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이자(Pfizer)가 중국의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와 항암제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포함한 최대 10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딜은 이노벤트가 개발한 초기단계 에셋 8개와 화이자가 제안한 발굴단계 에셋 4개를 합쳐 총 12개 프로그램에 대해 진행하며,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다중항체(multi-specific antibodies) 등 다양한 모달리티를 포괄한다. 제프 레고스(Jeff Legos) 화이자 최고종양학책임자(chief oncology officer)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PD-L1 항체 ‘임핀지(Imfinzi, durvalumab)’가 BCG 치료를 받지 않은(naïve) 초기 방광암을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BCG(Bacillus Calmette-Guérin)는 초기 방광암 표준치료제(SoC)로 처방되는 면역치료제이다. 임핀지는 BCG 치료경험이 없는 방광암에서 30여년만에 새롭게 시장에 나온 약물이 됐으며, 동시에 BCG 치료전 초기 방광암에서 처음으로 승인을 받은 면역관문억제제(ICI)가 됐다. 임핀지는 이번 적응증에
카일레라 테라퓨틱스(Kailera Therapeutics)와 항서제약(Jiangsu Hengrui Pharmaceuticals)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GLP-1/GIP/GCG 삼중작용제(tri-agonist) ‘KAI-4729(HRS-4729)’가 중국에서 진행한 비만 임상1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번 결과에서 KAI-4729는 12주차에 체중의 16%를 낮추며 일라이릴리(Eli Lilly),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등의 삼중작용제 임상에서 나타난 체중감소 효능과 비교해 경쟁력을 보였다. 다만 KAI-4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신약개발부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중국 파트너사에 기술수출한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저해제(P-CAB) ‘자스타프라잔(zastaprazan, 국내 제품명 자큐보)의 마일스톤 100만달러(약 15억원)를 수령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은 중국 파트너사인 리브존제약(Livzon Pharmaceutical Group)이 자스타프라잔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제균요법 후속 적응증 추가를 위한 중국 임상3상에서 첫 환자투여를 개시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는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국민성장펀드'로부터 3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전날 금융위원회 산하 기금운용심의회에서 국민성장펀드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의결된 국민성장펀드로부터의 자금조달은 초저리 장기 차입형태로, 지원규모는 총 3000억원이다. 국내 신약 및 백신 개발사가 국민성장펀드로부터 자금지원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회사는 확보한 재원을 현재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
애브비(AbbVie)는 지난 27일(현지시간) CD123 항체-약물접합체(ADC)에 대해 초희귀혈액암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애브비의 CD123 ADC ‘피베키맙 수니린(pivekimab sunirine-pvzy)’은 앞서 지난 2023년 애브비가 이뮤노젠(ImmunoGen)을 총 101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며 확보한 약물들 중 하나로, 당시 애브비는 난소암치료제로 시판중인 FRα ADC ‘엘라히어(Elahere, mirvetuximab soravtansine-gynx)’를 비롯해 이뮤노젠의
셀트리온(Celltrion)은 차세대 비만치료제의 영장류 대상 독성시험에 본격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4년부터 일본 스코히아 파마(Scohia Pharma)와 파트너십을 맺고 에셋발굴 및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CT-G32(SCO-940)’는 GLP-1를 포함한 4가지 타깃에 동시에 작용하며, 셀트리온은 비임상, 임상, 글로벌 상업화를 포함한 개발 전반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Samsung Epis Holdings)가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에 연구개발(R&D) 센터를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최근 중국 베이징(北京)시 창핑(昌平)구에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사업을 목적으로 한 100% 출자회사 삼성생물과기 중국 유한공사(三星生物科技 (中國) 有限公司,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 R&D센터)를 설립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바이오투자 지주회사로 미래 신사업 강화를 위한 사업전략을 추진해왔으며, 항체-약물접합체(ADC) 중심 기
블랙다이아몬드 테라퓨틱스(Black Diamond Therapeutics)의 4세대 EGFR TKI인 ‘실레버티닙(silevertinib)’이 EGFR 비정형(non-classical)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제 세팅 초기임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 15.2개월이라는 결과를 내놨다. 회사는 올해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미팅을 통해 허가(pivotal)임상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이같은 PFS는 유사한 조건에서 평가했던 경쟁약물보다 다소 뒤처지는 값이며, 게다가 3등급 이상의 치료
프랑스의 OSE 이뮤노테라퓨틱스(OSE Immunotherapeutics)가 펩타이드 암백신과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병용요법으로 진행한 난소암 유지요법 임상2상에서, 대조군과 비교해 무진행생존기간(PFS)을 47%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OSE의 암백신인 ‘OSE2101’은 국내 종근당(CKD Pharmaceutical)이 한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에셋이다. 종근당은 지난 2019년 계약금과 단기마일스톤 120만유로(140만달러)가 포함된 딜로 OSE2101의 판권을 들여왔다. OSE는 OSE21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는 28일 GLP-1, 글루카곤(GCG) 이중작용제 ‘DA-1726’의 비만 임상1상 추가 데이터를 유럽간학회(EASL 2026)의 최신 임상 포스터세션(Late-Breaking Poster)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는 ‘DA-1726의 고용량 임상1상에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평가와 비침습적 간 평가 탐색(Safety, Tolerability, Pharmacokinetics, and Pharmacodynamics of DA-1726, an Oxyntomo
글로벌 위탁생산(CDMO) 기업 베터파마(Vetter Pharma)가 지난 26일(현지시간) 7년 연속으로 ‘최우수경영기업(Best Managed Company)’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에서 유일하게 플래티넘 등급을 수상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번 ‘최우수경영기업어워즈(Best Managed Company Award) 2026’ 시상식은 딜로이트 프라이빗(Deloitte Private), UBS,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신문(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독일산업연맹(BDI) 등이 우수한 성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GC녹십자(GC Biopharma)의 미국 관계사인 큐레보백신(Curevo Vaccine)을 비롯해 림마텍바이오로직스(LimmaTech Biologics), 백신컴퍼니(Vaccine Company) 등 백신개발사 3곳을 인수한다. 이번 인수로 릴리는 백신 사업에 다시 진입하며 감염병 분야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릴리는 지난 1955년에 솔크 소아마비 백신(Salk polio vaccine)을 전세계적으로 제조하고 유통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밤라니비맙(bamla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Galux)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신약개발 기업 에임드바이오(Aimed Bio)와 투자 및 공동연구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임드바이오는 갤럭스에 약 20억원 규모의 전략적투자(SI)를 진행하며, 양사는 혈뇌장벽(BBB) 투과 단백질 전달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뇌질환 치료제 개발의 주요 난제 중 하나인 BBB 투과 문제에 접근한다. BBB는 항체나 단백질 치료제가 뇌 조직에 충분히 도달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
큐로셀(Curocell)이 지난달 국산 첫 CAR-T로 시판허가를 받은 ‘림카토(CRC01)’의 보험급여 등재의 첫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림카토는 억제성 면역관문분자 PD-1과 TIGIT 발현을 낮춘 CD19 CAR-T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7일 열린 ‘2026년 제5차 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 심의결과 림카토에 대해 급여기준 미설정 결정을 내렸다. 큐로셀은 림프종 치료제로 림카토의 시판허가를 받아 현재 판매가능하지만, 환자 접근성 확대를 위해 건강보험 급여적용이 중요하다. 큐로셀은 이번 심의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면
서지넥스(Surginex)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30억원 규모의 '유전자, RNA 및 후성유전체 편집기술 기반의 유전자치료제 개발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체내 유전자편집 기반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총 33개월간 수행된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서울대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이혁진 교수)과 위탁연구개발기관인 연세대 산학협력단(책임자: 이준원 교수)이 함께하는 산학 컨소시엄 구조로, 전문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운영된다. 습성황
셀트리온, '키트루다 시밀러' 유럽3상 "자진 취하"
알테오젠, 코스피 이전상장 않기로..30% 무증 결정
HLB, '리보세라닙' 제조소 FDA 실사종료서한 "수령"
항서도, 간암 1차 '캄렐리주맙' FDA CRL "내용 보니.."
루닛, 글로벌 8개社 '신약개발 AI 컨소시엄' 참여
프레이저, Pre-IPO 500억 유치..“新TPD 플랫폼 개발”
동아ST, 'GPX4 활성제·타우 저해제' 비임상 "AAIC 발표"
생태계 동반자 '프로티움' 500억 수주 "남다른 이유"
노보메디슨, '한미 BTK' 허가 "촉매" 면역노화 "확장"
올릭스, 연구부소장에 '사렙타 출신' 케빈김 상무 영입
와이바이오, 박영우·박범찬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창간설문]비상장 41.4% "채용확대"..전년比 8%p증가
[창간설문]2026 올해의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리가켐 2위
온코닉, 'PARP/TNKS' 자궁내막암 전임상 "논문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