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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 美 바이오텍과 'mRNA 항암백신' L/O딜
기사입력 : 2025-07-30 18:50수정 : 2025-07-30 18:53
바이오스펙테이터 박희원 기자
총 2.13억弗 규모, 파트너사∙세부 마일스톤 금액 및 조건 등 비공개..암항원 'Survivin' 타깃 mRNA항암백신 기술이전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30일 미국 바이오텍과 2억1320만달러 규모의 mRNA 항암백신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계약의 상대방, 세부 마일스톤 금액 및 조건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공시에 따르면 해당 계약규모는 특허등록 지원비용 및 각 개발단계별 마일스톤의 최소금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상업화 후 수익 분배는 별도이다. 이 중 특허등록 지원비용은 계약조건 미달성 시 디엑스앤브이엑스가 환불해야한다.
이번에 디엑스앤브이엑스가 라이선스아웃(L/O)한 약물은 다양한 암에서 암항원으로 작용하는 ‘Survivin’을 타깃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선형 및 원형 mRNA 항암백신이다. 계약에 따라 mRNA 항암백신의 개발, 제조, 사업화 목적의 전용실시권 및 서브라이선스에 대한 글로벌 권한을 파트너사에게 부여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기술이전 이후에도 전임상 및 임상시험, 생산 등 상업화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파트너사에서 글로벌 인허가, 판매 등 상업화를 담당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