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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오는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 참석해 EGFRx4-1BB 이중항체 'YH32364(ABL104)'의 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는 에이비엘바이오와 파트너사 유한양행이 공동으로 발표하며, 두 회사는 지난 2018년부터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이에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7일 식약처로부터 EGFR 과발현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YH32364의 국내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고, 유
에스티팜(ST Pharm)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유전자교정 치료제 전문학회 ‘CRISPR MEDiCiNE 2025’에 참가해 신규 기술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CRISPR MEDiCiNE 2025는 전세계 CRISPR 의료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유전자편집기술의 최신 발전과 임상적용을 논의하는 학회다. 에스티팜은 이번 학회에서 3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새로운 CRISPR 치료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소개한다. 각 포스터 제목은 △Leveraging of circul
앱클론(AbClon)은 CD19 CAR-T 후보물질 ‘AT101’의 적응증을 여포성림프종(FL), 변연부림프종(MZL)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 안으로 국내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목표로 한다. 앱클론은 현재 혈액암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DLBCL) 환자를 대상으로 AT101의 국내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DLBCL은 비호지킨림프종(NHL) 환자 가운데 약 40%를 차지하고 있고, 해당 임상2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내 신속승인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추가 적응증 확장을 통해 국내외 CAR-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오늘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IMKASID 2025)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중인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관련 최신 연구성과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체 개발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아달로체(성분명: 아달리무맙)‘의 국내 환자 처방데이터(리얼월드 데이터), 유럽에서의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도입과 관련된 잠재적 비용절감 예상효과에 대한 총 2건의 초록(abstract)을 공개했다. 우선 삼성바이오에피
셀트리온(Celltrion)이 최근 호주 의약품청(TGA)으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Eyedenzelt,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와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STOBOCLO, 성분명: 데노수맙)-오센벨트(OSENVELT, 성분명: 데노수맙)’의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덴젤트는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myopic CNV)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받았으며, 허가 제형은 바이알(vial) 주사제와 프리필드시린지(PFS) 두 종류다. 아이덴젤트는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중 호주에서 처음으로 허가
퓨쳐켐(FutureChem)은 9일 PSMA 타깃 방사성의약품치료제(RPT)인 ‘[177Lu]루도타다이펩(ludotadipep, FC705)’으로 진행한 전립선암 임상2상의 최종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 CSR)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국내에서 완료한 FC705의 임상2상의 최종 결과다. 퓨쳐켐은 해당 임상2상에서 전이성 거세저항성전립선암(metastatic castration resistant prostate cancer, mCRPC) 환자 20명에게 100mCi의 FC705를 8주 간격으로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9일 자사의 독자적인 항체발굴 플랫폼을 통해 항체-약물접합체(ADC)에 적용할 PD-L1 항체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와이바이오는 시판된 특정 PD-L1 항체와 비교해 내재화율(internalization rate)을 개선한 신규 PD-L1 항체를 발굴했다. PD-L1은 다양한 암종에서 높은 발현을 보이는 반면, 정상 조직에서는 상대적으로 발현이 낮아 면역관문억제제(ICI) 뿐 아니라 ADC 개발을 위한 잠재적 타깃이 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와이바이오는 ADC의 경우
셀트리온(Celltrion)은 서정진 회장이 사재로 500억원 규모, 30만6561주를 장내에서 취득할 예정이라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셀트리온그룹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인 셀트리온스킨큐어도 각각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 회장을 포함한 대주주는 내달 9일부터 20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순차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서 회장의 주식취득 결정은 셀트리온의 주가가 내재 가치보다 최근 발생한 국내외 이슈에 의한 저평가, 경영진이 미래 성장에
프로티움사이언스(Protium Science)는 한국비엠아이(BMI Korea)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원스톱(one-stop) CDAMO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4년 두 회사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MOU) 협력의 첫 사례로, 프로티움사이언스와 한국비엠아이는 본 계약을 통해 효율적인 원스톱 CDA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탁개발 및 위탁생산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고객사의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배양, 정제, 분석, 독성시험을 위한 물질 생산 등 공정개발 분야의 서비스
지난해 HLB그룹에 편입된 바라바이오(Barabio)는 HLB라이프케어(HLB LifeCare)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HLB라이프케어는 앞으로 만성질환의 예방, 진단, 관리 등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에 집중해 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HLB라이프케어는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HLB글로벌에 60억원에 인수됐다. HLB라이프케어는 최근 만성질환 솔루션과 관련해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달 1일 HLB라이프케어는 비접촉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이노피아테크(innoPia Techno
GC(녹십자홀딩스)의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 전문 계열사인 GC지놈(GC Genome)은 9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GC지놈은 이번 상장을 통해 40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는 9000~1만5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360억~420억원이다. 수요예측은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다음달 22~23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상반기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지난 2013년 GC녹십자의 자회사로 설립된 GC지놈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의료진과 AI간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결과가 북미영상의학회(RSNA)가 발행하는 세계적인 영상의학 학술지 래디올로지(Radiology, IF 12.1)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스웨덴 최대규모 사립병원 카피오 세인트괴란병원(Capio S:t Göran Hospital)의 카린 뎀브로워 박사(Dr. Karin Dembrower) 연구팀이 주도했고, 지난 2023년 9월 란셋 디지털 헬스(Lancet Digital Health)에 게재된 전향적 연구 ‘ScreenTrustC
넥스세라(NexThera)는 습성황반변성(wet AMD)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점안형 후보물질 ‘NT-101’의 미국 임상1/2a상에서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시험기관에서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NT-101은 넥스세라의 점안전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첫 번째 신약 후보물질이다. 점안전달 플랫폼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망막 조직까지 약물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기술로, 기존 VEGF 계열 약물을 안구내 주사(intravitreal injection)하는 방식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
GC녹십자(GC Biopharma)는 8일 국내 질병관리청과 공동개발한 탄저백신 ‘배리트락스’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0월31일 식약처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했고, 이번에 국산신약 39호로 시판허가를 승인받았다. GC녹십자와 질병청은 생물테러 등 국가위기 상황 대비를 위해 배리트락스를 개발했다. 탄저균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장기간 생존이 가능해 공기 중 살포가 용이한 1급 법정감염병이다. 치명률도 97%에 달해 테러에 생물학 무기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 배리트락스는 2종의 탄저균 독소인자를 세포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1ST Biotherapeutics)는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과 항체-약물접합체(ADC)에 적용하기 위한 신규 페이로드(payload)와 면역항암제, 저분자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3년내 차세대 ADC 페이로드를 비롯해 2~4개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을 목표로 한다. 두 회사는 지난해부터 차세대 페이로드가 적용된 ADC 개발 및 새로운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왔고, 이번 계
사노피(Sanofi)가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의 혈뇌장벽(BBB) 투과 이중항체가 파킨슨병 모델에서 뉴런손실(neuron loss)과 운동기능 결함을 개선할 가능성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비임상 데이터로 영장류에서 BBB 셔틀을 적용하자 뇌척수액(CSF)에서 약물 노출이 2~3배 증가했고, 뇌 노출(brain exposure)은 5~10배 늘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신규 BBB 셔틀 IGF1R(insu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이 적용된 알파시누클레인(alpha-synu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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