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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GC Biopharma)와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지난 14일 공동 개발중인 파브리병(Fabry disease)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 후보물질 ‘LA-GLA(코드명: GC1134A/HM15421)’의 임상1/2상에서 첫 환자투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2상은 미국, 한국 등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임상이다. 이번 첫 환자투약은 국내에서 이뤄졌다. 두 회사는 지난달 21일 아르헨티나에서도 임상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회사는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LA-
서정진(Seo Jung-jin) 셀트리온(Celltrion) 회장은 15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최근 미국 정부의 약가 및 관세 정책에 대한 영향과 관련, “오는 2026년까지 미국의 관세 및 약가인하 정책이 셀트리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올해 매출액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못박았다. 서 회장은 우선 약가인하 정책측면에서 “우리가 미국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 중에 유럽보다 비싸게 팔고 있는 제품은 없다”며 “이미 바이오시밀러는 회사가 제시하는 도매가격(WAC)보다 최대 90%
Eli Lilly Signs $1.3 Billion Global Licensing Deal with Rznomics for RNA-editing Therapeutics Based on Trans-splicing Ribozyme Technology. Rznomics announced on 15th that it has entered into a strategic global research collaboration and licensing agreement with Eli Lilly and Company (NYSE: LLY) to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알지노믹스(Rznomics)가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새로운 RNA 편집 방식의 난청치료제를 개발하는 총 13억달러 규모의 옵션딜을 성사시켰다. 알지노믹스는 릴리와 자체 트랜스-스플라이싱 리보자임(trans-splicing ribozyme, RNA 치환효소)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RNA 편집 치료제 개발에 대한 전략적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유전성 난청질환에 대한 RNA 편집 치료제의 발굴 및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계약에 따라 알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차원(3D) 유방단층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루닛 인사이트 DBT는 유방단층촬영술의 3차원 영상을 AI 기반으로 분석해 의료진의 유방암 진단을 보조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유방암 진단 AI 솔루션으로는 최초로, 지난 2023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 전 허가를 받고, 사이먼메드 이미징(SimonMed Imaging), 레졸루트(Rezolut) 등 미국 내
HLB제약(HLB Pharma)은 올해 1분기 매출 346억4600만원, 영업이익은 19억8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6%, 63%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HLB제약은 올해 1분기 사상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 판매(CSO) 부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1.9% 증가해 전체 성장을 견인했으며, CSO 부문은 자체생산 기반의 높은 마진의 전문의약품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수익성 중심의 구조개편을 추진해 기업전반의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HLB제약은 신축공사로 지난해말
녹십자홀딩스(GC)의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 전문 계열사인 GC지놈(GC Genome)은 14일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비침습산전검사(G-NIPT)에 적용된 ‘핵산 단편간 거리정보를 이용한 염색체이상 검출방법’에 대해 싱가포르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서 한국, 호주, 뉴질랜드에서도 해당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혈액속 세포유리DNA(cell-free DNA, cfDNA) 조각 사이의 거리를 측정한 단편거리(fragment distance, FD)로 염색체의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기존의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진단기업 쓰리빌리언(3billion)은 잠정실적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9억6600만원으로 전년동기의 19억4400만원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쓰리빌리언은 지난해 연매출이 전년 대비 2배이상 증가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성장은 글로벌 진단수요 증가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가 주된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영업손실에 대해 기술 고도화 및 장기성장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유상증자 추진이라는 악성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다. 루닛은 이날 "루닛이 유상증자를 계획 중"이라는 루머가 나오면서 주가가 장중 10% 넘게 하락한 데 대해 유증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루닛은 회사의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회사는 올해 운영자금 목적의 유상증자는 하지 않을 것을 명백히 밝힌다"며 "이는 올해 주주총회에서 약속한 내용과 일치하는 변함없는 약속"이라고 해명했다. 회사 운영을 위한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운영자금 목적의 유증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가 최근 고형암에서 신규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공격적으로 확보해가면서, 또다른 한축으로 면역을 활성화하는 STING 약물개발에 대한 베팅을 이어가고 있다. STING은 타입I 인터페론(type I IFN) 의존적인 선천성 항암 면역을 활성화하는데 핵심적인 세포질 단백질이다. 리가켐바이오는 ADC와 병용투여하는 전략으로 저분자화합물 STING 작용제(agonist)와 해당 경로를 타깃하는 ENPP1 저해제의 연구개발을 진행해왔고, 이제는 페이로드로 STING을 결합
GC녹십자(GC Biopharma)는 지난 13일 미국 자회사 ABO홀딩스(ABO Holdings)의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칼렉시코(Calexico) 혈장센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는 면역글로불린(IgG) 제제 ‘알리글로(Alyglo)’를 지난해 7월 미국시장에 출시한 후, 지난 1월 중장기적 매출 성장을 위해 ABO홀딩스 인수를 마쳤다. GC녹십자는 알리글로의 사업확대를 위한 원료공급처 확보 목적으로 혈액원인 ABO홀딩스를 인수했으며, 이번 허가로 ABO홀딩스가 운영중인 미국
동아에스티(Dong-A ST)는 지난 13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메디웨일(Mediwhale)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디웨일의 기술력과 동아에스티가 보유한 영업, 유통역량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심혈관질환 예측 및 안질환 진단보조 AI소프트웨어를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협력한다.
셀트리온(Celltrion)은 스페인에서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3종을 직판체제로 전환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직판체제로 전환한 제품은 ‘트룩시마(TRUXIMA, 성분명: rituximab)’, 허쥬마(HERZUMA, 성분명: trastuzumab)’, ‘베그젤마(VEGZELMA, 성분명: bevacizumab)’ 등으로, 셀트리온은 기존 스페인 유통 파트너사인 컨파마(Kern Pharma)와 협의를 진행한 후 이번달부터 해당 제품 3종을 먼저 직판체제로 전환했다. 셀트리온은 유럽 주요 5개국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알테오젠(Alteogen)은 13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이 837억원, 영업이익 610억원, 당기순이익 830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매출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9.8%, 253.5%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받은 기술수출(L/O) 계약금과 'ALT-B4' 상업화 물질 공급에 따른 제품매출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ALT-B4는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기반 피하투여 제형변경 플랫폼이다. 알테오젠은 지난 3월 아스트라제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관계사인 지아이바이옴(GI Biome)과 협력해 미국 엑스프라이즈 재단(XPRIZE Foundation)이 주최한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XPRIZE Healthspan)’ 대회에서 준결승 진출팀(세미파이널리스트)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지아이바이옴팀이 참가한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 대회는 ‘노화관련 질환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 발굴을 목표로 한다. 지아이팀은 이번 대회에서 CD80-IL2 융합단백질 기반 면역항암제인 ‘GI-102’와 마이크로
HLB제넥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3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영업손실은 4억원이었다. 회사는 주요 락타아제 제품군이 글로벌 유가공업체 D사에 대한 공급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70% 증가해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산업용 효소인 카탈라아제 제품군도 한국을 포함한 주요 반도체 시장 점유율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 자회사인 지에프퍼멘텍(GF Fermentech)의 비타민K2 ‘MediQ7’의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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