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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CAR-T 개발 파트너사인 아셀엑스(Arcellx)를 78억달러 규모로 인수했다. 이를 통해 길리어드는 올해 승인여부가 결정되는 다발성골수종(MM) 치료제 후보물질인 BCMA CAR-T를 완전히 확보하게 됐다. 앞서 길리어드는 지난 2022년 아셀엑스와 BCMA 타깃 CAR-T ‘아니토셀(anitocabtagene autoleucel, anito-cel)’에 대해 계약금 2억2500만달러, 지분투자 1억달러 및 마일스톤 총 39억달러 규모의 공동개발 딜을 맺은 바 있다. 이후 1년뒤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는 신임 글로벌 연구개발(R&D) 총괄 책임자로 이전 노바티스(Novartis) 최고의료책임자(CMO)였던 존 차이(John Tsai) 박사를 영입했다. 차이 신임 R&D 총괄은 오는 4월 1일자로 사임하게 되는 켄 다케시타(Ken Takeshita) 다이이찌산쿄 R&D 총괄 책임자의 후임으로 합류하게 된다. 다이이찌산쿄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차이 신임 R&D 총괄 책임자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차이 R&D 총괄은 지난 2018년 5월 노바티스의 글로벌신약개발(GDD)부문 책임자로 취임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BTK 저해제 ‘칼퀸스(Calquence, acalabrutinib)’의 고정기간 요법(fixed-duration regimen) 라벨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는데 성공했다. 칼퀸스와 BCL-2 저해제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병용요법으로 승인을 받았으며,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SLL) 1차치료제 세팅을 대상으로 한다. 고정기간 요법은 프로토콜로 정한 특정 기간까지만 약물을 투여해 깊은 반응을 유도하는 치료방식이다. 반면, 이전까지 미국에서 시판된
결국 로슈(Roche)의 경구용 에스트로겐수용체 분해제(SERD)도 ER 변이형 환자로만 제한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심사를 받게 됐다. 로슈는 경구 SERD 약물인 ‘지레데스트란트(giredestrant)’가 에스트로겐수용체(ER) 변이 여부에 제한되지 않고 시판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왔다. 이를 통해 ER변이 라벨에 국한된 다른 경쟁 SERD 보다 더 넓은 라벨을 확보해 차별점을 가지려는 시도였다. 그러나 로슈가 지난해 12월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업데이트한 임상3상 결과, 지레데스트란트
영국의 컴패스 패스웨이(Compass Pathways)가 치료저항성 우울증(TRD) 임상3상 2건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를 공개하며 최초의 실로시빈(psilocybin) 시판허가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실로시빈은 환각버섯(magic mushroom)에서 발견되는 환각제로 시각 및 청각 환각을 유발한다. 최근 실로시빈의 환각성분이 우울증, 중독, 섭식장애 등 정신질환 치료제로 잠재성이 있다는 결과가 보고되며, 실로시빈을 이용한 치료제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컴패스의 합성 실로시빈 제제인 ‘COMP360’은 실로시빈을 활용한 우울증 치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Ionis Pharmaceuticals)은 다운증후군 환자 중 알츠하이머병(AD) 발병 위험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평가하던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의 초기임상을 중단했다. 다운증후군은 21번 염색체가 하나 더 있는 유전질환이다. 21번 염색체의 아밀로이드 전구 단백질(APP)을 생성하는 유전자로부터 APP가 과발현해,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특징 중 한가지인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뇌에 축적하게 된다. 미국 다운증후군협회(NDSS)에 따르면 다운증후군 환자는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90%에 달하
알테사 바이오사이언스(Altesa BioSciences)는 시리즈B로 7500만달러를 유치하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치료하기 위한 항바이러스제 ‘바펜다비르(vapendavir)’를 후기임상으로 진입시킨다. 바펜다비르는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리노바이러스(rhinovirus)를 타깃하는 항바이러스제다. 알테사에 따르면 리노바이러스는 감기 등 감염증 빈도가 높아지는 ‘COPD 악화(exacerbations)’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며, 이는 폐기능 및 삶의질 저하의 주요원인이고 궁극적으로는 조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
그레일(GRAIL)이 50세 이상 14만2000명을 대상으로 암 조기진단 검사를 평가하는, 회사의 운명이 걸린 임상에서 3~4기 암 발생률을 낮추지 못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1억1000만달러를 투자해 관심을 끌었던 회사이다. 그레일은 혈액을 기반으로 여러 암을 스크리닝(multi-cancer screening)하는 진단기술을 개발하는 대표 플레이어이며, 이번에 실패한 임상은 지난 3년동안 영국 보건서비스(NHS)와 공동으로 50~70세에게서 다중암 조기진단 테스트(early detection test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이 임상1/2상 단계에서 진행해온 렌티바이러스벡터(LVV) 기반 낭포성섬유증(cystic fibrosis, CF)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중단했다. 낭포성섬유증 유전자치료제는 기존 치료옵션인 버텍스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의 ‘칼리데코(Kalydeco, ivacaftor)’와 같은 CFTR 조절제 사용이 불가능한 환자들을 위한 치료대안으로, 모든 낭포성섬유증 환자에게 치료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하지만 유전자치료제나 RNA 치료제는 성과를
노바티스(Novartis)가 NKG2D-Fc 융합단백질의 고형암 임상1상 개발을 중단했다. 노바티스의 NKG2D-Fc 융합단백질인 ‘QEQ278’은 NK세포의 재활성화를 일으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기전의 약물이다. 노바티스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임상연구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업데이트한 임상1상 정보에 따르면, 회사는 사업상의 결정(business decision)으로 개발을 중단했다(NCT05462873)고 밝혔다. 앞서 노바티스는 지난해 10월 AACR-NCI-EORTC 2025 학회에서 임상1상의
노바티스(Novartis)가 BTK 저해제 ‘레미브루티닙(remibrutinib, 제품명: Rhapsido)’으로 진행한 만성유도성두드러기(CIndU) 임상3상에서도 1차종결점을 달성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레미브루티닙은 앞서 지난해 9월 만성자발성두드러기(CSU)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으며 시장에 나왔다. 그리고 이번에 후속 적응증에 대한 후기임상에도 성공하며 라벨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CIndU는 CSU보다 환자 수는 적지만 승인된 표적 치료제가 없어 큰 미충족 수요가 있는 질환
디스크메디슨(Disc Medicine)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가우선바우처(CNPV)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약물이 FDA로부터 허가를 거절당했다. FDA는 지난해 10월 디스크의 GlyT1 저해제인 ‘비토퍼틴(bitopertin)’을 CNPV로 지정한 바 있다. 디스크는 비토퍼틴을 희귀 유전질환인 적혈구생성 프로토포르피린증(erythropoietic protoporphyria, EPP)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비토퍼틴의 승인신청서(NDA)를 제출했으며, 지난해 11월 FDA로부터 NDA를 접수받았
노바티스(Novartis)도 UNP(Unnatrural Products)와 거대고리(macrocyclic) 펩타이드 개발을 위해 총 18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UNP는 아젠엑스, 미국 머크(MSD), 브릿지바이오파마 등에 이어 노바티스와의 딜을 추가했다. UNP는 거대고리 펩타이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텍이다. 회사에 따르면 거대고리 펩타이드는 바이오의약품의 선택성과 효능에 저분자화합물의 유연성과 약물유사 특성을 결합한 강력한 약물로, 기존에는 치료가 불가능했던 타깃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모더나(Moderna)가 mRNA 독감백신의 허가신청(BLA)에 대해 결국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접수를 승인받았다. 지난 10일 FDA로부터 백신의 검토를 거절당한지 1주일여만에 FDA의 결정을 돌려세우게 됐다. FDA는 지난 10일 모더나가 제출한 허가신청에 대해, 임상에서 배정한 65세 이상 그룹의 대조군이 최적의 표준치료제(best-available SoC)가 아니라는 이유로 검토를 거절한 바 있다. 당시 모더나는 앞서 임상 디자인에 대해 FDA와 합의를 이뤘던 내용이라고 공개적으로 반박하며 FDA에 미팅을 신청했
J&J(Johnson & Johnson)가 계속해서 폐암 1차치료제 시장을 가져오기 위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으며, EGFRxcMET 이중항체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의 1개월 피하투여(SC) 제형을 추가 승인받으면서 투여편의성을 개선했다. 앞서 2개월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제조이슈로 인한 차질 끝에, 2주간격으로 투여하는 리브리반트의 SC제형을 시판허가받은 이후 추가적으로 투여간격을 개선한 것이다. J&J는 EGFR 변이 폐암 1차치료제 시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경쟁하고 있고, 지금까지 두 회사 모두 병용전략으로 유사한
노보큐어(Novocure)의 전기장 암치료(TTFields) 의료기기인 ‘옵튠팍스’가 국소진행성 췌장암에 대한 화학항암제와 병용요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노보큐어는 전기장 암치료 요법으로 5번째 FDA 승인을 받게 됐다. 이번에 승인된 국소진행성 췌장암에 대한 전기장 암치료 의료기기는 옵튠팍스(Optune Pax)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된다. 노보큐어는 옵튠팍스 이외에도 교모세포종을 적응증으로하는 ‘옵튠지오(Optune GIO)’와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옵튠루나(Optune Luna)’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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