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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GC Biopharma)는 지난 1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백신포럼(Global Vaccine Forum)에 참석해 회사의 mRNA 백신 개발전략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와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주제는 'mRNA 및 차세대 백신 플랫폼 기술의 현재와 미래(Present and future of mRNA and other vaccine platform technologie
앱클론(AbClon)의 신규 에피토프(epitope) CD19 CAR-T ‘네스페셀(nespe-cel, AT101)’의 임상2상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앱클론은 유럽혈액학회(EHA 2025)에서 넥스피셀의 임상2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첫 발표했고, 지난 12일(현지시간) 학회 시작과 함께 엠바고가 풀리면서 AT101의 초록이 공개됐다. 앱클론은 앞서 전체반응률(ORR) 94%와 완전관해(CR) 63%라는 수치를 제시했었고, 이번에 세부 결과가 발표됐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기관 임상2상에는 이전 치료를 받
셀트리온(Celltrion)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BIO USA 2025)에서 150건이 넘는 미팅이 이루어졌으며, 부스에는 18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내 미팅에서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과 유통망 등 사업분야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으로 BIO USA에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2025)의 기업발표에서 이중항체 대식세포 인게이저 ‘GI-128’과 새로운 파이프라인인 ‘삼중항체(trispecific)’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회사는 이번 바이오 USA에서 두 에셋을 중심으로 파트너링에 집중했다. 회사에 따르면 GI-128은 전임상 단계의 PD-L1xLILRB 이중항체로 PD-L1 면역관문억제제 역할과 대식세포 활성을 방해하는 LILRB 저해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동일 약물은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USA 행사장 인근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시러큐스와 한국 송도 바이오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투트랙 전략’을 강조하며 연내 5건의 수주 달성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통해 회사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대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회사는 지난 2022년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위치한 BMS(Bristol-Myers Squibb)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1억6000만달러에 인수했다. 이후 약 1억달러를 추가로 투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및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코리아나이트리셉션(KOREA Night Reception)’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코리아나이트리셉션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USA(BIO USA 2025)이 열리고 있는 미국 보스턴 행사장 인근 시포트 호텔(Seaport Hotel Boston)에서 열렸다. 행사 장소인 호텔의 플라자 볼룸홀(Plaza Ballroom)이 꽉 차 복도까지 사람들이 나와 네트워킹을 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
인벤티지랩(Inventage Lab)은 19일 관계사 큐라티스(Quratis)와 마이크로플루이딕스(microfluidics)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전용 CDMO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7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큐라티스 오송바이오플랜트 내 GMP 수준의 제조라인에 자사 플랫폼 기반 공정설계와 맞춤형 장비 및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인벤티지랩은 해당 시설에서 현재 개발중인 비만치료제, 약물중독치료제, 치매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용 및 상업용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인벤티지랩은 지
뉴로핏(Neurophet)은 이번달 21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핵의학분자영상학회(SNMMI 2025)에 참가해 주요 뇌 영상분석 AI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뉴로핏은 이번 학회에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영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을 소개할 예정이다. 뉴로핏 스케일 펫은 PET 영상과 자기공명영상(MRI)을 활용해 방사성 추적자(PET tracer)로 표식된 바이오마커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뉴로
프로젠(ProGen)은 차세대 근육 보존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PG-110’이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과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프로젠은 KDDF의 2025년도 제1차 KDDF 선도물질단계 신규 지원과제로 선정돼 지난 18일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젠은 KDDF로부터 PG-110 선도물질 개발에 대한 연구지원을 받게 된다. PG-110은 기존 GLP-1 계열 약물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근육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후보물질로 프로젠의 ‘NTIG®’ 플랫폼을 기반으로 액티빈(activin
“처음 회사에 합류했을 당시 ‘SENS(Stability Enhanced Nanoshell)’와 지금의 ‘SENS(Selectivity Enabling Nanoshell)’는 명칭은 비슷해 보이지만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totally different).” 김경진 삼양바이오팜(Samyang Biopharm) 대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로얄 소네스타(Royal Sonesta)에서 열린 ‘이노베이션 쇼케이스(Innovation showcase)’ 행사에서 자사의 차세대 유전자전달 플랫폼 SENS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암 분자진단 기업 젠큐릭스(Gencurix)는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 퀴아젠(Qiagen)과 디지털 PCR 기반 암 진단 제품의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젠큐릭스는 퀴아젠의 디지털PCR 시스템인 ‘QIAcuityDx Four’를 기반으로 체외진단 제품을 개발하며, 퀴아젠은 해당 제품의 글로벌 독점 유통 및 마케팅 권한을 갖는다. 개발된 제품은 QIAGEN Partner® 브랜드와 함께 양사 브랜드가 공동 표기돼 출시되고 퀴아젠의 글로벌 상업화 인프라를 통해 전 세계 임상 검사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19일 CD73 항체와 IL-2 융합단백질 기반 면역항암제 ‘GI-108’에 대한 물질특허가 미국에서 등록결정됐다고 밝혔다. GI-108 종양미세환경(TME)에서 면역회피를 유도하는 CD73을 억제하고, CD8+ T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한다. 기존 치료제들이 반응하지 않던 콜드튜머(cold tumor)에서도 항암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기전과 효과를 최근 국제학술지 JITC(Journal for ImmunoTherapy of
대웅제약(DAEWOONG)은 태국 파트너사인 몬타나 마케팅(Montana Marketing)과 738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기간은 5년이며 2020년 첫계약 대비 3배로 규모가 늘었다. 태국은 아시아에서 중국, 일본, 한국에 이어 4번째로 큰 미용성형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보타는 지난 2020년 태국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현재 시장 점유율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입지를 다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에임드바이오(Aimed Bio)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AMB304’가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과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에임드바이오는 향후 2년간 AMB304의 비임상 개발을 지원받게 된다. AMB304는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페이로드(payload)를 부착한 ADC 후보물질로, 세포표면에 있는 당단백질(glycoprotein)을 표적하며 구체적인 타깃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타깃은 여러 암종에 걸쳐 암 생존, 성장, 전이, 약물내성, 예후 등에 관련된 인자로 알려져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오티모파마(OTTIMO Pharma)와 PD1xVEGFR2 이중항체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뉴욕에 위치한 시러큐스 바이오캠퍼스에서 PD1xVEGFR2 이중항체인 ‘얀키스토미그(Jankistomig)’의 원료의약품(DS)을 생산하게 된다. 이번 체결식은 미국 보스턴에서 16~19일(현지시간)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BIO USA)
존림(John Rim)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 대표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인적분할 방식으로 바이오시밀러사업을 분리해 출범시키기로 결정한 만큼 ‘순수 CDMO(pure-play CDMO)’로서 승부를 보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오는 10월 분리작업이 마무리되면 장기 파트너십 및 수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단 올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연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20~25%로 유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22일 인적분할을 통해 삼성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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