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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셀(YiPSCELL)은 22일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연골세포치료제 ‘뮤콘(MIUChon)’의 연구자주도 임상에서 첫번째 환자 투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내 첫 iPSC 유래 세포치료제의 임상이며, 주사제형의 iPSC 유래 3차원 연골세포 스페로이드(spheroid)로는 글로벌 첫 투약 케이스라고 입셀은 강조했다. 이번 임상은 입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협력해 진행중이다. 임상연구는 △주지현 입셀 대표 겸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임예리 가톨릭대 유도만능줄기세포응용연구소 교수팀 △남유준 입셀 연구소장팀이 협력해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로부터 사들인 후속 FcRn 항체 ‘IMVT-1402(HL161ANS)’의 적응증을 기존에 목표로 했던 10개에서 6개로 축소했다. 또한 이번 파이프라인 조정과 함께 이뮤노반트의 CEO,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지난달 이뮤노반트가 리드 FcRn 항체인 ‘바토클리맙(batoclimab)’의 임상3상에 성공했으나, 허가신청서 제출은 보류하기로 결정한 이후 이번 전략적 결정이 내려졌다. 이뮤노반트는 이번 결정이 잠재력이 높은 6개의
브릿지바이오 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가 핵심 특발성폐섬유증(IPF) 오토택신(autotaxin, ATX) 저해제 'BBT-877'의 임상2상 실패 발표 이후 5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는 폭락세에서 일단 탈출했다. 하지만 주가가 반등하지는 못하고 있으며, 여전히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브릿지바이오는 오전 10시50분께 전날보다 7.99% 하락한 1394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727억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주가 급락과 관련, 홈페이지에 게재한 '주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그토록 목말랐던 TROP2 항체-약물접합체(ADC) ‘트로델비(Trodelvy)’의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을 개선하며 성과를 냈다. 길리어드는 트로델비의 주요 영역인 삼중음성유방암(TNBC) 1차치료제 세팅에서 ADC와 PD-1 블록버스터 항체 ‘키트루다’와 병용요법으로, 기존 표준치료제(SoC)인 키트루다와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을 이긴 결과를 냈다. 이번 소식 직전까지만 해도, 길리어드는 지난해 기대했던 트로델비의 폐암과 방광암 임상3상에서 잇따라 실패해 오히려 라벨을 좁히면서 전망
오크힐바이오(Oak Hill Bio)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로슈(Roche)로부터 희귀신경질환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ntisense oligonucleotide, ASO) 치료제 ‘루고네르센(rugonersen, RO7248824)’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오크힐은 희귀질환 치료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바이오텍으로, 지난 2022년 다케다(Takeda)로부터 분사한 스타트업이다. 이번 독점 계약으로 오크힐바이오는 루고네르센의 글로벌 권리를 가진다. 계약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오크힐은 로슈가 제공한 임상
사노피(Sanofi)와 리제네론 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의 염증질환 블록버스터 ‘듀피젠트(Dupixent, dupilumab)’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만성특발성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CSU)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표준치료제(SoC)인 항히스타민제(H1-antihistamine)에 불응하는 CSU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2014년 노바티스(Novartis)와 로슈(Roche)의 IgE항체 ‘졸레어(Xolair, o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제노스코(Genosco)의 코스닥 예비심사 최종 관문인 시장위원회에서 심사 미승인이 결정됐다. 제노스코는 코스닥 상장기업 오스코텍(Oscotec)의 미국 소재 자회사이다. 제노스코는 앞서 11일 상장예비심사를 위한 상장심사위원회에서 상장 미승인으로 결론됐으나, 상장 철회 대신 2차 심사격인 시장위원회 심사를 받기로 결정해 이를 추진했다. 당시 거래소는 복제상장이라는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했고, 지배구조, 내부통제를 포함한 상장요건, 파이프라인 개발 단계 등 여러 요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론을 내린 것으
대웅제약(DAEWOONG)은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 에이씨케이(ACK)와 스마트 병상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의 전병상 확산 및 병원 EMR 연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씽크를 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과 연동함으로써 의료진들의 환자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병원 운영의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씽크는 씨어스가 개발한 AI기반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지난해 3월 대웅제약이 국내병원 공급에 대한 판권계약을 체결한
마티 마카리(Marty Makary) 신임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이 새로운 변화로, 이번에는 제약업계 영향력을 줄이는 일환으로 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 회의에 제약사가 산업계 대표(industry representative) 자격으로 참여하는 것을 제한한다. FDA 자문위원회는 중요한 사인이나 까다로운 임상 및 규제 이슈에 대해 의견을 듣기 위해 열리는 자리로, 업계 대표 1명과 보통 12명의 독립적인 전문가가 참여한다. 여기서 업계 대표는 특정 회사보다 업계 전반의 관점을 공유하기 위해 자문위에 참여
J&J(Johnson&Johnson)가 대사성글루타메이트 수용체(mGluR2) 조절제를 아덱스테라퓨틱스(Addex Therapeutics)에 반환한다. J&J와 아덱스는 지난 2004년부터 21년동안 이어온 mGluR2 양성 알로스테릭 조절제(PAM) ‘JNJ-40411813(ADX71149)’의 공동개발 파트너십 끝내기로 결정했다. 두 회사는 조현병, 주요우울장애(MDD), 뇌전증 등 3개 신경질환 적응증에서 JNJ-40411813의 개발을 모두 실패했다. J&J는 지난해 7월 JNJ-40411813을 파이프라인에서 제외시키며
Orum Therapeutics announced on the 21th that appointment of Sang Hyun (Shawn) Lee, Ph.D., as Vice President, Research Site Head, Korea. Dr. Lee brings over two decades of scientific leadership in cancer biology and drug discovery, including extensive experience in the discovery and development of p
오름테라퓨틱(Orum Therapeutics)은 이상현(Sang Hyun “Shawn” Lee) 박사를 한국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름테라퓨틱은 항체-분해약물접합체(degrader-antibody conjugates, DAC) 연구개발 바이오텍이다. 이상현 박사는 오름에 합류하기 전 프렐류드테라퓨틱스(Prelude Therapeutics; 2022~2024), 아비나스(Arvinas; 2018~2022)에 근무하면서 생물학 분야에서 TPD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했고, 이전 인사이트 (Incyte, 2011~
표적단백질분해약물(TPD) 개발 바이오텍 핀테라퓨틱스(Pin Therapeutics)는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CK1α 분자접착 분해약물(molecular glue degrader, MGD) ‘PIN-5018’의 비임상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핀테라퓨틱스는 이번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PIN-5018의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핀테라퓨틱스는 1일1회 경구투여하는 약물로 PIN-5018을 개발하고 있다.
오스코텍(Oscotec)은 면역성혈소판감소증(immune thrombocytopenia, ITP)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SYK 저해제 ‘세비도플레닙(cevidoplenib, SKI-O-703)’의 연구자주도 임상2상 시험계획서(IND)가 식약처에 제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윤재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주도하고, 성모병원 연구자 5명이 참여한다. 임상의 주요 목적은 새롭게 진단받은 면역성혈소판감소증 환자가 1차 표준치료제(SoC)에 반응한 이후, 유지요법으로 세비도플레닙을 투여해 진행을 억제하고 재발률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Panolos Bioscience)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PD-L1xVEGFR1 다중 Fc 융합단백질(multi-specific Fc fusion protein) ‘PB203’의 전임상 결과를 공개한다. 오는 28일 포스터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파노로스는 다중항체(multispecific antibody)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으로, IgG Fc에 VEGF1 수용체(VEGFR1)를 결합시킨 융합단백질 ‘PB101’로 국내 임상1상을 진행하고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CHA Vaccine Institute)가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CVI-VZV-001’의 국내 임상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한 탑라인(topline) 결과를 지난 18일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투여후 48주까지의 추적관찰 결과, CVI-VZV-001 저용량 투여군과 고용량군에서도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이번 탑라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3분기 중 최종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하고, 올해 안에 임상2상 IND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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