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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Txinno Bioscience)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와 신규 면역항암제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페이로드(payload)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티씨노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티엑스피 카이더(TxPchider™)’ 기반 저분자화합물, TPD 항암제, ADC 페이로드 개발 역량과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컨쥬올(ConjuALL™)’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표적과 기전을 가지는 저분자 면역항암신약 및 ADC 페이로
그래디언트(Gradiant) 자회사 테라펙스(Therapex)가 휴온스(Huons)에 비소세포폐암 신약 후보물질 ‘TRX-211’을 라이선스아웃(L/O)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금 등 구체적인 계약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TRX-211은 EGFR 엑손20 삽입변이(exon 20 insertion mutation) 비소세포폐암을 타깃하는 EGFR TKI 약물이다. 정상세포에 대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디자인했다. 지난 2024년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전임상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EGFR 엑손20 삽입
뇌질환 신약개발 바이오텍 소바젠(Sovargen)은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Angelini Pharma)와 난치성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SVG105’에 대한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젤리니파마는 최근 2년동안 계속해서 뇌질환 에셋을 인수하면서, 중추신경계(CNS)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큐어버스(Cureverse)와도 라이선스딜을 체결했으며, 혈뇌장벽(BBB) 투과기술을 가진 JCR 파마슈티컬(CR Pharmaceuticals), 옴니앱(OmniAb) 등과 딜을
펩트론(Peptron)은 22일 중국의 치루제약(Qilu Pharmaceutical)과 체결한 MUC1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PAb001-ADC'와 관련한 기술이전 계약이 종료됐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펩트론과 치루는 상호 합의하에 PAb001-ADC에 대한 계약을 종료했으며, 펩트론은 PAb001-ADC의 전세계 독점적 권리를 다시 회수했다. 펩트론이 치루로부터 수령받은 계약금 300만달러에 대한 반환 의무는 없다. 앞서 펩트론은 지난 2021년 3월 치루와 표적항암제 용도로 치루에 PAb001-ADC의
셀트리온은 이달 17일~20일(현지시간)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피부과학회(EADV 2025)’에 참가해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OMLYCLO, 성분명: 오말리주맙)와 코센틱스 시밀러 ‘CT-P55(성분명: 세쿠키누맙)’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졸레어(XOLAIR)’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천식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유럽, 미국 등에서 첫번째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옴리클로의 시판허가를 획득햇으며, 노르웨이에는 이미 옴리클로를 출시
GC녹십자(GC Biopharma)는 22일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인 ‘GC4006A’의 국내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이번 임상1상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회사는 연내 임상1상 IND 승인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초 첫 투약을 개시할 예정이다. GC4006A는 GC녹십자가 구축한 mRNA-LNP(lipid nanoparticle) 플랫폼을 통해 개발한 약물이다. GC녹십자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mRNA-LNP 연
Lunit announced on September 22 a nonexclusive collaboration with Agilent Technologies to develop AI-based companion diagnostic solutions. The collaboration will leverage Lunit’s AI technology and Agilent’s expertise in tissue-based companion diagnostics to create advanced solutions that meet the d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글로벌 생명공학기업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와 AI 기반 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 CDx)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루닛의 AI 기술력과 애질런트의 조직(tissue) 기반 진단역량을 결합해,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바이오마커 분석수요에 대응하는 첨단 솔루션을 공동개발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두 회사는 우선적으로 임상시험에서 활용될 A
셀트리온(Celltrion)은 22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Avtozma)’의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로 류마티스 관절염(RA), 소아특발성관절염(JIA), 캐슬만병(CD),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RS)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주요 적응증에 대한 승인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허가를 통해 글로벌 주요 의약품시장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일본에서 퍼스트무버(first mover) 바이오시밀러로 출시를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 17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피부과학회(EADV 2025)에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국소형 JAK1 저해제‘IN-115314’의 임상1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IN-115314 연고제 도포 4주차에 습진 중등도평가점수(EASI)가 최대 77.8% 감소했고, 전신노출은 경쟁 약물 대비 20분의1 수준으로 초기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IN-115314 연고제는 기존 아토피 국소 치료제의 안전성 및 유
현대약품(Hyundai Pharm)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기업 이노비젠바이오(Innovigenbio)와 차세대 항암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ADC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약품과 이노비젠바이오는 △ADC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 및 임상 공동개발 △글로벌 기술이전 및 상용화 전략수립 등 연구개발 전 과정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약품
한국거래소는 19일 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바이오텍 알지노믹스(Rznomics)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알지노믹스는 ‘초격차 기술특례상장(딥테크)’ 제도를 활용해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해당 트랙을 통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할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관리하는 국가전략기술 기업 중 초격차 특례상장 첫 번째 사례가 된다. 앞서 알지노믹스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기술성 평가는 기술특례상장
에임드바이오(Aimed Bio)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예비심사 청구후 2달도 채 지나지 않아 이뤄졌다. 에임드바이오는 곧바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에임드바이오는 지난 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해 설립됐으며, 미충족 수요에 기반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임상적으로 예측이 가능하고, 임상 현장에서 여러 암종에 적용가능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에임드바이오
유한양행(Yuhan)은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오송읍 정중리 688)에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임직원을 비롯해 시공사인 범일건설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유한양행 신공장은 건물연면적 1만6593.51㎡(5019.5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설된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7억정의 경구용 고형제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제조라인을 갖출 예정이다.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의 신규 제조시설은 기존의 오창 공장과의 연
종근당(Chong Kun Dang Pharmaceutical))은 자율형 공장 구축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충남 천안공장에서 이뤄졌으며,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단장을 비롯해 20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종근당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자율형 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AI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실시간 관제, 분석, 예측 등 작업자와 AI가 협업하는 자율형 공장을 구축하여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신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한
셀트리온(Celltrion)이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OMLYCLO, 성분명: 오말리주맙)를 유럽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옴리클로는 유럽에 출시된 첫 ‘졸레어(XOLAIR)’ 바이오시밀러이다. 셀트리온은 현지 직판 경쟁력을 활용해 빠른 시장 선점을 노릴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가장 먼저 북유럽 주요국가인 노르웨이에 옴리클로를 출시했으며, 올해 4분기부터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주요 5개국(EU5)을 비롯한 주변국들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미 유럽 전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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