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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Roche)가 CD20 항체 ‘가싸이바(Gazyva, obinutuzumab)’로 진행한 전신홍반루푸스(SLE) 임상3상에서 표준치료제(SoC) 대조군과 비교해 증상 정도를 23.2%p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로슈는 앞서 지난해 11월 가싸이바로 진행한 이번 SLE 임상3상에서 임상적으로 의미있는(clinically meaningful) 수준의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구체적인 데이터를 공개하며 경쟁력 있는 결과를 보여줬다. 가싸이바는 지난 2013년 혈액암 치료제로 시장에 나온 약물이지만,
UCB가 자가면역질환을 겨냥한 마스킹(masking)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 TCE)를 11억8000만달러 규모에 사들였다. 이번에 도입하게 될 CD19xCD3 TCE ‘ATG-201’은 마스킹 기술 이외에도 ‘2+1’ 구조를 적용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까지 자가면역질환을 적응증으로 승인받은 TCE는 없다. 알리스터 헨리(Alistair Henry) UCB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이번에 딜을 맺은 TCE 플랫폼 기술은 우리의 생물학적 제제 역량을 보완하고
인사이트(Incyte)가 긍정적인 가도를 달려오던 KRAS G12D 저해제의 초기 임상에서, 1명의 환자가 폐렴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하며 안전성 이슈가 발생했다. 인사이트의 KRAS G12D 저해제인 ‘INCB161734’는 지난해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췌장암 코호트 전체반응률(ORR) 34%의 경쟁력 있는 초기 데이터를 확보했던 에셋이다. 그러나 9일 유럽 임상연구사이트(CTIS)에 따르면, INCB161734로 진행중이던 INCB161734-101 고형암 임상1상이 일시적으로 중단(temporarily halte
질랜드파마(Zealand Pharma)의 아밀린(amylin) 수용체 작용제 ‘페트렐린타이드(petrelintide)’가 비만 임상2상에서 체중감소가 가장 큰 중간용량군에서 42주차에 10.7% 체중감소를 확인했다. 다만 다른 용량군에서의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다. 페트렐린타이드는 지난해 3월 로슈(Roche)와 공동개발을 위해 계약금만 16억5000만달러 파트너십을 체결한 약물이다. 추가 마일스톤을 포함하면 총 53억달러 규모의 딜이었다. 아담 스틴스버그(Adam Steensberg) 질랜드 CEO는 “위약군과 유사한 수준의 내
프랑스의 세르비에(Servier)가 데이원 바이오파마슈티컬(Day One Biopharmaceuticals)을 25억달러에 전격 인수한다. 세르비에는 데이원 인수를 통해 시판 소아 희귀뇌종양 치료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M&A는 세르비에가 지난 1954년에 설립된 이래 72년 사상 최대규모의 딜로 알려졌다. 세르비에는 프랑스의 비영리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비상장 제약사로 지난해(회계연도 기준) 69억유로(81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세르비아가 직전에 체결했던 가장 큰 규모의 딜은, 지난 20
J&J(Johnson & Johnson)가 BCMAxCD3 인게이저 ‘텍베일리(Tecvayli, teclistamab)’와 CD38 항체 ‘다잘렉스 파스프로(Darzalex Faspro)’ 병용요법을 다발성골수종(MM) 2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텍베일리+다잘렉스 병용요법은 지난해 12월 임상3상에서 표준치료제와 비교해 무진행존기간(PFS)을 83%, 전체생존기간(OS)은 54% 개선하는 ‘유례없이’ 긍정적인 데이터를 보인 바 있다. 당시 미국 FDA도 해당 데이터에 주목했고, 결과발표 1주일여만에
미국 보건복지부(HHS) 산하 기관인 보건의료분야 도전혁신형 연구개발체계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는 승인받은 치료제가 없는 림프계(lymphatic system) 타깃 신약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억5800만달러 규모를 배정했다. ARPA-H는 지난 3일(현지시간) 림프계 질환의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투자한다고 밝혔다. 해당 투자는 ‘획기적인 림프계 치료법 및 신약개발(GLIDE)' 프로그램 하에서 이뤄지며, 자금은 총 5년에 걸쳐 지원한다. 림프계
미국의 자이어 테라퓨틱스(Gyre Therapeutics)가 컬젠(Cullgen)을 3억달러 규모로 인수한다. 자이어와 컬젠은 GNI그룹의 자회사로, 이번 합병을 거쳐 컬젠의 표적단백질분해(TPD) 약물과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개발에 집중해 미래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나스닥 상장사인 자이어는 지난 2일(현지시간) 컬젠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자이어는 총 3억달러 규모로 전액 주식교환 방식(all-stock transaction)을 통해 컬젠을 인수하게 되며, 컬젠은 자이어의 자회사(wholly ow
테바 파마슈티컬(Teva Pharmaceuticals)은 사노피(Sanofi)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면역질환 TL1A 항체 ‘두바키투그(duvakitug)’를 개발하기 위해 미국 사모펀드인 블랙스톤 라이프사이언스(Blackstone Life Sciences)로부터 4억달러를 투자받았다. 앞서 지난 2023년 테바는 사노피로부터 계약금 5억달러를 받고 향후 추가 마일스톤 10억달러 규모로 두바키투그를 공동개발 및 공동상용화하는 라이선스 딜을 맺은 바 있다. 테바는 지난 3일(현지시간) 블랙스톤에서부터 4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사노피(Sanofi)가 중국의 시노 바이오파마슈티컬(Sino Biopharmaceutical)로부터 시판 JAK/ROCK 이중저해제 ‘로바디시티닙(rovadicitinib)’의 글로벌 권리를 사들였다. 계약금 1억3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5억3000만달러 규모의 딜이다. 로바디시티닙은 바로 지난달 골수섬유증(myelofibrosis) 1차치료제로 중국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약물이다. 시노는 현재 로바다시티닙으로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GvHD) 적응증에 대해서도 중국 임상3상을 진행중이며, 미국 임상2상을 승인받은 상황이다. 사
모더나(Moderna)는 지난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관련 글로벌 특허침해 소송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송은 지난 2022년 알부투스 바이오파마(Arbutus Biopharma)와 제네반트사이언스(Genevant Sciences)가 모더나의 ‘스파이크백스(Spikevax®)’ 코로나19 백신개발 과정에서 자사의 지질나노입자(LNP) 전달기술을 사용해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합의에 따라 모더나는 올해 7월까지 알부투스와 제네반트에 총 9억5000만달러를 지급하며, 조건에 따라 13억달러
아트리움 테라퓨틱스(Atrium Therapeutics)가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접합체(AOC) 전문개발 기업인 어비디티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의 심장질환 관련 프로그램을 이전받으며 출범을 알렸다. 이는 지난해 10월 노바티스(Novartis)의 어비디티 인수 딜 발표 4개월만의 소식이다. 당시 노바티스는 어비디티를 인수하는 계약과 함께 스핀오프 회사(SpinCo) 분리에 대한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어비디티는 아트리움에 전임상 심장질환 AOC 에셋과 함께 일라이 릴리(Eli Lilly), BMS(B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United Therapeutics)가 차세대 프로스타사이클린(IP) 작용제로 진행한 폐동맥고혈압(PAH) 임상3상에서 질병악화를 55% 낮춘 전례없는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유나이티드는 이번 경구용 IP 작용제인 ‘라리네팍(ralinepag)’을 지난 2018년 아레나 파마슈티컬(Arena Pharmaceuticals)로부터 계약금 8억달러를 포함해 총 12억달러에 사들였다. 라리네팍은 기존의 IP 작용제와 비교해 활성과 반감기를 늘려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마틴 로스블랫(Martine Rothbla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은 HER2 TKI를 폐암 2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속승인 받은지 6개월만에 1차치료제로 허가를 받으며 적응증을 확대했다. 앞서 베링거는 지난해 8월 이전 전신치료 경험이 있는 HER2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HER2 TKI ‘헤르네세오스(Hernexeos, zongertinib)’를 승인받은 바 있다. 이번 1차 치료제 승인은 FDA가 지난해 11월 헤르네세오스에 부여한 국가우선심사바우처(CNPV)에 따른 것으로, FDA는 헤
로슈(Roche)가 BTK 저해제인 ‘페네브루티닙(fenebrutinib)’으로 진행한 추가적인 재발성 다발성경화증(RMS) 임상3상에서도, 대조약물과 비교해 재발률을 51% 낮추며 1차종결점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앞서 로슈는 지난해 11월 또다른 RMS 임상3상과, 1차진행성 다발성경화증(PPMS) 임상3상 등 2건의 임상에서도 1차종결점을 충족하며 연달아 긍정적인 효능 데이터를 얻은 바 있다. 그리고 로슈가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한 이번 추가적인 RMS 임상3상 결과로, 로슈는 3건의 모든 3상에서 효능 데이터를 확보할
쿄와기린(Kyowa Kirin)이 결국 OX40 항체 ‘로카틴리맙(rocatinlimab)’의 모든 임상개발을 중단한다. 당초 쿄와기린은 올해 6월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허가신청서 제출을 계획했었다. 이번 결정은 추가 안전성 검토에 따른 것으로, 쿄와기린은 3일(현지시간) 로카틴리맙의 글로벌 임상 프로그램에서 새롭게 업데이트된 데이터에 따라, 파트너사였던 암젠과 임상대상 환자군에서 ‘잠재적 위험이 이점보다 클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the potential risks may outweigh the be
머크, "인수" 프로메테우스 'TL1A 항체’ UC 3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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