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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오는 2월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키스톤 심포지아(Keystone Symposia)에 참석해 혈뇌장벽(blood 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의 우수성을 포스터 및 구두발표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키스톤 심포지아 학회는 생명과학·의학 분야의 연구주제를 다루는 권위있는 국제학회로, 이번 학회 주제는 ‘뇌 약물전달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접근법(Drug delivery to the brain: emerging modalitie
셀트리온(Celltrion)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AVTOZMA)’의 피하주사(SC) 제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바탕으로 앱토즈마 SC 제형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해 류마티스 관절염(RA) 적응증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이날 셀트리온은 앱토즈마의 앱토즈마 정맥주사(IV) 제형의 80mg/4ml 용량에 대해서도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앱토즈마 IV 제형을 2가지 용량(20
GC녹십자웰빙(GC Wellbeing)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에스테틱기업 이니바이오(Inibio)의 경영권이 포함된 지분 21.35%를 400억원 규모로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GC녹십자웰빙은 또한 이날 이니바이오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니바이오 인수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제제 ‘이니보’를 확보한다. 이니바이오는 올해 상반기에 이니보의 임상3상을 완료한 후 중국에 신약승인신청서(NDA)를 제출해 내년 중국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브
HLB제약(HLB Pharma)은 11일 개벌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14억7400만원을 기록, 전년 195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370억8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HLB제약은 2023년부터 타사에 위탁생산을 맡겨 온 전문의약품에 대해 대대적인 자체생산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 지난해 본격적으로 자사 생산에 들어갔다. 그 결과 전문의약품 제조원가를 절감할 수 있었다. 또 건강기능식품 부문의 경우 그동안 시장 내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진행해 왔던 대규모 마케팅을 전략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가 영국의 엘립시스 파마(Ellipses Pharma)에 회사의 신규타깃 면역항암제(IO)인 CNTN4 항체 ‘GENA-104’를 라이선스아웃(L/O)했다. 지놈앤컴퍼니는 PD-(L)1에 불응하는 암을 타깃하는 전략으로 GENA-104를 개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월 국내 고형암 임상1상을 승인받은 바 있다. 엘립시스는 11일(현지시간) 지놈앤컴퍼니로부터 CNTN4(contactin-4) 항체 GENA-104의 글로벌 권리를 라이선스인(L/I)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엘립시스는 향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 542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251억원 대비 116% 증가한 수치다. 4분기 매출은 2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로는 271.3% 증가, 전분기 대비 19.5% 증가했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체의 88%인 478억원을 기록해, 전년 213억원 대비 124% 증가했다. 자회사로 편입된 볼파라헬스(Volpara Health) 인수를 통한 북미시장 진출과 암치료 분야 대표 제품인 ‘루닛 스코프(Lunit SCOPE)’의 빅파마 협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1ST Biotherapeutics)는 모핏암센터(Moffitt Cancer Center)와 면역항암제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는 HPK1 저해제 ‘FB849’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퍼스트바이오는 FB849에 대해 신장암을 포함한 특정 암종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개념입증(PoC) 데이터를 확보하고, 환자 샘플을 활용한 중개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모핏암센터 연구진은 FB849를 종양침투림프구(tumor infiltrating lymphocyte, TI
씨어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29.7% 증가한 8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86억원으로 전년대비 11.43% 줄었다. 특히 씨어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54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2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6월 상장이후 3분기만에 처음으로 분기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이같은 실적개선은 지난해 4분기 외래환자 심전도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는 병원수 및 서비스 이용량 증가와 대형 건강검진 센터에서의 심전도 스크리닝 검사 도입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파이안바이오테크놀로지(Paean Biotechnology)는 미토콘드리아 치료제 후보물질 ‘PN-101’의 다발성근염(polymyositis, PM) 및 피부근염(dermatomyositis, DM)에 대한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임상2상은 이은영 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김현숙 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이연아 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등이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다. PN-101은 동종유래(allogeneic) 미토콘드리아를 이식하는 방식의 치
유한양행(Yuhan)이 이번에는 만성특발성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CSU) 적응증에서 IgE Trap이 블록버스터 IgE 항체 ‘졸레어(Xolair, omalizumab)’보다 높은 약물 반응률을 보인 초기 개념입증(PoC) 임상1상 결과를 도출했다. 유한양행은 면역질환에서 계속해서 IgE Trap ‘YH35324’이 졸레어 대비 차별성을 가진다는 데이터를 축적해가고 있다. 앞서 아토피피부염을 포함한 알러지 질환에서 혈청내 유리 IgE(serum-free)를 더 효과적으로 줄인다는 임상 결과
쓰리빌리언(3billion)은 잠정실적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58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성장을 위한 고용증가와 설비투자가 지속된 가운데 매출 성장으로 영업손실을 줄일 수 있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희귀질환 유전자 검사 서비스가 글로벌 70여개국에서 성장하면서 쓰리빌리언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쓰리빌리언의 해외 매출비중은 70%를 넘어서는 시점이며, 고객의 재구매율은 80%에 달해 앞으로도 견조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이 당뇨병을 동반한 뇌졸중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결과를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뇌졸중컨퍼런스(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2025, ISC 2025)에 참가해 ‘로수젯(ezetimibe/rosuvastatin)’의 새로운 임상 데이터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로수젯의 SWITCH 스터디는 스타틴 단일제를 복
GC녹십자(GC Biopharma)는 지난 3~7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리소좀 희귀질환학회인 월드심포지엄(WORLD Symposium 2025)에서 리소좀축적질환(lysosomal storage disorder, LSD) 관련 치료제 개발동향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월드심포지엄은 리소좀 질환 관련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더나은 치료법에 대해 연구하는 국제포럼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GC녹십자는 회사의 GM1 강글리오시드증(GM1 gangliosidosis, GM1)에 대한 경구용 샤페론 치료제 후보물질 ‘GC21
동아에스티(Dong-A ST)는 지난해 전문의약품(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하며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6052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판관비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0.8% 감소한 32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ETC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그로트로핀’, ‘모티리톤’ 등의 성장과 ‘타나민’, ‘자큐보’등의 신규 제품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한 4435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사업부문 매출은 캔박카스 판매 증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로 전년 대비 8.3% 증가한 1511억원이었다. 이뮬
동아쏘시오홀딩스(Dong-A Socio Holdings)는 연결기준 2024년 매출은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한 1조3332억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821억원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자회사별 실적을 보면 동아제약은 ▲박카스 ▲일반의약품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 성장에 따라 매출 6787억원, 영업이익 85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6%, 7.0% 증가했다. 특히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은 전년대비 15.9% 성장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와
휴온스글로벌(Huons Global)은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 ‘애드벤처 챌린지 2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애드벤처(Add+Venture)’ 챌린지는 벤처·스타트업의 ‘모험(사업화 과정)’에 동참해 새로운 가치를 ‘더한다’는 의미를 지닌 휴온스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으로, 위축된 바이오 투자심리에도 불구하고 바이오 생태계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2기를 출범한다. 올해 2기 모집분야는 ▲대사성질환 ▲항암제 및 희귀질환 ▲망막질환 ▲에스테틱 분야 ▲약물전달(DDS) 분야 ▲신규제형 분야로,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지닌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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