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메드팩토(Medpacto)는 다음달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ALK5(TGF-βR1) 저해제 ‘백토서팁(vactosertib)’으로 진행한 대장암 삼제 병용요법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이번 전임상에서 현미부수체 안정형(MSS) 대장암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PD-1 저해제, VEGF 저해제 등 3가지 약물의 병용요법을 평가했다.
투약후 29일차에 백토서팁 삼제병용요법의 종양성장 억제효능(TGI)은 86%로 나타났다. 백토서팁을 제외한 PD-1과 VEGF 이제병용요법은 TGI 50%로 백토서팁을 추가했을 때 항종양 효능이 향상됐다. 백토서팁에 PD-1 저해제 혹은 VEGF 저해제를 더한 병용요법의 경우 각각 42%, 47%의 TGI를 나타냈다.
메드팩토는 이번 연구에서 병변에 대한 RNA시퀀싱(RNA-seq) 결과, 삼제병용요법의 T세포, M1 대식세포 등 체내 면역세포 활성화율이 다른 병용요법에 비해 3.9~12.6배 높은 결과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