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프랑스 아비백스(Abivax)는 경구 miR-124 강화제(enhancer) ‘오베파지모드(obefazimod)’로 진행한 2건의 궤양성대장염(UC) 임상3상에서 임상적관해(CR) 20.75%를 확인한 성공적인 결과를 공개했다.
microRNA-124(miR-124)는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자연 인자(natural regulator)로, 오베파지모드는 염증 상태에서 miR-124 발현을 증가시켜 여러 사이토카인 및 케모카인을 안정화해 항상성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기전이다.
아비백스는 first-in-class 경구 UC 약물의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를 공개하며, 진행중인 유지임상(maintenance trial) 데이터가 도출되는 대로 내년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에 아비백스 주가는 하루만에 500% 넘게 급등했다.
아비백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오베파지모드의 2가지 임상3상에서 확인한 결과를 발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