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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3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CB의 전환가액은 1만1430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8월7일이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이며, 만기는 2030년 8월7일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시설운영자금 및 연구개발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올해 50억원, 내년에 200억원, 2027년 이후에 10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오는 9월1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부의안건
닥터노아바이오텍(DR.Noah Biotech)은 31일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과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지현 닥터노아 대표, 이시영 임상개발 본부장은 전략적 협력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서봉수 써모피셔 CDMO 한국 사업부총괄 이사, 문누리 한국 세포유전자치료 사업총괄 이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은 닥터노아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ARK’, 써모피셔의 AI기반 제형기술 ‘Quad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s)는 3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619억원, 영업손실 3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04.5% 증가했으나, 영업손실도 87.5% 늘었다. 회사는 영업손실에 대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행과 R&D 및 설비투자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하반기 독감백신 및 RSV 예방항체주사 등의 계절수요 확대와 IDT의 CDMO 사업 확장 등을 통해 외형확장 및 실적개선을 지속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EverEx)가 시리즈B로 14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에버엑스는 지난 2023년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펀딩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투자로 누적투자금은 25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프리미어파트너스가 리드했고 쿼드자산운용, 하나벤처스 등도 후속투자했다. 새로운 투자자로는 한국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일본 SBI investment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에버엑스는 이번 투자금으로 국내외 100여개 의료기관에 도입된
지노믹트리(Genomictree)는 방광암 체외진단 제품 ‘얼리텍-B(EarlyTect®-B)’의 국내 사용허가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최종 심사자료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출자료는 식약처의 1차 보완요청에 따라 추가 중앙 병리의사 재판독 결과와 일부 보충임상시험 데이터를 반영한 최종 수정 임상보고서다. 앞서 지노믹트리는 국내외 다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확증임상시험을 통해 얼리텍-B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식약처에 사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해당 확증임상 결과는 참여 의료진 주도로 국제학술지인 ‘
루카스바이오(Lucas Bio)는 31일 자체개발한 바이러스 항원특이적 자가T세포(Autologous Virus-Specific T-Cell) 치료제 ‘LB-DTK-COV19’의 중증 코로나19 임상연구 결과가 미국감염학회(IDSA) 공식 학술지 ‘Clinical Infectious Diseases(IF:7.3)’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항원 특이적 T세포 치료제 LB-DTK-COV19는 코로나19 환자 자신의 혈액을 채취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특이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기억 T세포만을 체외에서 증식시켜 다시 투여하는 방
인벤티지랩(Inventage Lab)은 31일 국내 테르나테라퓨틱스(THERNA Therapeutics)와 FGF21 기반의 mRNA-LNP 대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독점적 권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에 따라 인벤티지랩은 테르나가 개발한 FGF21 기반 mRNA-LNP 에셋에 대해 전세계 공동개발 및 독점판매 권리, 기술에 대한 독점적 통상실시권을 확보했다. 인벤티지랩은 향후 약물의 임상1상을 수행하며, 임상과 상업용 제품생산 및 공급, 재실시(sublicense)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5년 전략기술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글로벌기술도입형)’ 과제에 선정돼 ‘AI 기반 개인맞춤형 유방암 전주기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해외 우수 기술의 국내 도입 후 추가개발을 통해 국내사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해외 시장진출 확대 등 개방형 혁신 활동을 촉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루닛은 이번 선정을 통해 3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고, 2028년 6월
웨어러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는 ‘악성부정맥 다단계 예측 AI 소프트웨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입원기간 중 환자의 심전도를 모니터링하여 심정지 및 사망이 오기 전 발생하는 악성부정맥의 발생가능성을 예측하고, 의료진에게 시간대별로 발생예측치을 제공하는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씨어스는 해당 소프트웨어가 자사의 AI 기반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와 연동해 활용가능하며, 심실성 부정맥(심실
셀트리온(Celltrion)은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ma)’의 글로벌 임상3상의 장기 추적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암 치료 및 연구 커뮤니케이션(Cancer Treatment and Research Communications, IF: 2)’에 게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베그젤마 글로벌 임상3상에 참여한 환자들을 3년동안 추적해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 약동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임상이다. 이번 장기 추적 임상3상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PD-L1x4-1BB ‘라지스토믹(ragistomig, ABL503)’에 대한 물질특허를 미국 및 캐나다 특허결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2019년 2월 국제 출원됐으며, 현재 미국 외 콜롬비아,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유라시아, 일본,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뉴질랜드 등에서 등록 완료됐다. 2039년까지 권리가 보장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현재 PD-L1 양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라지스토믹의 단독투여 임상1상에서 확인한 안전성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30일 미국 바이오텍과 2억1320만달러 규모의 mRNA 항암백신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계약의 상대방, 세부 마일스톤 금액 및 조건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공시에 따르면 해당 계약규모는 특허등록 지원비용 및 각 개발단계별 마일스톤의 최소금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상업화 후 수익 분배는 별도이다. 이 중 특허등록 지원비용은 계약조건 미달성 시 디엑스앤브이엑스가 환불해야한다. 이번에 디엑스앤브이엑스가 라이선스아웃(L/O)한 약물은 다양한 암에서 암항원으로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는 30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4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7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올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실적과 관련, 안정성과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진전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의약품 부문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은 상반기에만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
프리시젼바이오(Precision Biosensor)는 이달 27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진단검사학회(ADLM 2025)에서 외상성 뇌손상(mTBI) 현장진단 시스템 개발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스터 발표에서 공개하는 연구과제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과제명은 ‘외상성 뇌손상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고감도 자동화 현장진단 시스템 개발’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CT, MRI 등 고비용 영상장비에 의존하고 있는 기존 외상성 뇌손상 진단체계를 대체할 수 있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는 30일 siRNA 기반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OLX104C’에 대해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물질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릭스는 OLX104C의 물질특허와 관련해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에 이어 유럽에서도 특허등록을 완료하게됐다. OLX104C는 올릭스의 독자적인 ‘cp-asiRNA’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안드로겐성 탈모(남성형 탈모) 치료제다. OLX104C는 안드로겐성 탈모의 핵심원인 중 하나인 안드로겐수용체(androgen recepto
큐리언트(Qurient)가 만성이식편대숙주질환(cGvHD)에서 Axl/Mer/CSF1R 삼중저해제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유럽 임상을 확대한다. 큐리언트는 유럽의약품청(EMA)에 아드릭세티닙의 cGvHD 대상 임상을 진행하기 위한 임상시험신청서(CTA)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현재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상을 추가로 유럽 지역으로 확대해, cGvHD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큐리언트는 올해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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