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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G2GBIO)가 미립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약효지속형 조현병 치료제 연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시장확대형, 스케일업 팁스)’ 신규 지원 대상 과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3년간 정부로부터 개발비 11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스케일업 팁스(TIPS) 기업 지원은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연계하여 제조, 하드웨어 기반, 기술집약형 중소벤처의 도전과 혁신 및 스케일업을 북돋우기 위한 국책과제 사업이다. 이번에 국책과제
역분화줄기세포(iPSC) 유래 NK세포 치료제 개발 테라베스트(Therabest)는 유럽 리투아니아 메멜바이오텍(Memel Biotech)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엑소좀(exosone)과 세포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메멜바이오텍은 미국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인 큐어라인(Cureline)이 2021년 설립한 세포유전자치료제 임상시험 수탁기관(CDMO)이다. 메멜바이오텍은 유럽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Klaipeda) 항만에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Dewcell Biotherapeutics)는 29일 시리즈B로 9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흥국증권, 신한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듀셀바이오는 120억원을 목표로 시리즈B 투자유치를 진행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추가 투자를 진행한 후 성공유무와 무관하게 시리즈B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듀셀바이오는 투자금을 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소판 생산 플랫폼 'en-aPLT™'의 고도화에 사용해 상업화를 위한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듀셀바이오에 따
한독(Handok)과 아이센스(i-SENS)가 29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연속혈당측정기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센스에서 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를 ‘바로잰Fit’이란 제품으로 5월에 출시하고 향후 후속 모델들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독에서 출시 예정인 ‘바로잰Fit’ 연속혈당측정기는 자유롭게 혈당 보정값을 입력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게 혈당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독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당뇨병 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동아에스티(Dong-A ST)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계열사 앱티스(AbTis)는 지난 26일 셀비온(CellBion)과 항체-방사성동위원소접합체(antibody-radionuclide conjugate, ARC)의 연구,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앱티스의 독자적인 링커 플랫폼 기술인 AbClick과 셀비온의 독자적인 방사성의약품 Rap linker 기술을 활용하여 차세대 ARC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강력한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GC녹십자웰빙(GC Wellbeing)은 29일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주(Laennec)’의 고용량 정맥주사(IV)용법 추가를 위한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임상3상은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 라이넥 정맥주사의 고용량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으로, 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국내 18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된다. 라이넥는 이전에 진행된 임상2a상을 통해 정맥주사의 용법 및 용량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한 바 있다. 라이넥은 현재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개발을 포기한 줄 알았던, HER2 엑손20 삽입변이(exon20 insertion mutation) 치료제 개발 영역으로 다시 돌아왔다. 한미약품은 이전 TKI ‘포지오티닙(poziotinib)’의 임상개발을 구체화하는 가운데 HER2 엑손20 삽입변이 비소세포폐암으로 적응증을 좁혀갔으며, 지난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허가 검토과정에 들어가면서 당초 그해 11월까지 시판허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자문위를 거치고 FDA로부터 추가 데이터를 요청받으면서
보로노이(Voronoi)가 2년전 미국 바이오기업 메티스테라퓨틱스(METiS Therapeutics)에 라이선스아웃(L/O)한 pan-RAF 저해제의 독점실시권을 반환받았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보로노이는 공시를 통해 “메티스가 후보물질 도출 전 단계에서 기술이전 받아 개발을 진행하였으나, 메티스사의 경영 환경 및 개발전략 변경으로 권리가 반환됐다”며 “보로노이는 그동안의 개발 데이터를 검토한 후 향후 개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로노이는 앞서 2022년 9월 메티스에 BRAF 변이 폐암, 흑색종, 대장암 등 고
아이센스(iSense)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CB 발행대상자는 NH투자증권, 케이아이피아이콘사모투자 합작회사,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2023, 헬스케어 신기술투자조합, 아트만-JB-글로벌원 신기술조합 등의 기관투자자다. C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이며 전환가액은 1만9279원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센스의 주가는 1만9120원으로 마감했다. 시가하락에 따른 최저 전환가액은 1만6388원이다. 납입일은 4월30일, 만기일은 2029년 4
HLB는 26일 VEGFR2 TKI '리보세라닙(rivoceranib)'과 PD-1 항체 '캄렐리주맙(camrelizumab)' 병용요법 간암 임상3상의 최종 전체생존기간(OS) 분석데이터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다고 밝혔다. 올해 ASCO는 내달 31일(현지시간)부터 6월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해당 내용은 'Camrelizumab plus rivoceranib vs sorafenib as first-line therapy for unresectable hepatocellular carcinoma (uH
HLB바이오스텝(HLB bioStep)이 강스템바이오텍(Kangstem Biotech) 자회사인 비임상 GLP 독성시험 기업 ‘크로엔(Croen)’을 인수했다. HLB바이오스텝은 26일 강스템바이오텍이 보유한 크로엔의 주식 53만2654주를 29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 대표 및 투자자로부터 추가 지분을 인수해 총 46.38%를 확보, 최대주주에 올랐다. 총 인수규모는 5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크로엔의 기존 최대주주였던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분 29.67%를 보유한 2대주주가 된다. HLB바이오스텝은 강스템바이오텍에
메티메디제약(MetiMedi Pharmaceuticals)은 26일 EGFR 단백질분해제 ‘METI-101’로 진행한 말기 불응성 전이성 대장암 3차이상 치료제 세팅 임상2a상 단독투여 임상시험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메티메디는 이번 임상2a상과 이전에 진행했던 임상1상의 환자를 합해 총 36명을 대상으로 한 안전성 평가에서 용량제한독성(DLT)이나 유의미한 독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8주 이상 METI-101 100mg을 투여받은 19명을 대상으로 효능을 평가한 결과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 7.8개월,
글로벌 EGFR 변이 폐암 시장에서 유한양행(Yuhan)의 EGFR TKI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운명을 결정할 전체생존기간(OS) 데이터가, 미국 시카고에서 내달 31일부터 6월5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앞서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와 경쟁해야 하는 영역이다. 레이저티닙은 국내에서 EGFR 폐암 1차치료제로 먼저 영역을 넓혔으며, 국내 제품명은 ‘렉라자(Leclaza)’이다. 국내 이외 글로벌 지역에서는 J&J가 독점권을 가져 개발을 진행하고 있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Volpara Health Technologies) 인수자금 약 2600억원 중 1715억원을 전환사채(CB)로 조달한다고 25일 밝혔다. 루닛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총 171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물량은 참여한 30여개 기관에 의해 모두 소화됐으며 전환가액은 주당 5만4872원이다. 사채 만기는 5년이며, 전환사채 발행 1년 후부터 주식으로 전환가능하다. 해당 전환사채의 납입일은 5월3일이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25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Korea United Pharm), 유엔에스바이오와 함께 신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을 목적으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각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해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에 대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력에서 ADC에 표적성을 부여하는 항체 개발을 담당한다. 앞서 동사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 이전 레고켐바이오)와
미국 보스턴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 제노스코(Genosco)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노스코는 국내에서 3세대 EGFR TKI ‘레이저티닙(lazertinib)’ 개발사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제노스코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평가기관인 나이스평가정보, 한국생명과학연구원으로부터 각각 AA 등급을 받았다. 제노스코는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3분기 내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고 있다. 제노스코는 오스코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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