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징크핑거 뉴클레아제(ZFN) 기술과 동일시되던 상가모 테라퓨틱스(Sangamo Therapeutics)가 결국 문을 닫으며 30년만에 막을 내린다. 1세대 유전자가위로 불리던 기술로 상가모는 유전자편집 치료제 영역의 초기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내로라하는 빅파마와 딜을 체결했었다. 그러나 끝내 임상부진 끝에 파산절차를 밟기 시작했고, 지난 1995년 설럽 이후 시판허가를 받은 치료제는 없다. 한때 화이자와 A형혈우병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해 임상3상까지 성공했지만, 2024년말 화이자가 상업화를 포기하고 권리를 반환하면서 빠르게 내리막
박중곤 씨앤큐어(CNCURE) 대표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바이오USA의 한국관 부스에서 박테리아 항암제 ‘SAM(Synthetic Anticancer Microbe)’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박 대표는 SAM 기술에 대해 “유전자재조합으로 약독화시킨 살모넬라균(salmonella typhimurium)을 정맥주사해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cold tumor)을 면역원성이 높은 암(hot tumor)으로 종양미세환경(TME)을 재프로그래밍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SAM은 씨앤큐어 민정준 공동대표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유럽 영업 거점을 신설한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바이오USA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3분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 세일즈 오피스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지난 2023년 미국 뉴저지, 지난해 일본 도쿄에 세일즈 오피스를 설립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 거점으로 네덜란드를 선택한 배경에는 지리적 접근성과 비용 효율성이 자리잡고 있다. 존 림 대표는 "네덜란드는 운영비용이 합리적이
미토스테라퓨틱스(Mitos Therapeutics)는 노인성 근감소증(sarcopenia)을 적응증으로 하는 표적단백질분해(TPD) 기반 항노화 치료제 개발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과제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미토스는 KDDF 주관 ‘국가신약개발사업(R&D) 신약기반 확충연구’ 과제에 선정돼 ‘뉴모달리티 단백질 분해 기술을 활용한 근육 노화 제어형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과제선정으로 노인성 근감소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신규 모달리티 후보물질 ‘MTPD-101’의 선도물질 도출을 목표로 36개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Huons BioPharma)는 황반변성으로 인한 지도성위축증(GA)을 적응증으로 하는 펩타이드 점안제의 비임상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6년 제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 생태계구축 연구’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KDDF로부터 향후 2년간 해당 연구비를 지원받아 미국 임상2상 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목표로 점안치료제의 원료물질 제조, 제제연구, 독성연구 및 완제 생산을 추진하게 된다. 미국 안과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오라(O
BMS(Bristol Myers Squibb)가 베팅한 EGFRxHER3 항체-약물접합체(ADC)인 ‘이자브렌(iza-bren, izalontamab brengitecan, BL-B01D1)’이 중국에서 승인받았다. 이는 이중항체 ADC로는 전세계에서 최초로 승인받은 것이다. 앞서 BMS는 지난 2023년 시스티뮨(SystImmune)에서부터 이자브렌을 계약금 8억달러, 총 84억달러 규모로 중국외 글로벌 권리를 사들인 바 있다. 시스티뮨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모회사인 중국 쓰촨 바이오킨 파마슈티컬(Sichuan Biokin
알지노믹스(Rznomics)는 알츠하이머병(AD)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하고 있는 ‘RZ-003’의 미국 물질특허 등록결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알지노믹스는 한국, 호주, 캐나다에 이어 미국 물질특허까지 확보해, 글로벌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국가에서도 RZ-003 특허를 출원해 심사받고 있다. RZ-003은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위험인자인 APOE4 유전자를 이로운 인자(APOE2 또는 APOE3ch)로 편집하는 RNA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알츠하이머병 질병유발 유전자의
화이자(Pfizer)가 거액을 투자한 씨젠(Seagen) 인수를 정당화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 에셋인, 인테그린 베타-6(integrin beta-6, IB6) 항체-약물접합체(ADC) ‘시그보타툭 베도틴(sigvotatug vedotin, SV)’의 폐암 임상3상이 실패로 돌아갔다. 화이자는 23일(현지시간) 비편평(non-squamous) 비소세포폐암 2차이상 치료제 SigVie-002 임상3상에서 시그보타툭 베도틴이 표준요법(SoC)인 도세탁셀(docetaxel) 대비 1차종결점인 전체생존기간(OS)을 늘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펩타이드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펩트론(Peptron)은 스위스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디바이오팜(Debiopharm)과 자사의 뮤신1(MUC1) 타깃 항체인 ‘PAb001’을 활용한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목표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펩트론이 보유한 PAb001과 디바이오팜의 ADC 플랫폼 기술인 ‘멀티링크(MultiLINK™)’를 결합해 이중페이로드(dual payload) ADC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PAb001 기반 ADC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평가하기 위해 추진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Galux)는 자사의 AI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GaluxDesign)’으로 설계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의 후보물질 단계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상과제 물질은 AI로 설계한 IL-18 변이체(IL-18v)와 PD-1 항체를 결합한 이중항체 후보물질 ‘PD-1/IL-18v’이다. 갤럭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설계 단계에서 확보한 AI기반 이중항체 후보물질을 전임상 단계로 발전시키고, 실제 신약개발 자산으로
난치성 혈관질환 신약개발 바이오텍 큐라클(Curacle)은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에임블(Aimble)과 AI 기반 신약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큐라클의 신약개발 플랫폼 솔바디스(SOLVADYS®)와 에임블의 에이전틱(Agentic) AI 기술을 결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최적화 연구를 공동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큐라클이 보유한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계열 저분자화합물 연구에 AI 기술을 적용해 신규 후보물질 발굴 및 최적화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연구 과정에서 축적
미국 머크(MSD)는 3년전 108억달러 규모로 인수했던 프로메테우스 바이오사이언스(Prometheus Biosciences)의 TL1A 항체 ‘툴리소키바트(tulisokibart)’에 대한 임상3상 성공 소식을 알렸다. 궤양성대장염(UC)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3상 결과, 툴리소키바트 투여 12주차에 mMS(modified Mayo score) 기준으로 임상적관해(clinical remission)를 나타낸 환자비율의 1차종결점을 달성했다. 또한 주요 2차종결점도 충족했으며, 부작용 평가결과 안전성 관련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이동훈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 사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바이오USA 행사장에서 회사의 신약개발 전략의 핵심 축으로 "오픈이노베이션과 인공지능(AI)"을 꼽았다. 이 사장은 “SK바이오팜의 경험과 노하우를 오픈이노베이션과 AI 두 가지 축으로 결합해 아시아의 바이오 기업들을 미국 시장에 소싱하고 상업화시키는 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며 “그것이 SK바이오팜의 목적이자 제약바이오 산업에서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이같은 전략을 구체화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회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노바(NOVA) 글로벌 커넥트’를 통해 국내 바이오텍 갤럭스(Galux) 및 에즈큐리스(Azcuris)와 각각 공동연구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사실을 공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 힐튼 베이프런트에서 열린 프로젝트 노바 행사에서 이같은 협력 사례를 밝혔다. 다만 적응증, 타깃 등의 구체적인 연구범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프로젝트 노바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바이오텍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는 REMAP(recombinant and evolved multi-specific antibody protein) 플랫폼 기반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염증성장질환(IBD) 이중항체 후보물질에 대한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고형암 후보물질로 HER2xPD-L1 이중항체에 ADC 기술을 적용한 것이고, HER2 매개 약물전달과 PD-L1 매개 면역조절을 결합해 약물 내성 및 종양이질성(tumor heterogeneity) 문제를 개선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한다. TL1AxIL-23 이
중국에서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CAR-T 치료제가 처음으로 승인됐다. 중국 카스젠 테라퓨틱스(CARsgen Therapeutics)는 지난 22일 클라우딘18.2(CLDN18.2) 타깃 CAR-T ‘사트리셀(satri-cel, satricabtagene autoleucel)’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트리셀은 클라우딘18.2를 타깃하는 자가유래(autologous) CAR-T로, 클라우딘18.2 양성, HER2 음성 진행성 위암/위식도접합부 선암(G/GEJA) 환자의 3차치료제로
AZ "차질", 'PD-1xCTLA-4' 핵심 폐암 1차 3상서 "실패"
동아 앱티스, 'ADC 플랫폼기술' 美특허심판 "승소"
오스코텍, 상반기 매출 563억..전년比 371% 증가
화이자, 멧세라 인수 '디앤디' 경구용 GLP-1 "개발중단"
뉴로크린, 희귀비만 ‘칼륨채널 활성제' 사망사례 7건
아이엠바이오, 'HLA-G 항체' 글로벌 팁스 "과제선정"
인제니아, 머크 베팅 'Tie2xVEGF' 기대 "3가지 이유"
생태계 동반자 '프로티움' 500억 수주 "남다른 이유"
뉴패스바이오, '前KDDF 단장' 묵현상 대표 선임
삼진제약, 컨슈머헬스 총괄본부장에 김대현 상무 영입
[창간설문]비상장 41.4% "채용확대"..전년比 8%p증가
[창간설문]2026 올해의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리가켐 2위
SK바사, ‘RSV 예방항체’ 남아공 1b상 “IND 신청”
셀트리온, '아바스틴 시밀러' 집단약동학 분석결과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