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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Eli Lilly)의 경구용 GLP-1 작용제인 ‘올포글리프론(orforglipron)’이 마침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비만 치료제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올포글리프론의 승인으로, 릴리는 경구용 GLP-1 시장에서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위고비(Wegovy)’와 본격적으로 시장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올포글리프론은 제품명 ‘파운다요(Foundayo)’로 시판된다. 올포글리프론은 저분자화합물 기반의 GLP-1 제제로, 펩타이드인 위고비와 달리 공복여부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는 이점을 갖고
바이오젠(Biogen)은 BDCA2 항체 ‘리티필리맙(litifilimab, BIIB059)’이 피부홍반성루푸스(CLE) 임상2상에서 1차종결점을 달성한 소식을 알렸다. 앞서 바이오젠은 지난 2019년 리티필리맙의 CLE 및 전신홍반루푸스(SLE)를 적응증으로 진행한 LILAC 임상2상에서 1차종결점에 도달한 결과를 나타냈었다. 바이오젠은 이전 LILAC 임상2상 결과에 더해 이번에 도출된 임상2상 결과에 따라서 리티필리맙이 CLE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치료제 지정(BTD)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리티필리맙
미국 머크(MSD)가 인간의 기억B세포를 이용해 항체를 발굴하는 인피니뮨(infinimmune)과 항체발굴 딜을 체결했다. 인피니뮨은 기억B세포(memory B-cell) 스크리닝과 인공지능(AI) 기반의 항체엔지니어링을 통해 항체를 발굴하고 개발해나가는 회사이다. 회사는 이같은 기술을 활용해 항체를 선별하는 과정까지 약 1주일, 최적화를 거쳐 후보물질로 개발하는 데 최소 8주가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인피니뮨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머크와 총 8억3800만달러 규모의 항체발굴 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딜로 인피니뮨은 머크
암젠(Amgen)이 37억달러를 투입해 확보한 C5aR 길항제의 미국 시판후조사(PMS)에서 8명의 환자가 간손상(DILI) 발생과 함께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암젠은 지난 2022년 케모센트릭스(ChemoCentryx)를 37억달러에 인수하며 경구용 C5aR 길항제인 ‘타브너스(Tavneos, avacopan)’를 확보했다. 타브너스는 지난 2021년 심각한 희귀 자가면역질환인 ANCA 연관 혈관염(ANCA-associated vasculitis, AAV) 적응증에서 10여년만에 새로운 계열의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센테사파마슈티컬(Centessa Pharmaceuticals)을 63억달러에 인수한다. 릴리는 이번 인수로 센테사의 오렉신 수용체2(OX2R) 작용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되며, 자사 신경과학(neuroscience) 포트폴리오 및 역량을 수면의학(sleep medicine) 분야로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OX2R 작용제는 과도한 주간졸림증(excessive daytime sleepiness) 및 각성장애(disorders of impaired wakefulness) 등을 적응증으로 수면-각성(s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주1회 피하주사(SC) 방식의 인슐린 ‘아위클리(Awiqli, insulin icodec-abae)’가 제2형 당뇨병(T2D)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아위클리는 FDA로부터 승인받은 유일한 주1회 기저 인슐린(basal insulin) 투여제가 됐다. 노보노디스크는 아위클리가 1일1회 투여해야 하는 인슐린 투여횟수를 주1회로 줄여 매일 주사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FDA는 지난 2024년 제1형 당뇨병(T1D) 임상에서 나
미국의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United Therapeutics)가 프로스타사이클린(prostacyclin) 유사체 약물인 ‘타이바소(Tyvaso, treprostinil)’로 진행한 2번째 특발성폐섬유증(IPF) 임상3상에서도 성공하며, 또다시 유례없는 결과를 도출했다. 유나이티드는 앞서 지난해 9월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지역에 대한 타이바소의 IPF 임상3상에서도 환자의 폐기능, 증상악화 등을 개선한 인상적인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 특히 IPF 표준치료제(SoC) 병용투여 여부와 관계없이 이점을 확인해 업계로부터 유례없는
사노피(Sanofi)가 OX40L 항체 ‘암리텔리맙(amlitelimab)’으로 진행중인 아토피피부염 임상3상에서 추가적인 카포시육종(Kaposi’s sarcoma, KS) 사례가 확인됐다. 앞서 사노피는 올해초 암리텔리맙으로 진행중인 임상에서 1건의 카포시육종이 발생했다고 알린 바 있으며, 이번 사례까지 합해 총 2명의 환자에서 카포시육종이 나타났다. 사노피와 유사하게 암젠(Amgen)과 쿄와기린(Kyowa Kirin)이 공동개발을 진행했던 OX40 항체 ‘로카틴리맙(rocatinlimab)’도 임상에서 2건의 카포시육종 부작용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의 VEGFx보체 이중항체가 리제네론(Regeneron Pharmaceuticals)의 ‘아일리아(Eylea)’와 직접비교하는 습성황반변성(wAMD) 임상3상의 시력개선 평가에서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보였다. 이번 임상에서 이노벤트는 자사 VEGFx보체(complement) 이중항체인 ‘IBI302(efdamrofusp alfa)’의 황반위축(MA) 발생률이 아일리아와 비교해 50% 낮게 나타나는 결과 또한 확인했다. 샤오동 선(Xiaodong Sun) 상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IL-33 항체인 ‘토조라키맙(tozorakimab)’으로 진행한 2건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임상3상 모두에서 증상악화 개선에 성공한 긍정적인 결과를 거뒀다. IL-33은 기존의 IL-4Rα 항체 ‘듀피젠트(Dupixent)’, IL-5 항체 등의 제2형 염증반응을 타깃하는 바이오의약품과 달리, 호산구(eosinophil) 수치와 관계 없이 더 넓은 COPD 환자를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타깃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이외에도 사노피(Sanofi), 로슈(Roche) 등의 빅파마도
다케다(Takeda)가 마침내 계약금만 40억달러를 베팅한 차세대 TYK2 저해제의 임상3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다케다가 지난 2023년 님버스 테라퓨틱스(Nimbus Therapeutics)로부터 총 60억달러 규모로 TYK2 저해제 ‘자소시티닙(zasocitinib)’을 사들인 이후, 3년여만에 해당 딜의 성공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데이터를 내놓게 됐다. 앞서 다케다는 지난해 12월 판상건선(PsO)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임상3상의 성공 소식을 알린 바 있으며, 이번에 구체적인 데이터를 공개한 것이다. 다케다가 지난
일라이릴리(Eli Lilly)는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과 총 27억5000만달러 규모의 경구약물 개발 딜을 맺었다. 앞서 릴리는 지난해 11월에도 인실리코와 계약금, 마일스톤 등을 포함해 총 1억달러 이상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 신약발굴 딜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인실리코가 홍콩 증권거래소(HKEX)에 기업공개(IPO)를 통해 2억9300만달러를 조달할 당시에도 릴리가 참여했었다. 인실리코에 따르면 양사의 파트너십은 지난 2023년 AI 기반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계약 체결때부터
오츠카 파마슈티컬(Otsuka Pharmaceuticals)은 트랜센드 테라퓨틱스(Transcend Therapeutics)를 12억2500만달러에 인수한다. 오츠카는 트랜센드를 인수하면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적응증으로 후기임상을 진행중인 ‘TSND-201(methylone)’을 확보하게 된다. TSND-201은 일반적으로 엑스터시(ecstasy)라고도 알려진 MDMA(3-4 methylenedioxymethamphetamine)의 β-케톤(β-ketone) 유사체(analog)다. 회사에 따르면 TSND-201은 뇌
캐리오팜 테라퓨틱스(Karyopharm Therapeutics)가 XPO1 저해제인 ‘셀리넥서(selinexor, 제품명: Xpovio)’로 진행한 골수섬유증(MF) 임상3상 결과, 2가지 공동 1차종결점(co-primary endpoint) 중 증상개선에 실패한 혼재된 데이터를 내놨다. 셀리넥서와 골수섬유증 표준치료제인 인사이트(Incyte)의 JAK 저해제 ‘자카피(Jakafi, ruxolitinib)’를 병용투여한 결과, 자카피 단독투여와 비교해 비장의 크기(spleen volume)를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공동 1차
피너클 메디슨(Pinnacle Medicines)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89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오비메드(OrbiMed)를 비롯한 헬스케어 투자사들의 인큐베이팅으로 설립된 피너클은 경구 펩타이드 약물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바이오텍으로, 중국 상하이와 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는 릴리아시아벤처스(LAV)와 포어사이트캐피탈(Foresite Capital)이 공동리드했으며, 콴캐피탈(Quan Capital), 한강캐피탈(Hankang Capital), RA캐피탈 매
빔 테라퓨틱스(Beam Therapeutics)의 인비보(in vivo) 염기편집 유전자치료제 ‘BEAM-302’가 알파-1 항트립신결핍증(AATD) 임상1/2상에서 고무적인 결과를 내놨다. BEAM-302는 CRISPR를 활용해 타깃 DNA의 아데노신(adenosine)을 구아닌(guanine)으로 변경하는 염기편집 약물이다. 이를 지질나노입자(LNP)에 탑재(encapsulation)해 투여하면, 간에서 AATD를 유발하는 PiZ 돌연변이 염기서열을 편집해 독성 단백질인 Z-AAT를 감소시키고 정상적인 형태의 M-ATT를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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