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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차세대 합성치사 기반 이중저해 항암신약 후보 ‘네수파립(nesuparib, JPI-547)’의 전이성 췌장암(PDAC)을 적응증으로 한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온코닉에 따르면 네수파립은 PARP와 탄키라제(tankyrase, TNKS)를 동시에 표적해 저해하는 이중기전으로 설계된 first-in-class 항암제 후보물질이다. 기존 PARP 저해제는 주로 BRCA 변이 등 DNA 복구
바이젠셀(ViGenCell)은 22일 자가유래(autologous) T세포치료제 후보물질 ‘VT-EBV-N’의 임상2상 결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구두발표한다고 밝혔다. ASCO는 다음달 29일부터 오는 6월2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발표는 해당 임상을 주도한 전영우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교수가 맡는다. 바이젠셀의 VT-EBV-N은 앱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EBV)의 항원을 특이적으로 인식해 EBV에 감염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자가유래 T세포치료제 후보물질
바이오젠(Biogen)이 TJ바이오파마(TJ Biopharma, 옛 아이맵)로부터 신장 면역매개질환(IMD)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CD38 항체 ‘펠자르타맙(felzartamab)’의 중화권 독점권을 총 8억5000만달러에 사들였다. 이로써 바이오젠은 펠자르타맙의 전세계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펠자르타맙은 바이오젠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앞서 바이오젠은 지난 2024년 하이바이오(HI-Bio)를 인수하며 해당 에셋을 처음 도입했다. 하이바이오는 지난 2022년 모포시스(MorphoSys)로부터 펠자르타맙과 C5a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11억달러를 투입해 확보한 경구용 PKR 활성제(activator)의 긍정적인 겸상적혈구병(SCD) 임상3상 결과를 내놨다. 노보노디스크는 지난 2022년 포마테라퓨틱스(Forma Therapeutics)를 11억달러에 인수하며 PKR 활성제인 ‘에타보피바트(etavopivat)’를 확보했다. 노보노디스크는 미충족 수요가 있는 경구용 SCD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투자해오고 있는 빅파마이다. 에타보피바트는 회사의 리드 SCD 파이프라인이며, 이번 결과에 기반해 제품 출시에 한단계 더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Txinno Bioscience)는 데이비드 바비(David Barbie) 하버드대의대 교수이자 다나파버 암연구소 로우 흉부종양센터(Lowe Center for Thoracic Oncology) 소장인 박사를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바비 박사는 KRAS 변이 암과 선천성면역 기반 항암제 연구를 진행해온 종양학자로, 다나파버 암연구소 응용암과학 벨퍼센터(Belfer Center for Applied Cancer Science) 부소장과 브로드 연구소(Broad I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올해 2분기내 EGFRxMUC1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ABL209(NEOK002)’의 임상1상 첫 투약을 앞두고, 구체적인 개발 전략을 오픈하기 시작했다. EGFR과 MUC1은 가장 잘 알려진 항암 치료타깃으로, 폐암, 대장암 등 고형암에서 높게 발현하고 있다. 이보라 에이비엘바이오 수석연구원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ABL209는 EGFR과 MUC1을 타깃하는 ‘1+1’ 구조의 이중항체에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페이로드 ‘타바테칸(ta
셀트리온제약(Celltrion Pharm)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자체 개발한 페이로드를 적용한 FRα(folate receptor α) 타깃 듀얼페이로드(dual-payload) 항체-약물접합체(ADC) ‘CTPH-08’의 초기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자체 개발한 신규 페이로드인 ‘페이로드 X’와 MMAE를 갈라진 구조의 링커(branched linker)로 결합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1+1로 MMAE DAR=2, 페이로드 X의 DAR=2를 나타내며 결합비율(rat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가 첫 신약 후보물질인 넥틴-4(nectin-4) 항체-약물접합체(ADC) ‘SBE303’이 방광암 블록버스터 ‘파드셉(Padvec, enfortumab vedotin; EV)’과 경쟁하기 위한 포인트로, 안전성 개선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다. 파드셉은 지난해 글로벌에서 20억달러 어치가 팔린 제품이지만, 약물투여시 피부독성 우려가 있어, 한 사이클에 1.25mg/kg 용량을 3번으로 나눠 투여한다. 파드셉은 방광암에서 PD-1 항체 ‘키트루다’와 병용요법으로 유례없는 효능 결과를
갤럭스(Galux)는 21일 GC녹십자(GC Biopharma)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신약을 공동개발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갤럭스의 인공지능(AI) 기반 항체 설계기술과 GC녹십자의 의약품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초기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계약에 따르면 갤럭스는 자사의 '드노보(De novo)' 항체 설계기술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 표적 단백질에 최적화된 신규 항체 후보물질을 설계한다. GC녹십자는 설계된 해당 항체의 생물학적 활성과 개발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검증하며 공동 연구를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Keytruda)’ 피하주사(SC) 제형과 넥틴-4 항체-약물접합체(ADC) ‘파드셉(Padcev)’ 병용요법이 시스플라틴 적합(cisplatin-eligible) 초기 방광암 수술전후요법(perioperative) 적응증으로 미국 허가심사가 시작됐다. 지난해 9월 키트루다S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처음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4번째 라벨에 대한 허가심사이다. 또한 키트루다SC는 지난해 11월 시스플라틴에 부적합한 근침윤성 방광암(MIBC)을 적응증으로 파드셉과의 병용요법에 대해 FDA
일라이릴리(Eli Lilly)가 두달여만에 또다시 인비보(in vivo) CAR-T M&A딜을 체결했다. 이번에는 켈로니아 테라퓨틱스(Kelonia Therapeutics)를 계약금 32억5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70억달러 규모로 인수한다. 릴리는 지난 2월 인비보 CAR-T 개발사인 오르나테라퓨틱스(Orna Therapeutics)를 비공개 계약금을 포함해 총 24억달러로 인수하는 딜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켈로니아와도 M&A딜을 체결하면서, 최근 붐이 일고 있는 인비보 CAR-T에 추가적인 베팅에 나서게 됐다. 릴리가 앞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생 바이오텍(NewCo)인 카일레라 테라퓨틱스(Kailera Therapeutics)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나스닥 기업공개(IPO)를 통해 6억250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IPO 규모는 바이오텍 역대 최대규모로, 카일레라는 지난 2018년 6억400만달러를 조달했던 모더나(Moderna)의 IPO 기록을 경신했다. 카일레라는 이번 IPO를 통해 주당 16달러에 총 3906만주 이상을 발행해 당초 계획보다 약 1억6630만달러를 초과 조달했다. 특히 인수단에 의한 추가매수권이 전량 행사될 경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는 비영리 의학연구기관인 23andME와 인간 유전체 데이터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23andMe는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셋을 카나프테라퓨틱스 연구진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23andMe가 제공하는 전세계 약 1100만 명 규모의 다인종 유전체 기반 질환 특이적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기존 UK 바이오뱅크 데이터 기반 연구를 한층 확장하고 신규 타겟 발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질병 시그니처 발굴 시스
알지노믹스(Rznomics)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 구두발표에서 ‘RZ-001’의 간암 임상1/2상에서 이전 초록에서 공개된 것과 비교해, 기존 환자에게서 미확정 부분반응(uPR) 1건을 추가하면서 전체반응률(uORR) 46.2%라는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RZ-001은 RNA 치환효소 리보자임(ribozyme) 기반 항암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이번 구두발표는 김윤준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진행했고, 임상시험 미니심포지엄(clinical trials minisymposium) 세션의 세포,
중국 치루 파마슈티컬(Qilu Pharmaceutical)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난소암 대상 클라우딘6(claudin 6, CLDN6) 항체-약물접합체(ADC) ‘QLS5132’의 초기 임상1상에서 미확정 전체반응률(uORR) 55.6%라는 결과를 첫 공개했다. 임상2상 권장용량(RP2D)로 정한 4.8mg/kg에 대한 결과로, 다만 확정된(confirmed) 약물반응 기준으로 ORR은 33.3%였다. 긍정적인 초기 데이터로, 지금까지 난소암 영역에서 CLDN6 ADC는 임상에서 뚜렷한 성과를
펩트론(Peptron)이 내재화(internalization) 향상 펩타이드를 활용한 표적단백질분해(TPD)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펩트론의 펩타이드 기술 ‘IEP(internalization-enhancing peptide)’는 비공유결합(non-covalent) 방식으로 기존의 PD-1 항체 및 EGFR 항체 등을 변형시키지 않은 상태(naked antibody)에서 결합시킬 수 있으며, 이렇게 결합한 항체-IEP는 세포 표면의 타깃단백질을 제거하는 TPD로 작용하는 컨셉이다. 김대영 펩트론 상무는 “항체-IEP는 타깃단백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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