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출처=IASLC WCLC 2025 홈페이지
J&J(Johnson & Johnson)는 EGFRxMET 이중항체 ‘리브리반트(Rybrevant, amivantamab)’와 EGFR TKI ‘라즈클루즈(Lazcluze, lazertinib)’의 병용요법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제 세팅에서 표준요법(SoC)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타그리소(Tagrisso, osimertinib)’보다 내성(resistance)을 줄인 결과를 공개했다.
J&J는 지난 6일(현지시간) 리브리반트와 라즈클루즈를 병용투여한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 J&J는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WCLC 2025)에서도 ‘Mechanisms of Acquired Resistance to First-Line Amivantamab Plus Lazertinib Vs Osimertinib: Updated Analysis from MARIPOSA’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J&J는 MARIPOSA 임상3상에서 이전에 치료받은 적 없는 EGFR 변이(Ex19del/L858R) 진행성 NSCLC 환자를 대상으로 리브리반트+라즈클루즈 병용투여 또는 타그리소를 투여해 비교평가했다(NCT04487080).
J&J에 따르면 3세대 EGFR TKI인 타그리소를 단독투여 또는 화학요법과 병용투여할 때 생기는 내성은, 질병의 장기적인 관리에 대한 주요 문제점(barrier)으로 남아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