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알테사 바이오사이언스(Altesa BioSciences)는 시리즈B로 7500만달러를 유치하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치료하기 위한 항바이러스제 ‘바펜다비르(vapendavir)’를 후기임상으로 진입시킨다.
바펜다비르는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리노바이러스(rhinovirus)를 타깃하는 항바이러스제다. 알테사에 따르면 리노바이러스는 감기 등 감염증 빈도가 높아지는 ‘COPD 악화(exacerbations)’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며, 이는 폐기능 및 삶의질 저하의 주요원인이고 궁극적으로는 조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바펜다비르는 경구 캡시드 저해제로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로 침투하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의 복제도 억제하는 기전이다.
브렛 지로어(Brett P. Giroir) 알테사 대표는 “COPD 환자에게 감기는 결코 흔한(common) 질병이 아니다”며 “이번 투자유치는 COPD 및 기타 만성 폐질환에서 호흡기증상 악화의 주요 원인인 리노바이러스 감염 치료를 위한 바펜다비르의 임상개발을 진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바펜다비르는 염증과 악화의 원인인 바이러스 자체를 타깃하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말했다.
지로어 대표는 이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 대행이자 미국 보건복지부(HHS) 16대 보건차관보(Assistant Secretary of Health), 미국 공중보건국 위촉 장교단 제독(Admiral in the US Public Health Service Commissioned Corps)을 역임했었다. 또한 국무부 소속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 미국 대표를 맡았으며, 백악관의 코로나19(COVID-19) 태스크포스 일원이자 국가 검사 및 진단 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