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조절T세포(Treg) 기반 세포치료제 개발 파트너사인 쿠엘 테라퓨틱스(Quell Therapeutics)가 리드에셋 ‘QEL-001’의 임상개발을 중단한다. 쿠엘은 간이식 환자에 대한 CAR-Treg 치료제인 QEL-001 임상1/2상을 중단하고 관련 자금을 자가면역질환 CAR-Treg 치료제로 개발중인 ‘QEL-005’의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같은 쿠엘의 우선순위 조정은 지난 5일(현지시간) 쿠엘의 주주인 영국 투자사 신코나(Syncona)의 3분기 보고서에서 공개됐다.
QEL-001은 HLA-A2 양성 간을 이식받은 HLA-A2 음성 환자에게 발생하는 면역거부반응을 억제하는 CAR-Treg 치료제다. QEL-001은 HLA-A2를 타깃해 이식부위에 발생할 수 있는 면역활성화를 억제한다. 쿠엘은 QEL-001이 면억억제제 없이도 이식된 간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
지난해 10월 유럽 유전자세포치료학회(ESGCT 2025)에서 쿠엘은 QEL-001의 임상1/2상 안전성 평가결과 3명의 간이식 환자에게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이나 면역세포 관련 신경독성(ICANS) 등의 부작용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쿠엘은 다음 단계인 확장코호트(Expansion Cohort) 환자를 모집하고 있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