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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는 오노파마슈티컬(Ono Pharmaceutical)로부터 L1CAM 항체-약물접합체(ADC) 'LCB97' 기술수출 관련 단기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11일 공시했다. 수령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인보이스가 발행돼, 리가켐바이오는 45일내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된다. 리가켐바이오는 단기 마일스톤 금액이 2024년 기준 매출액 1259억원의 100분의10 이상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리가켐은 지난해 10월 오노에 LCB97의 전세계 독점권을 최대 7억달러 규모에
대원제약(Daewon Pharmaceutical)은 11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지원사업인 '2025년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선정으로 ‘비만치료제 펩타이드 신약 플랫폼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이상적 비율의 GLP-1/GIP/GCG 삼중작용제를 개발해 높은 체중감소 효과와 기존약물의 주요 부작용인 위장관 및 근감소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약물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백인환 대원제약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자사 기술로 합성 및 제조한 항생제원료 ‘에르타페넴(Ertapenem)’을 사용한 주사제 완제품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이번에 품목허가받은 주사제가 자사가 시화의 원료합성 전용공장에서 생산한 원료를 파트너사인 인도 그랜드파마(Gland Pharma)에 공급하고, 그랜드파마가 완제품으로 제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내 허가권은 그랜드파마와 계열사인 쑤저우얼예파마(Suzhou Erye Pharmaceutical)가
녹십자홀딩스(GC)의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 전문 계열사인 지씨지놈(GC Genome)은 11일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지씨지놈은 공모가(1만500원)보다 36.2% 높은 1만4300원에 장을 시작해 1만5180원까지 올랐다가 1만2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씨지놈은 기술특례상장 기업으로 올해 두번째로 큰 규모의 공모를 진행했다. 수요예측에서 해외 우량기관들의 참여로 54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으로 확정했으며,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도 2조5415억원의
바이오 플랫폼 기업 넥스트앤바이오(NEXT&BIO)는 11일 GC셀(GC Cell)과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세포치료제 비임상 평가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넥스트앤바이오는 한국콜마홀딩스(Kolmar Korea)의 관계사다. 회사는 보건복지부의 국책과제인 '미세병리시스템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기술 개발'에 선정돼 GC셀과 공동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양사는 환자유래 오가노이드와 미세병리시스템(Microphysiological System, MPS)을 융합해 체외에서 세포치료제 효과를 정밀평
대웅제약(DAEWOONG)은 스웨덴의 살리프로바이오텍(Salipro Biotech)과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살리프로의 막단백질 안정화(stabilization) 기술인 ‘살리프로(Salipro®) 플랫폼’을 제공받아 막단백질 약물 타깃을 고도화한 신약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살리프로 플랫폼은 실험실 환경에서 구조가 불안정한 막단백질을 세포내 환경과 비슷한 상태로 안정화해 연구개발의 효율성 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전체 약물의 60%이상이 막단백질을 타깃하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알지노믹스(Rznomics)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알지노믹스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초격차 기술특례상장(딥테크)’ 제도를 활용해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기술성 평가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필수단계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이 기술의 완성도, 경쟁우위, 사업화 수준, 시장성 등을 평가한다. 알지노믹스가
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Galux)와 신약개발 전문기업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가 항암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공동연구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AI 기반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방식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항체를 설계해, 약효는 극대화하며 부작용은 최소화한 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공동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항체 치료제 도출 및 검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갤럭스는 단백질 구조의 물리화학적 원리를 학습한 단백질 설계 AI 플랫폼 ‘갤럭스디자인(GaluxDesign)’’
코오롱생명과학(Kolon Life Science)은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오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및 CDMO 사업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코오롱생명과학은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치료제 ‘KLS-2031’ ▲항암 유전자치료제 ‘KLS-
LG화학(LG Chem)은 10일 소아내분비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20회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개최해 자사 ‘유트로핀’ 제품군의 장기치료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표에는 유트로핀 투여 12년차 안전성 및 4년차 유효성 결과 등이 포함됐다. 회사에 따르면 성장호르몬인 유트로핀은 1993년 출시한 국내 최초 저신장증 치료제로 액상, 펜 방식 등 제형을 다각화했다. LSG는 국내 최초 소아 대상 성장호르몬 장기투약 추적연구로 2012년에 시작했으며 2027년까지 환아 1만명을 모집하고 2035년까지
멥스젠(MEPSGEN)은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오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다. 멥스젠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전시장 내 단독부스를 운영하며, ▲생체조직칩(Organ-on-a-chip) 기반 미세생리시스템(microphysiological system, MPS) 모델링 자동화 장비 ‘프로멥스(ProMEPS™)’ ▲나노입자 생산 자동화 장비 ‘나노칼리버(Nano
대웅제약(DAEWOONG)의 대웅재단은 인공지능(AI) 분야 인재육성과 연구지원을 위해 숙명여대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故) 장봉애 명예이사장의 뜻을 이은 것으로, 이와 함께 숙명여대의 디지털휴머니티센터는 장봉애 AI센터로 새롭게 출범했다. 장 명예이사장은 지난 2022년 숙명여대 내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10억원의 사재를 출연했으며 이후 지난 2023년 재단에서 진행한 5억원의 기부와 이번 추가 기부로 재단과 장 명예이사장의 누적 기부액은 총 20억원이 됐다. 대웅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유노비아(Yunovia)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당뇨병학회(ADA 2025)에 참가해 비만 및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중인 GLP-1 수용체 작용제 ‘ID110521156’의 임상1상 결과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ID110521156은 경구용 저분자화합물 기반의 GLP-1 작용제로, 기존의 펩타이드 소재의 주사제에 비해 뛰어난 생산성과 사용 편의성 등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노비아는 현재 ID110521156으로 건강한 성인을 대
인공지능(AI) 기반 희귀 유전질환 진단기업 쓰리빌리언(3billion)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인간유전학회(Asociación Colombiana de Genética Humana, ACGH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쓰리빌리언이 남미에서 처음으로 공식 참가하는 유전학 학회로, 중남미 시장에 자사의 기술력을 직접 소개하고 브랜드 신뢰를 넓혀가는 전략적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ACGH는 콜롬비아를 포함한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유전학자, 임상의학자, 글로벌 제약사 관
셀트리온(Celltrion)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16년 연속으로 바이오USA에 참가해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개발 등 핵심분야에 대한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를 알리고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올해도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바이오USA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엑시비션 센터(Bo
국전약품(Kukjeon Pharmaceutical)이 조인트벤처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KSBL)'를 통해 글로벌 항암제 시장 진출과 파이프라인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료의약품(API)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출발한 국전약품은 신약개발과 글로벌시장 진출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회사 성장을 구축하고 있다. 국전약품은 지난 1972년 의약품 소분업 허가를 시작으로 1995년 법인 설립했으며, 원료의약품(API) 뿐 아니라 개량신약, 신약 및 소재 사업으로 확장해 202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공시에 따르면 상장이후인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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