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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LG Chem)은 10일 PN(Polynucleotide; 폴리뉴클레오티드)성분 스킨부스터 ‘비타란(HP VITARAN, 수출명 HP Cell VITARAN i)’ 태국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태국법인의 직판망을 바탕으로 2021년 태국에 첫 선을 보인 미용필러 ‘이브아르(YVOIRE)’에 이어 에스테틱 제품군을 확장한 것으로 두 제품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회사에 따르면 비타란은 지난해 재생의학기술 연구 및 제조기업인 ‘비알팜’에서 도입한 스킨부스터 의료기기로 주사제형, 고품질
자이메디(Zymedi)는 양자컴퓨팅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인세리브로(inCerebro)와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이메디는 그동안 단백질 번역효소(ARS Aminoacyl-tRNA synthetase)들을 기반으로 'first-in-class)' 임상, 비임상 파이프라인들을 개발해왔다. 자이메디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파이프라인 발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양자컴퓨팅에 기반한 AI 신약개발 회사인 인세리브로와 협력하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주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원재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과 경영진, 글로벌 공급사인 아반토(Avantor), 싸이티바(Cytiva), 머크(Merck), 싸토리우스(Satorius), 써모 피셔(Thermo Fisher) 등 주요 협력사의 주요 경영진과 실무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년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삼진제약(Samjin Pharmaceuticals)은 기억, 인지, 혈행 및 호모시스테인(혈관 독소) 수치 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스마트 기억&인지 부스터 포스파티딜세린’을 출시, 건강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 한 ‘스마트 기억&인지 부스터 포스파티딜세린’은 포스파티딜세린, 은행잎 추출물, 비타민B6, 아연 등 두뇌건강 관리를 위한 성분을 함유, 1일2회 2캡슐의 간편한 섭취를 통한 기억력 개선과 인지력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포스파티딜세린은 비유전자변형(Non-GMO)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9일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올해 3건 이상의 ADC 프로젝트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 수준의 CDMO, ADC 기술을 보유한 두 회사가 협력해, 글로벌 ADC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리가켐바이오는 지난해 2월 CDO 계약을 맺고 ADC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항체 개발 협력을
항체 신약개발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와 자가면역질환 신규타깃 항체신약 후보물질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계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계약에 따라 양사는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로 주목받고 있는 단백질 타깃(비공개)을 저해하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게 된다. 이러한 접근법은 과도한 T세포 활성화를 억제하고, 조절T세포(Treg)의 기능을 정상화해 자가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기존 치료제과 차별화된
프로젠(ProGen)은 비만 및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하는 GLP-1/GLP-2 이중작용제 ‘PG-102’의 임상1상 반복투여 파트C의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1상은 3개의 파트로 구성됐으며 이번 파트C는 비만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2개의 코호트로 나눠 진행됐다. 앞서 진행된 파트A, 파트B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각각 단회투여, 반복투여로 진행했다. 프로젠은 PG-102 임상1상의 파트A,B,C에 대한 최종결과를 올해 1분기 국제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프로젠은 파트C 첫
셀트리온(Celltrion)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M)’에 함께 참가해 회사의 미래 비전과 신약개발 전략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서 회장과 서 대표는 오는 1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웨스틴세인트프랜시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의 상세 개발 타임라인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발표 후 투자자들과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표는 작년에 이어 행사의 핵심 무대인 메인트랙(M
쓰리빌리언(3billion)은 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희귀질환사업부 2025년 주관 과제에 사업에 환자 유전체 분석을 위한 기술 개발 협력기관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쓰리빌리언이 이번에 참여하는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은 2021년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들의 기부금 3000억원을 바탕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국내 소아암 및 소아희귀질환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열악한 진단 및 치료환경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쓰리빌리언은 주요 연구사업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지난 6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생명시스템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에게 우수상패와 함께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노트는 시작부터 결과물 보고, 발표 및 지적재산권 확보 등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서의 연구성과를 기록한 자료다. 연구노트는 연구의 지속성유지 및 결과보호, 논문발표, 특허출원 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 주요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연구노트 작성법을 교육하고, 별도의 시상식을 통해 우수
차바이오텍(CHA Biotech)는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는 美 바이오기업 차일즈 큐어(Child's Cure)와 바이럴 벡터의 포괄적 개발 및 생산에 대한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마티카는 희귀 소아질환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공정 및 분석법을 개발하고,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9) 벡터를 생산해 차일즈큐어에 제공한다. 차일즈큐어는 마티카가 생산한 아데노연관바이러스 벡터를 활용해 GNAO1(뇌병증), CDKL5 연관 질환 등과 같은 희귀 소아질환
GC녹십자(GC Biopharma)는 시판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인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의 대규모 빅데이터 분석 연구결과가 내분비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DOM(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박철영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이 진행했으며, GC녹십자가 연구비를 지원했다. 페노피브레이트는 PPARα 작용제(agonist) 기반의 고지혈증 치료제다. 페노피브레이트는 애보트(Abbott, 現애브비)가 지난 199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가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 능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춘 우수기업을 보건복지부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정부 연구개발 과제 참여 시 가점, 세액공제 및 규제완화 효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인증은 지난 2024년 12월 28일부터 오는 2027년 12월 27일까지 총 3년간 유지할 수 있으며, 이후 인증 연장을 통해 자격을
영진약품(Yungjin Pharm)은 셀트리온(Celltrion) ‘도네리온패취’(성분명: 도네페질)의 국내 독점 유통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도네리온패취’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상의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하루 1회 복용하는 경구제와 달리 주2회 부착으로 치매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고 보호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도네페질 패취제이다. 피부를 통해 서서히 흡수되면서 혈중약물농도의 변동폭이 낮아 안정적인 투여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계약에 따라 영진약품은 올 1월부터 셀트리온의 ‘도네리온패취’를 국내에
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호주 제약사인 서든엑스피(Southern XP)와 호주 및 뉴질랜드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케이캡은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서든 엑스피는 케이캡에 대한 독점 유통 및 판매 권리를 갖는다. 해당 품목은 ▲케이캡정50mg ▲케이캡정25mg 등 2종이다. 서든 엑스피는 20년이상 제약 사업을 영위한 호주 소재의 제약사로, 호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글로벌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5 JP모건 헬스케어콘퍼런스(JPM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JPMHC는 매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 행사다. 오는 13~16일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550여개, 참가자 8000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로 2017년부터 9년 연속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행사의 그랜드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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