상의 수용체에 동시에 결합해 이들을 물리적으로 응집(cluster)시키는 방식의 항체로
사이토테릭스(Cytotheryx)가 간질환 세포치료제 개발를 위해 6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 펀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사이토테릭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시리즈A의 리드 투자사로 우로보로스패밀리 파운더스펀드I(Ouroboros Family Founders Fund I)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4일 뒤인 16일 우로보로스는 사이토테릭스의 6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 펀딩을 주도하겠다고 따로 밝혔다. 회사는 현재 시리즈A 투자라운드를 진행중으로, 존 스와트(John R. Swart) 사이토테릭스 CEO가 21일 소셜미디어
루카스바이오(LucasBio)가 CIK 세포치료제로 진행한 림프종 연구자주도 임상(ITT) 결과,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년 무진행생존율(PFS) 79.8%, 전체생존율(OS) 92.3%를 나타냈다. 1차 화학항암제 치료를 통해 완전관해(CR)를 달성한 이후 조혈모세포이식(ASCT)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사이토카인 유도 킬러(cytokine-induced killer, CIK) 세포치료제를 평가한 결과이다. 다만 20명의 적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대조군 없이 평가한 결과이기 때문에 향후 정식적인 임상결과를 지켜봐야할 여지
HK이노엔(HK inno.N)이 2년전 중국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Hangzhou Sciwind Biosciences)에서 국내 판권을 도입한 cAMP 편향(biased) 주1회 GLP-1 약물의 비만 국내 임상3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HK이노엔은 국내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확보해 비만치료제와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앞서가는 국내 경쟁사로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지난달 주1회 투여 GLP-1 비만 후보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 HM11260C)’의 오토인젝터에 대한
화이자(Pfizer)는 노바백스(Novavax)의 면역증강제(adjuvant) 플랫폼 'Matrix-M' 기술을 최대 두가지 에셋에 대해 적용하기 위해 총 5억3000만달러 규모의 딜을 맺었다. Matrix-M 면역증강제는 비누나무(학명: Quillaja saponaria Molina)에서부터 유래된 천연물질을 기반으로 하는 사포닌계 면역증강제(SBA)다. 구체적으로는 Quillaja 사포닌(saponin)과 콜레스테롤 및 인지질 등으로 구성된 나노입자로, 사포닌은 단백질에 대한 면역반응을 강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
미국 머크(MSD)에게 최근 몇 년째 새해 시작과 함께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는 PD-1 ‘키트루다’의 특허만료를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를 답해야하는 자리였다. 하지만 올해에는 "그다음 물결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치고 나가며 한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24년 기준 머크의 매출 중 키트루다 비중은 53%에 육박한다. 로버트 데이비스(Robert Davis) 머크 대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JPM 발표자리에서 “그 어느때보다 확신에 차 있다”며 “최소한 키트루다 특허만료(LOE) 이후 완만
카스큐어테라퓨틱스(CasCure Therapeutics)는 메디치바이오(MediciBio)와 암 치료제를 공동 연구개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스큐어의 생체내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반 항암제 플랫폼 ‘신델라(CINDELA, Cancer specific INDEL attacker)’ 기술과 메디치바이오의 반복투여가 가능한 전신전달 지질나노입자(LNP) ‘Medici LNP’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암종을 타깃하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사는 이
애브비(Abbvie)는 전세계 65개국에서 특정 혈액암 치료제로 시판하던 CD20xCD3 이중항체 ‘엡킨리(Epkinly, epcoritamab)’가 임상3상에서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LBCL) 환자의 전체생존기간(OS)을 개선시키지 못하며 1차종결점 도달에 실패한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엡킨리는 애브비가 지난 2020년 젠맙(Genmab)과 계약금 7억5000만달러, 총 39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고 공동개발한 에셋으로, 지난 2023년 5월 DLBCL 3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속승인(accelerated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중국의 아벨제타파마(AbelZeta Pharma)로부터 GPC3 CAR-T의 남은 중국지역 권리를 총 6억3000만달러에 사들였다.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23년 아벨제타와 비공개 규모로 간암(HCC)을 타깃하는 GPC3 CAR-T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동일한 CAR 컨스트럭을 적용한 2가지 CAR-T 에셋에 대해 아벨제타와 파트너십을 진행해왔다. 두가지 에셋 중 ‘C-CAR031(AZD7003)’의 경우 중국지역 개발에
오큐젠(Ocugen)은 유럽에서 승인된 약물이 없는 안과질환을 적응증으로 자사 유전자치료제의 성공적인 초기임상 예비결과를 공개했다. 오큐젠의 ‘OCU410(AAV5-RORA)’을 투여받은 건성 연령관련 황반변성(dAMD)으로 인한 지도모양위축증(GA) 환자군의 병변진행률을 1년차에 46%까지 늦췄는데, 이는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미국에서 승인을 받은 경쟁약물이 2년차에 22% 늦춘 것에 비해서 더 효과적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오큐젠의 OCU410은 RORα(retinoid-related orphan receptor alpha) 유
화이자(Pfizer)가 결국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페이로드(payload) 기반 메소텔린(mesothelin, MSLN) 항체-약물접합체(ADC) ‘PF-08052666’의 개발을 중단한다. 화이자가 지난 2023년 MMAE 페이로드 ADC 개발사인 씨젠(Seagen)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중국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 자회사 노나 바이오사이언스(Nona Biosciences)로부터 초기 임상1상 단계에서 계약금과 단기마일스톤을 합해 5300만달러 규모에 사들였던 에셋이다. 지난해 미국 암연구학회(
GSK가 랩트 테라퓨틱스(RAPT Therapeutics)를 22억달러에 전격 인수한다. GSK는 랩트 인수를 통해 식품알러지를 적응증으로 임상개발을 진행중인 지속형(long-acting) IgE 항체를 확보하게 된다. 올해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JPM 2026) 기간동안 빅파마의 M&A 딜 소식이 잠잠했으나, JPM이 끝나고 1주일이 안돼 GSK가 단비같은 인수딜 소식을 알리게 됐다. GSK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유일한 IgE 항체인 ‘졸레어(Xolair, omalizumab)’가 빠른 환자 침투력을 보여주고 있는 식품알러지
지난해 상반기에는 관세, 의약품 가격인하 압박, 국제정세 불안정성 등을 이유로 M&A가 사실상 멈춰있었고, 하반기부터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되면서 다시금 빅파마의 인수딜 움직임이 회복되고 있다. 2026년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 2026)에서 예상밖으로 사실상 딜이 거의 부재했지만, 여전히 업계에서는 올해 빅파마의 M&A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움직임의 가장 근본적인 동력은 특허만료이다. 약물에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특허만료의 절벽 앞에서, 오는 2030년까지는 특히 그 높이가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쿼드메디슨(Quadmedicine)은 글로벌 빅파마 GSK와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가운데, 공동수행한 연구결과가 엘스비어(Elsevier)에서 발행하는 SCIE급 국제학술지 ‘백신(Vaccine, IF: 3.5)’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2년 GSK가 개발중인 이질(Shigella) 백신에 쿼드메디슨의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접목하는 공동연구 및 물질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게재한 연구결과는 GSK의 이질 백신항원을 쿼드메디슨의 자체 마이크로니들패치(MAP
중국의 린크 파마슈티컬(Lynk Pharmaceuticals)이 JAK1저해제 ‘젬프로시티닙(Zemprocitinib)’으로 진행한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중국 임상3상에서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도출했다. 젬프로시티닙은 린크가 개발하고 있는 선택적(selective) JAK1저해제이다. 젬프로시티닙은 JAK1에 대한 선택성을 높여 효능과 안전성을 개선해 best-in-class JAK1 저해제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해왔다.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이번 임상결과 대표적인 JAK1 저해제로 시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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