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정진아 신임 개발본부장(CDO)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Txinno Bioscience)는 임상과 신약개발 전반을 총괄할 개발본부장(CDO, 부사장)으로 정진아 박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티씨노바이오는 이번 신임 CDO 영입을 통해 전임상, 임상, 허가에 이르는 개발 전략을 체계화하고, 글로벌 임상개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 CDO는 약사 출신으로 임상약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약심사, 임상승인 업무를 수행했고, 이후 SK케미칼, JW중외제약, 항암신약개발사업단, 한미약품 등 국내 주요 제약사에서 약 30년간 신약 임상개발을 위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한미약품에서 임상팀 상무로 재직하면서 항암제 신약과 복합제 개발을 주도해 다수의 글로벌 기술이전 및 상업화 성과에 기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 상무로 재직하며 그룹 차원의 신약 R&D 전략 수립과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에 참여했다.
박찬선 티씨노바이오 대표는 “정진아 박사는 신약개발 전주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풍부한 실행 경험, 규제과학 전문성, 글로벌 네트워크를 겸비한 국내 최고수준의 임상개발 전문가”라며 “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글로벌로 확장해나가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아 CDO는 “신약 개발은 과학뿐 아니라 임상 전략과 규제에 대한 통합적 이해가 요구되는 영역”이라며 “티씨노바이오가 보유한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잠재력을 임상에서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개발 전략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