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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Celltrion Pharm)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4778억원으로 전년 대비 22.9%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72억원으로 전년대비 3.1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356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2%, 102% 성장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주요 제품의 선전과 신규제품의 매출비중 증가가 이같은 성장을 이끌었고,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불구 영업이익 성장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케미컬의약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알테오젠(Alteogen)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원천기술 'ALT-B4' 독점적 라이선스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금 4500만달러를 포함한 총 규모는 13억5000만달러이다. 알테오젠은 이날 공시한 계약은 2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바이오 연구개발부문 자회사 메드이뮨(MedImmune)의 각각 미국(MedImmune, LLC), 영국(MedImmune Limited) 자회사와 체결했다. 먼저 메드이뮨 미국과 ALT-B4를 항암제치료제 1개 제
동구바이오제약(DongKoo Bio & Pharma)은 미용·성형 시장 확대를 위해 아름메딕스와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주인수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를 통해 아름메딕스의 경영에 참여하며, 자체 영업망을 활용해 미용과 성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아름메딕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필러 전문가와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필러 제조공정에 ‘MIRACLE 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MIRACLE(most improve
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는 JAK 저해제 ‘IN-115314’의 임상2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IN-115314는 JAK1(janus kinase-1) 저해제로, 회사는 경증에서 중등증 아토피 피부염(AD) 환자들을 위한 신약으로 개발중이다. HK이노엔은 IN-115314를 염증부위에 국소적으로 작용해하는 제형(연고제)으로 개발하고 있어, 기존 JAK 계열약물 대비 전신 흡수량이 적어 부작용 위험이 낮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K
LG화학(LG Chem)의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제미글로(Zemiglo)’ 제품군의 역대 누적 판매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LG화학은 최초의 국내 개발 당뇨병 치료 신약인 ‘제미글로’ 기반 제품군(제미글로, 제미메트, 제미다파, 제미로우)의 2012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합산 원외처방액(유비스트 시장자료)이 1조659만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1조원 매출을 넘긴 국산 당뇨약 브랜드는 제미글로가 처음으로 출시후 11년 연속성장, 연평균 성장률 35%를 나타냈다. LG화학은 해외 제약사 제품
이엔셀(ENCell)은 14일 일본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 중 하나인 알프레사그룹(Alfresa Group)의 계열사 셀리소스(Cell Resources Corporation, CRC)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엔셀은 회사의 중간엽줄기세포(MSC) 치료제 후보물질 ‘EN001’의 일본내 라이선스아웃(L/O) 추진을 위해,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CRC에 CGT 위탁개발생산(CDMO)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GC녹십자(GC Biopharma)는 지난 12일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예방 혼합백신(Tdap) ‘GC3111B’의 임상1/2상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 GC녹십자는 만19세 이상 64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GC3111B 접종에 따른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임상은 내년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Tdap 백신은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으로 분류돼 있지만 국내 유통중인 백신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백일해는 가족내
큐리언트(Qurient)는 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대주주인 동구바이오제약(DongKoo Bio&Pharma)을 대상으로 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동구바이오제약은 큐리언트의 보통주 134만4086주를 주당 5952원의 발행가액으로 인수하게 되며, 이를 통해 총 11.5%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이 지난 1년 동안 큐리언트에 3번째로 투자했고, 누적투자금은 240억원에 달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단순 재무적 투자자를 넘어 큐리언트의 연구개발(R&D) 중심 사업모델을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일원역캠퍼스 삼성융합의과학원 대회의실에서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장윤실 삼성융합의과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는 것으로 임상설계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추후 산학협력 활동을 확대할 예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1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이번 주주총회에는 1700여명의 주주가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전자투표를 진행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 의안이 상정돼 최종 승인됐다. 사내이사에는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는 오노파마슈티컬(Ono Pharmaceutical)로부터 L1CAM 항체-약물접합체(ADC) 'LCB97' 기술수출 관련 단기 마일스톤을 수령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는 인보이스 발행일이며, 45일이내 수령할 예정이다. 리가켐은 단기 마일스톤 기술료의 금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매출액 341억원의 100분의10 이상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리가켐은 지난해 10월 오노에 LCB97의 전세계 독점권을 최대 7억달러 규모에 라이선스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내달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CNTN4 항체-약물접합체(ADC) 연구결과 등 주요 파이프라인 결과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CNTN4 타깃 ADC인 ‘GENA-104 ADC’는 회사의 신약개발 플랫폼 지노클(GNOCLE™)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인 CNTN4를 표적한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해 AACR 및 World ADC 학회를 통해 암세포 선택적으로 발현하는 CNTN4를 표적하는 ADC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셀트리온(Celltrion)은 올해 취득한 자사주 110만1379주를 소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2033억원 규모이며, 해당 주식의 소각 예정일은 이번달 25일이다. 이번 소각 결정에 따라 셀트리온의 발행주식 총수는 2억1410만8119주에서 2억1300만6740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각을 추진하는 자사주는 보유한 총 자사주의 약 11%다. 셀트리온은 올해 추가로 매입할 자사주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도 당시 자사주 보유수량의 25%에 해당하는 301만1910주, 5333억원 규모
신라젠(SillaJen)은 코렌텍으로부터 우성제약을 인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코렌텍이 보유한 우성제약 지분 80%를 현금 90억원과 신라젠 전환사채(CB) 10억원으로 매입하는 조건이다. 이와 별도로 잔여 20% 지분은 우성제약 조환우 대표 등으로부터 매입하며 지분 전량을 확보했다. 신라젠은 올해 상반기 내 우성제약을 합병할 예정이며,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조환우 우성제약 대표는 신라젠에 합류할 예정이다. 우성제약은 수액전문 개발기업으로 주요 고객처는 3차 병원 등 대형병원이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인 프로파인퓨전주와 뉴아미노펜
이엔셀(ENCell)은 13일 지난해 누적 매출액이 72억원으로 전년 대비 31.5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157억원으로 전년 대비 33.42% 손실이 증가했다. 이엔셀은 최근 1~2년간 지속돼온 바이오업계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고객사들의 신약 임상시험 일정 연기 및 의료파업 장기화에 따라 의료현장에서 임상시험의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워지며 일시적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계약이 감소된 점 등이 매출 하락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엔셀은 최근까지 국내외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업들로부터 수주가 이어지고 있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1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본사를 둔 아시모브(Asimov)와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아시모브의 차세대 세포주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세포주 개발부터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생산까지 전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CDMO역량과 트랙 레코드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앞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아시모브의 독자적인 세포주 개발 플랫폼인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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