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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미스(Alkermes)가 아바델 파마슈티컬(Avadel Pharmaceuticals)을 21억달러에 인수한다. 알케미스는 신경계질환(CNS)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바이오텍으로, 현재 정신분열증 및 양극성 장애 치료제 등을 시판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알케미스는 아바델의 시판 기면증(narcolepsy) 치료제인 ‘럼리즈(LUMRYZ)’를 확보했다. 럼리즈는 1일1회 경구복용하는 소듐 옥시베이트(sodium oxybate) 제제이며, 지난 2023년 5월 성인 기면증환자의 탈력발작(cataplexy) 및 과도한 주간졸림증
엑셀리시스(Exelixis)는 다중타깃(multi-targeted) TKI ‘잔잘린티닙(zanzalintinib)’의 대장암 병용 임상3상 결과 승인받은 3차치료제보다 뚜렷한 이점이 없는 데이터를 보였다. 이 소식으로 엑셀리시스 주가는 당일 13%까지 하락했었다. 잔잘린티닙은 TAM키나아제(TYRO3, AXL, MER), MET, VEGFR 등의 인산화효소를 저해하는 경구용 TKI로, 엑셀리시스 대표 약물인 ‘카보메틱스(Cabometyx, cabozantinib)’보다 반감기를 줄여 내약성을 낮추는 컨셉이다. 카보메틱스는 대장암(
인사이트(Incyte)가 KRAS G12D 저해제로 진행한 고형암 임상1상의 췌장암(PDAC) 코호트에서 전체반응률(ORR) 34%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인사이트에 따르면 KRAS G12D 저해제 ‘INCB161734’는 비공유결합 방식으로 작용하며, 활성(ON)과 비활성(OFF) 상태의 KRAS G12D 모두를 타깃하는 약물이다. KRAS G12D는 췌장암, 폐암 등 종양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변이형이고, ERK/PI3K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해 암세포의 증식, 생존 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시판허가를
입센(Ipsen)이 프랑스의 임첵 테라퓨틱스(ImCheck Therapeutics)를 계약금 3억5000만유로를 포함해 총 10억유로에 인수한다. 입센은 임첵 인수를 통해 감마델타(γδ) T세포를 타깃하는 면역항암제인 BTN3A 항체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 딜은 실패가 잇따른 γδ T세포 분야에서 나온 단비 같은 딜 소식이다. γδ T세포는 선천성 면역기능을 함께 갖고 있고, 고형암 침투능력 등에 기반해 빅파마의 투자가 이어졌던 분야다. 그러나 γδ T세포 선두 바이오텍들의 임상실패와 함께 빅파마의 파트너십 중단 등 침체기가 이어
미국 머크(MSD)와 중국의 켈룬바이오텍(Kelun-Biotech)의 TROP2 항체-약물접합체(ADC)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sac-TMT)’이 EGFR 변이형 비소세포폐암(NSCLC) 2차치료제 세팅에 대한 중국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을 40%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Sac-TMT는 머크가 지난 2022년 켈룬으로부터 사들인 리드 파트너십 에셋으로, 유방암과 폐암에서 긍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머크가 ‘키트루다’의 사각지대를 공략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EGFR 변이형 폐암에서도 진전을
서밋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가 PD-1xVEGF 이중항체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의 최종 전체생존기간(OS)의 개선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2차치료제 세팅을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추진한다. OS는 계속 이보네스시맙의 발목을 잡았다. 서밋은 지난 5월, EGFR 변이 NSCLC 2차치료제 세팅을 평가하는 HARMONi 글로벌 임상3상의 중간분석에서 OS 개선에는 도달하지 못한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서밋은 미국 시판허가에 있
GSK는 중국 한소파마(Hansoh Pharma)와 개발하는 B7-H4 ADC와 B7-H3 ADC의 글로벌 임상을 계속 진행할 근거가 될 긍정적인 중국 임상결과를 얻었다. 앞서 GSK는 한소파마로부터 지난 2023년 10월 B7-H4 ADC ‘GSK5733584(GSK’584, HS-20089)’를 계약금 8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5억7000만달러, 이후 12월에 B7-H3 ADC ‘GSK5764227(GSK’227, HS-20093)’를 계약금 1억8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7억1000만달러에 사들이며 토포이소머라아제1(T
암젠(Amgen)의 FGFR2b 항체 ‘베마리투주맙(bemarituzumab)’이 위암 1차치료제 임상3상 장기추적 결과에서 환자의 생존기간(OS)을 개선하지 못했다. 암젠은 불과 올해 6월말만 하더라도 1차종결점인 OS를 늘렸다고 발표했지만, 바로 두달후 최종분석 결과에서 OS 이점이 ‘약화됐다’고 밝히며, 추가 설명없이 허가신청을 보류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리고 이제 그 이유가 드러나고 있으며 지난 20일(현지시간) 유럽 임상종양학회(ESMO 2025)에서 베마리투주맙의 FORTITUDE-101 임상3상의 세부 OS 결과가
올해 유럽 종양학회(ESMO)에서 TIGIT 플레이어들은 분주한 시간을 보냈으며, 로슈가 실패한 TIGIT 항체 ‘티라골루맙(tiragolumab)’의 임상 4건의 세부 데이터를 공개했다. 그러나 그동안과는 다르게 희망적인 모습도 보였는데, 아커스(Arcus)가 위암 2상에서 TIGIT 약물 ‘돔바날리맙(domvanalimab)’의 긍정적인 전체생존기간(OS)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아스트라제네카도 아커스와 함께 남아있는 TIGIT 플레이어로, 19일(현지시간) PD-1xTIGIT 이중항체 ‘릴베고스토믹(rilvegostomig)’
독일의 튜불리스(Tubulis)는 지난 19일(현지시간) NaPi2b 항체-약물접합체(ADC)로 진행한 임상1/2a상의 난소암 코호트에서 전체반응률(ORR) 59%라는 긍정적인 초기결과를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발표했다. 튜불리스가 지난 15일 시리즈C로 3억800만유로(3억61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지 4일만에 나온 리드에셋의 첫 임상결과다. 튜불리스는 이같은 시리즈C 펀딩이 전세계적 비상장 ADC 개발사(private ADC developer) 가운데 최대규모의 자금조달이라고 강조했었다. 앞서 튜뷸리스는
미국 머크(MSD)는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와 공동개발하는 CDH6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가 난소암 임상2상에서 전체반응률(ORR)을 50.5%로 나타낸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머크는 지난 2023년 10월 다이이찌산쿄로부터 DXd를 페이로드(payload)로 갖는 ADC 에셋 3가지를 계약금만 40억달러, 마일스톤을 포함해서는 무려 최대 220억달러 규모로 사들인 바 있다. 그중 하나인 ‘랄루도타투그 데룩스테칸(raludotatug deruxtecan, R-DXd)’은 난소암의 65~94%에서 비정상적으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은 2차치료제로 승인받은 HER2 TKI의 치료영역을 1차치료제까지 앞당기려고 한다. 지난 8월 베링거인겔하임의 HER2 TKI인 ‘헤르네세오스(Hernexeos, zongertinib)’는 이전 전신치료 경험이 있는 HER2(ERBB2)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받았다. 헤르네세오스는 해당 적응증의 첫 경구투여 표적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추가로 FDA는 존거티닙을 1차치료제 기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 ‘리벨서스(Rybelsus)’가 제2형당뇨병 성인환자의 심장마비, 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계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한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리벨서스는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약물이다. 지난 2019년 제2형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적응증으로 FDA의 승인을 받은 이후 노보노는 리벨서스의 적응증을 넓히기 위해 임상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제2형당뇨병 환자의 주요심혈관질환사건(MACE) 위험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PD-L1 항체 ‘임핀지(Imfinzi)’와 PARP 저해제 ‘린파자(Lynparza)’ 등을 병용한 난소암 1차세팅의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 개선에 실패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23년 4월, 난소암 1차치료제 세팅의 임상3상에서 임핀지+린파자+VEGF 항체 ‘베바시주맙(bevacizumab)’+화학항암제 4중 병용요법을 평가한 중간결과를 알린 바 있다. 당시 회사는 1차종결점인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개선했으나 OS는 아직 성숙하지 않았다(immature)고 설명했다
중국의 아케소(Akeso)가 PD-1xVEGF 이중항체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과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을 평가중인 편평 비소세포폐암(sq-NSCLC) 중국 임상3상에서, 시판 PD-1 항체 병용요법과 비교해 무진행생존기간(PFS)을 40%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아케소는 이번 임상3상에서 이보네스시맙+화학항암제를 비원메디슨(BeOne Medicines, 前 베이진)의 PD-1 항체 ‘테빔브라(Tevimbra, tislelizumab)’+화학항암제 병용요법을 비교평가했다. 앞서 아케소는 지난 4월 이번 HARMON
루닛(Lunit)의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가 대장암 환자에게서 PD-L1 면역관문억제제의 치료 효능을 예측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가 20일(현지시간) 유럽 종양학회(ESMO 2025) 프리지덴셜 심포지엄(presidential symposium) 세션에서 공개됐다. 기존 PD-(L)1 면역관문억제제가 제한적인 효능을 보이는 정상불일치복구형(pMMR) 전이성 대장암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스코프IO(Lunit SCOPE IO)’가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지 평가했다. 면역관문억제제는 dMMR/MSI-H 대장암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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