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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250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신주 790만6816주를 주당 3만1650원에 발행할 예정이며, 기존 주주에게는 1주당 0.27주를 배정한다. 이와함께 1:1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 중 985억원은 전환사채(CB) 풋옵션에 대응하는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1125억원은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연구개발 및 해외사업 확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루닛은 앞서 2024년 5월 1700억원 규모
앱클론(AbClon) 30일 지난해 매출액 47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01.5% 증가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8.2% 감소했다. 앱클론은 이날 '관리종목 지정 해제 요건 충족 및 향후 비전'이라는 제목의 별도 주주서신을 통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액 3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며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사유(매출액 30억원 미달)를 완벽히 해소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이슈 역시, 선제적인 재무구조 개선 노력과 자본 확
서밋 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가 전체생존기간(OS) 이슈 속에서, 마침내 PD-1xVEGF 이중항체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심사에 돌입했다. EGFR 변이형 비소세포폐암(NSCLC) 2차치료제 세팅이 적응증이며, 오는 11월14일까지 허가여부가 결정된다. 서밋은 PD-1xVEGF 열풍을 일으켰던 선두로 PD-1xVEGF 이중항체의 첫 미국 시판허가를 시도한다. 서밋은 지난 29일(현지시간) TKI 사전치료를 받은 EGFR 변이형 비편평 비소세포폐암(non-squ
카디프 온콜로지(Cardiff Oncology)가 PLK1 저해제로 진행한 RAS 변이형 대장암 임상2상의 탑라인 결과, 1차종결점인 전체반응률(ORR)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달성하는데 실패하며 의구심을 가중시키고 있다. 카디프는 PLK1 저해제인 ‘온반서팁(onvansertib)’과 표준치료제(SoC) 병용요법으로 진행한 이번 대장암 1차치료제 세팅 임상2상 결과, 고용량군에서 ORR 72.2%(13/18)를 나타냈다. 표준치료제(SoC) 대조군의 경우 ORR 43.2%(16/37)로 두 그룹간 수치적으로 29%p의 차이가 있었으
사노피(Sanofi)가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로부터 사들인 혈뇌장벽(BBB) 투과 파킨슨병 후보물질 ‘SAR446159(ABL301)’을 포함한 임상1상 단계 에셋 3개에 대한 우선순위를 낮추기로(deprioritised) 결정했다. 사노피는 29일(현지시간) 4분기 실적발표자리에서 파이프라인 진행현황을 업데이트하면서, SAR446159의 개발현황 변화를 공개했다. 다만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결정에 대해 개발을 중단하는(terminate) 것이 아닌, 임상개발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수립에 따라 개발시기를 늦추는 결정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30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판매와 관련해, 오리지널 의약품 회사인 리제네론 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 및 바이엘(Bayer)과 미국, 캐나다를 제외한 지역에서 저농도제형(40mg/mL)에 대한 합의 및 라이선스 계약(Settlement and Licen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영국에서 이번달부터 제품출시가 가능해졌다. 유럽국가는 오는 4월부터 출시가 가능하며, 이외의 국가에서는 5월
동화약품(Dongwha Pharm)은 30일 연구개발본부장에 장재원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전무는 연구개발본부장과 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장 전무는 삼육대 약대를 졸업하고 경희대 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성균관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연세대에서 법학 석사를 취득하며 신약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경영·법률 전문성까지 갖췄다. 지난 2000년 한미약품 학술개발부에 입사한 것을 시작으로 유유제약 개발본부장, 대웅제약 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는 유유제약에서 개발·영업본부장과 중앙연구소장을
셀트리온(Celltrion)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를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에 출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앱토즈마는 출시 초반부터 입찰 수주 성과를 지속하며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다지고 있다. 먼저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는 입찰과 리테일(영업) 채널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셀트리온 프랑스법인은 입찰 경쟁에서 핵심적 평가 요소로 꼽히는 공급 안정성을 앞세워, 사립병원그룹(Private Hospital Group) 입찰의 대다수를 수주하는
GC녹십자(GC Biopharma)는 지난 28일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GC4006A’의 국내 임상1상에서 첫 번째 피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에서 19~64세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GC녹십자는 임상1상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에 임상2상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GC4006A는 GC녹십자가 자체구축한 m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백신이다. 회사는 GC4006A의 비
할로자임 테라퓨틱스(Halozyme Therapeutics)는 고농축 약물기술을 보유한 서프바이오(Surf Bio)를 최대 4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며 피하주사(SC)제형의 약물전달기술을 강화한다. 앞서 할로자임은 지난해 10월 고농축 약물기술 개발사 일렉트로파이(Elektrofi)를 총 9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어 서프바이오 인수를 추가한 것이다. 할로자임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서프를 4억달러 규모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은 할로자임 실적발표 자리에서 공개됐다. 회사에 따르면 서프와 지난달 인수
앱클론(AbClon)은 인비보(in vivo) CAR-T 플랫폼 개발을 신성장 동력으로 정하고, 연구개발(R&D)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CAR-T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체외로 꺼내 유전자조작을 거친후 다시 주입하는 방식인 반면, in vivo CAR-T는 바이러스나 지질나노입자(LNP) 등의 전달기술을 통해 환자의 체내에서 면역세포가 직접 CAR를 발현하도록 유도하는 기술이다. 시판 자가유래(autologous) CAR-T는 상업화 측면에서 제조가 복잡해 실제 환자가 약물을 투여받을 때까지 몇주가 걸리며, 고비용의 치료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유전성 난청 영역에서 이번엔 재조합효소(recombinase)를 기반으로 정밀하게 큰 크기의 DNA를 삽입할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총 11억2000만달러 규모 딜을 체결했다. 기존 CRISPR 유전자편집 기술과 달리 세포의 체내 DNA 수리경로(DNA repair pathway)에 의존하지 않고, 재조합효소를 기반으로 유전체의 ‘모든 부위에’ 정확하게 새로운 작거나 큰 DNA 조각을 추가 또는 교체할 수 있다. 릴리가 딜을 체결한 회사는 드레스덴공대(TU Dresden)에서 스
HLB는 29일 VEGFR 저해제 ‘리보세라닙(rivoceranib)’과 PD-1 항체 ‘캄렐리주맙(camrelizumab)’ 병용요법을 간암 적응증에 대해 다시 제출한 신약허가신청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접수(acceptance of filing)받았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FDA는 HLB와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이 다시 제출한 허가신청을 ‘Class2’로 분류해 통보했다. Class2로 분류한 이유는 지난 심사 과정에서 FDA가 지적했던 캄렐리주맙의 제조 및 품질관리(CMC)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이번에 HL
인텔리아 테라퓨틱스(Intellia Therapeutics)의 인비보(in vivo) 유전자편집 약물 ‘넥스지(nexiguran ziclumeran, nex-z)’의 임상3상 2건 중 1건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중단 조치가 해제됐다. 넥스지는 CRISPR-Cas9를 활용해 체내의 트랜스티레틴(TTR) 유전자를 편집하는 약물이다. 앞서 지난해 5월 인텔리아가 넥스지로 진행중이던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대상 MAGNITUDE 임상3상에서 1명의 환자에게 4등급 간효소(liver transami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이 중국의 심시어 파마슈티컬그룹(Simcere Pharmaceutical Group)으로부터 전임상 단계의 IL-23p19xTL1A 이중항체를 계약금 4200만유로(5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0억5800만유로(12억7000만달러)에 사들였다. 이번 라이선스 딜을 통해 베링거도 염증성장질환(IBD)에서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IL-23xTL1A 이중항체 분야에 본격 합류하게 됐다. 앞서 화이자(Pfizer), 로슈(Roche), 사노피(Sanofi) 등의 빅파마가 IL-2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상위 계열인 사베코바이러스(sarbecovirus)를 타깃하는 차세대 백신 후보물질 ‘GBP511’의 글로벌 임상1/2상을 호주에서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베코바이러스는 현재 유행중인 다양한 변이주는 물론 동물에서 유래해 사람으로 전파될 수 있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유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까지 포괄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별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사베코바이러스 계열 전반에 대해 광범위한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범용백신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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