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AZ)가 지난 2023년 네오진 테라퓨틱스(Neogene Therapeutics)를 총 3억2000만달러 규모로 인수하며 확보한 리드 TCR-T 에셋의 개발을 중단했다.
BMS, 로슈(Roche) 등 다른 빅파마들의 TCR-T 개발중단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도 사례를 추가하게 됐다. TCR-T 선두인 어댑티뮨 테라퓨틱스(Adaptimmune Therapeutics)는 최근 시판치료제 ‘테셀라(Tecelra, afami-cel)’를 포함한 주요 TCR-T 에셋을 8500만달러에 매각하고 직원의 62%를 추가로 감원한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네오진의 TCR-T 에셋과 함께, 고형암을 타깃하는 GPC3 CAR-T, CLDN18.2 CAR-T 등 2가지의 초기임상 단계의 세포치료제를 추가로 중단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이같은 파이프라인 업데이트 소식을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