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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4공장의 매출 기여 증대와 바이오시밀러 판매 호조, 우호적 환율 효과 등을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983억원, 영업이익 486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7.11%, 119.92%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출 9995억원, 영업이익 430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 4006억원, 영업이익 128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사업내용
T세포수용체(T cell receptor) 기반 신약개발기업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DAAN Biotherapeutics)는 지씨셀(GC Cell)과 종양항원 특이적 항체서열에 대한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계약금,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 매출에 따른 로열티가 포함돼 있다. 계약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에 따라 지씨셀은 다안바이오의 항체서열을 CAR-T 또는 CAR-NK 치료제의 연구개발에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시권을 갖는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1ST Biotherapeutics)는 오는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25)에서 HPK1 저해제 'FB849'가 면역세포를 조절하고,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 TME)을 재구성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FB849는 HPK1(hematopoietic progenitor kinase 1)을 저해하는 기전으로, 기존 면역항암제와 달리 T세포 뿐만아니라 이외 B세포,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s)는 모더나(Moderna)의 ‘변형된 뉴클레오사이드, 뉴클레오타이드 및 핵산 및 이들의 용도’에 대한 특허 무효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23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23년 5월 해당 특허에 대한 무효심판을 청구했으며, 이에 따라 모더나는 같은해 8월 해당 특허 청구항의 정정을 청구했다. 이후 올해 3월, 특허심판원은 모더나의 정정청구에 대해 적법성, 우선권, 진보성 모두 인정되지 않는다는 특허무효 심판결과를 내렸다. 모더나는 이같은 심결에 불복하는 심결취소소송을 기한내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텍사스대 MD앤더슨암센터가 주도하는 DLL4xVEGF 이중항체 ‘토베시미그(tovecimig, ABL001/CTX-009)’의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investigator sponsored trial, IST)에서 첫 환자 투여가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담도암 1차치료제 세팅에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된 환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토베시미그와 1차 표준치료제인 화학항암제 젬시타빈(gemcitabine)과 시스플라틴(cisplatin), PD-L1 항체 ‘두발루맙(durvalumab)
부광약품(Bukwang Pharmaceutical)은 22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에 매출 478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별도기준으로 보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8억원, 5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9%, 188.1% 증가했다. 이같은 매출증가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덱시드(성분명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와 ‘치옥타시드(성분명 티옥트산)’ 등 주요 제품군의 성장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
툴젠(ToolGen)은 버텍스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의 유전자편집 치료제인 ‘카스게비(Casgevy)’에 대해 버텍스와 파트너사 론자(Lonza), 로슬린CT(RoslinCT) 등을 상대로 영국 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22일 밝혔다. 툴젠은 Cas9을 단백질형태 그대로 세포내로 전달하는 CRISPR RNP(ribobucleoprotein) 특허를 지난해 10월 유럽과 일본에 연이어 등록했다. CRISPR RNP는 현재 치료제 개발 및 동식물 유전자편집에 사용되고 있는 방식이다. 툴젠은 카스게
입셀(YiPSCELL)은 22일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연골세포치료제 ‘뮤콘(MIUChon)’의 연구자주도 임상에서 첫번째 환자 투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내 첫 iPSC 유래 세포치료제의 임상이며, 주사제형의 iPSC 유래 3차원 연골세포 스페로이드(spheroid)로는 글로벌 첫 투약 케이스라고 입셀은 강조했다. 이번 임상은 입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협력해 진행중이다. 임상연구는 △주지현 입셀 대표 겸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임예리 가톨릭대 유도만능줄기세포응용연구소 교수팀 △남유준 입셀 연구소장팀이 협력해
브릿지바이오 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가 핵심 특발성폐섬유증(IPF) 오토택신(autotaxin, ATX) 저해제 'BBT-877'의 임상2상 실패 발표 이후 5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는 폭락세에서 일단 탈출했다. 하지만 주가가 반등하지는 못하고 있으며, 여전히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브릿지바이오는 오전 10시50분께 전날보다 7.99% 하락한 1394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727억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주가 급락과 관련, 홈페이지에 게재한 '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제노스코(Genosco)의 코스닥 예비심사 최종 관문인 시장위원회에서 심사 미승인이 결정됐다. 제노스코는 코스닥 상장기업 오스코텍(Oscotec)의 미국 소재 자회사이다. 제노스코는 앞서 11일 상장예비심사를 위한 상장심사위원회에서 상장 미승인으로 결론됐으나, 상장 철회 대신 2차 심사격인 시장위원회 심사를 받기로 결정해 이를 추진했다. 당시 거래소는 복제상장이라는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했고, 지배구조, 내부통제를 포함한 상장요건, 파이프라인 개발 단계 등 여러 요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론을 내린 것으
대웅제약(DAEWOONG)은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 에이씨케이(ACK)와 스마트 병상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의 전병상 확산 및 병원 EMR 연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씽크를 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과 연동함으로써 의료진들의 환자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병원 운영의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씽크는 씨어스가 개발한 AI기반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지난해 3월 대웅제약이 국내병원 공급에 대한 판권계약을 체결한
표적단백질분해약물(TPD) 개발 바이오텍 핀테라퓨틱스(Pin Therapeutics)는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CK1α 분자접착 분해약물(molecular glue degrader, MGD) ‘PIN-5018’의 비임상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핀테라퓨틱스는 이번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PIN-5018의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핀테라퓨틱스는 1일1회 경구투여하는 약물로 PIN-5018을 개발하고 있다.
오스코텍(Oscotec)은 면역성혈소판감소증(immune thrombocytopenia, ITP)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SYK 저해제 ‘세비도플레닙(cevidoplenib, SKI-O-703)’의 연구자주도 임상2상 시험계획서(IND)가 식약처에 제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윤재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주도하고, 성모병원 연구자 5명이 참여한다. 임상의 주요 목적은 새롭게 진단받은 면역성혈소판감소증 환자가 1차 표준치료제(SoC)에 반응한 이후, 유지요법으로 세비도플레닙을 투여해 진행을 억제하고 재발률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Panolos Bioscience)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PD-L1xVEGFR1 다중 Fc 융합단백질(multi-specific Fc fusion protein) ‘PB203’의 전임상 결과를 공개한다. 오는 28일 포스터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파노로스는 다중항체(multispecific antibody)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으로, IgG Fc에 VEGF1 수용체(VEGFR1)를 결합시킨 융합단백질 ‘PB101’로 국내 임상1상을 진행하고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CHA Vaccine Institute)가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CVI-VZV-001’의 국내 임상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한 탑라인(topline) 결과를 지난 18일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투여후 48주까지의 추적관찰 결과, CVI-VZV-001 저용량 투여군과 고용량군에서도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이번 탑라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3분기 중 최종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하고, 올해 안에 임상2상 IND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르티스(Bertis)는 태국, 필리핀 등에서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의 공급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베르티스가 올해 1월 라이프스트랜즈(LifeStrands)와 마스토체크 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태국과 필리핀에서 마스토체크 영업, 마케팅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라이프스트랜즈가 담당한다. 마스토체크는 프로테오믹스(proteomics)를 기반으로한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검사다. 혈액 내 유방암 관련 단백질 바이오마커 3종의 정량값을 특허받은 알고리즘에 대입해 유방암 여부를 진단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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