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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락바이오(Allrock Bio)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5000만달러를 유치하며 공식 출범했다. 올락바이오는 허브&스포크 모델(hub-and-spoke model)을 기반으로 주카바이오(Juca Bio)로부터 스핀오프했다. 허브&스포크는 모회사가 자금운영 및 전략 수립 등을 진행하고, 자회사들은 각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주카바이오와 올락바이오는 지난 2023년 1월 아스트라제네카에 인수된 신코파마(CinCor Pharma)의 공동설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캐서린 피어스(Catherine Pearc
일라이릴리(Eli Lilly)는 저분자화합물 기반의 경구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 ‘올포글리프론(orforglipron)’이 경쟁약물인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당뇨병 시판치료제와 직접비교(head-to-head)했을 때 더 높은 혈당조절 및 체중감소를 나타낸 긍정적인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2019년 9월 노보노디스크는 펩타이드 기반의 경구 GLP-1 수용체 작용제 ‘리벨서스(Rybelsus, semaglutide)’를 제2형 당뇨병(T2D)의 2차이상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호주 제약사 CSL이 항응고 역전제를 개발하는 네델란드 바이오텍 밤엑스(VarmX)와 22억500만달러 규모의 인수 옵션딜을 체결했다. 계약금 1억1700만달러가 포함된 딜이다. 향후 CSL은 밤엑스의 리드에셋인 항응고 역전제 'VMX-C001'의 임상3상 결과에 따라 인수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CSL은 지난달 열린 실적발표에서 백신 자회사인 시퀴러스를 분사하고 인력의 15%를 감축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CSL은 구조조정으로 확보한 자금을 새로운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밤엑스와의 계약도
사노피(Sanofi)가 회사의 후속 OX40(L) 에셋으로 개발중인 OX40LxTNFα 이중항체 ‘브리베키믹(brivekimig, SAR442970)’으로 진행한 화농성한선염(HS) 임상2a상에서 경쟁력 있는 결과를 거뒀다. 브리베키믹은 사노피의 리드 OX40L 에셋 ‘암리텔리맙(amlitelimab)’에 이은 후속약물로, TNFα를 함께 저해해 효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앞서 지난 4월 암리텔리맙이 화농성한선염 임상2상에 실패하면서, 사노피는 브리베키믹을 주요 화농성한선염 에셋으로 우선순위
코스타시스(Corstasis)의 비강(intranasal) 투여 이뇨제 ‘엔부미스트(Enbumyst)’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만성심부전(CHF), 만성신장질환(CKD), 간질환 관련 부종치료제로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엔부미스트는 시판 이뇨제인 ‘부메타니드(bumetanide)’를 스프레이 장치를 통해 코 내부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비강 점막을 통해 이뇨제가 흡수되는 방식이다. 코스타시스는 엔부미스트가 미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승인된 비강 루프이뇨제(intranasal loop diure
덴마크 젠맙(Genmab)은 PTK7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인 ‘GEN1107(PRO1107)’의 개발을 중단한다. 앞서 젠맙은 지난해 4월 프로파운드바이오(ProfoundBio)를 18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며 GEN1107을 확보했다. GEN1107은 PTK7(protein tyrosine kinase 7)을 타깃하는 ADC로, 자체 개발한 분해가능한 친수성 링커를 통해 미세소관 저해제(microtubule inhibitor)인 MMAE 기반 페이로드가 연결된 구조다(DAR=8). 프로파운드는 비임상에서 GEN1107을 화
메이즈 테라퓨틱스(Maze Therapeutics)의 SLC6A19 타깃 경구용 저분자화합물 ‘MZE782’가 페닐케톤뇨증(PKU) 초기임상에서 페닐알라닌(phenylalanine, Phe) 배출량을 최대 42배까지 증가시킨 긍정적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메이즈는 같은 임상에서 추정사구체여과율(eGFR)에도 기존 만성신장질환(CKD) 치료제와 유사한 초기 변화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메이즈는 MZE782가 PKU에 더해 CKD 치료제로의 가능성도 기대하며, 내년에 MZE782의 PKU 및 CKD를 적응증으로 평가하는 개념증명(P
미국 어타이어 파마(aTyr Pharma)가 NRP2(neuropilin-2) 조절제 ‘에프조피티모드(efzofitimod, ATYR1923)’에 대해 염증성 폐질환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 달성에 실패했다. 앞서 어타이어는 지난 2018년 전임상에서 개발하던 ORCA 항암제 프로젝트를 중단하며 직원 30%를 해고하는 등 비용을 절감하고, 대신 리드에셋으로 에프조피티모드를 희귀 폐질환에서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어타이어는 임상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향후 에프조피티모드의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
갈리메딕스(Galimedix)는 건강한 피험자 대상 임상1상에서 독성 아밀로이드베타(Aβ) 타깃 경구용 저분자약물 ‘GAL-10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밝혔다. GAL-101은 잘못 접힌(misfolded) Aβ 단량체를 타깃해 독성 Aβ 올리고머(oligomer)와 프로토피브릴(protofibrils) 등 Aβ 응집체 형성을 저해하는 기전이다. 지난 1월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GAL-101은 Aβ1-42에 결합한다. Aβ 응집체는 알츠하이
어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가 TfR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드 접합체(AOC)로 진행중인 듀센근이영양증(DMD) 오픈라벨 확장(OLE) 임상에서 운동기능 지표를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어비디티는 근육에 대한 ASO 약물의 전달을 높이기 위해 트랜스페린 수용체1(TfR1)을 타깃하는 항체에 ASO를 접한한 ‘델파시바트 조타디르센(delpacibart zotadirsen, del-zota)’을 개발중이다. '델조타(del-zota)'는 DMD mRNA의 엑손44(exon 44)를 제외시키는
LB파마슈티컬(LB Pharmaceuticals)이 미국 나스닥(Nasdaq) 시장에 기업공개(IPO)를 통해 2억8500만달러를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IPO는 지난 2월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사 아드바크 테라퓨틱스(Aardvark Therapeutics)의 IPO 이후 7개월 만에 이뤄진 2500만달러가 넘는 규모의 바이오텍 나스닥 상장이다. 이에 따라 한동안 침체됐던 바이오텍 IPO 분위기가 풀리는게 아니냐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몇몇 바이오텍은 IPO를 시도하다가 상장을 철회하고 다른 방법을 통한 자금조달에 나서기도 했
PMV 파마슈티컬(PMV Pharmaceuticals)이 p53 재활성화 약물(reactivator)로 진행한 고형암 임상2상에서 전체반응률(ORR) 33% 데이터를 내놨다. PMV는 p53을 발견한 과학자 중 한명인 아놀드 레빈(Arnold Levine) 교수가 설립에 참여한 바이오텍으로, 지난 2013년 회사설립 이후 p53 타깃 항암제 개발을 진행해오고 있다. P53은 대표적인 종양억제(tumor suppressor) 인자 중 하나로, 암에서 가장 빈번하게 돌연변이가 발생하는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암 발생과 밀접하게 관련된
아이디야 바이오사이언스(Ideaya Biosciences)는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기전의 MAT2A 저해제 ‘IDE397’이 방광암 환자에서 전체반응률(ORR) 57%을 나타낸 긍정적인 초기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IDE397은 MTAP 유전자 결실(deletion)을 가진 고형암을 타깃하는 MAT2A 저해제로, MAT2A를 저해해 결과적으로 PRMT5가 기능하는 단백질 메틸화의 기질인 SAM을 감소시켜서 RNA 스플라이싱, 유전자 발현 및 유전체 무결성(genome integrity) 등의 결함을 일으키는
리제네론 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은 지난 8일(현지시간) 알러젠(allergen, 알러지 유발 물질) 항체로 진행한 고양이 알러지와 꽃가루 알러지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을 충족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리제네론은 알러지 탈감작 주사(allergy desensitization shot) 등 기존의 알러지 치료법이 잦은 투여에도 효능이 제한적이라고 보고. 체내에 알러젠 항체가 생성되도록 유도하는 기존 방법 대신 체내에 알러젠 항체를 직접 투여해 적은 투여에도 효능을 보이도록 약물을 설계했다. 리제
인터셉트 파마슈티컬(Intercept Pharmaceuticals)이 지난해 11월 희귀 간질환 치료제인 ‘오칼리바(Ocaliva, 성분명: obeticholic acid)’를 유럽에서 시판철회한 데 이어 결국 미국 내 시판도 철회한다. 오칼리바는 담즙산 대사에 관여하는 FXR(farnesoid X receptor)에 대한 작용제로, 간의 담즙산(bile acid) 배출을 촉진해 간손상을 완화하는 기전이다. 오칼리바는 지난 2016년 원발성 답즙성담관염(PBC)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가속승인과 유럽(EU)의 조건부허
캡시다 바이오테라퓨틱스(Capsida Biotherapeutics)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혈뇌장벽(BBB)을 투과하도록 변형한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rAAV) 유전자치료제를 투여받은 희귀뇌전증 소아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자사망이 보고된 임상은 SYNRGY 임상1/2a상으로, 그중 1상 단계는 18개월에서 7세 사이의 STXBP1 발달성 및 뇌전증성 뇌병증(STXBP1-DEE) 환자 6명을 대상으로 CAP-002를 정맥투여(IV)한 후 2년간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임상이었다(NCT06983158). 캡시다는 S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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