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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Celltrion)은 7일 램시마SC가 유럽내 핵심 지역인 독일에서 지난해 4분기에 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개발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는 지난해 4분기 기준 독일에서 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지법인의 직판 영업활동에 힘입어 출시 첫 해인 2020년 3%에 불과했던 시장점유율이 연평균 약 10%p씩 성장을 거듭했다. 독일에서 램시마SC의 성장은 정맥주사(IV) 제형 ‘램시마’의 처방 확대에도 영향을 줬다. 2023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오는 5월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국 피부연구학회(Society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 SID 2024)에서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의 전임상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JW0061은 GFRA1 단백질에 직접 결합해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시켜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후보물질이다. JW0061은 JW중외제약의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JWELRY)'를
티움바이오(Tiumbio)가 성선자극호르몬(GnRH) 길항제(antagonist)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의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2a상 탑라인(topline) 결과를 7일 공시했다. 이날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아이큐비아(IQVIA)로부터 탑라인 데이터를 수령했다. 주요 결과로 자궁내막암 환자에게 메리골릭스를 투여한 결과 모든 용량에서 위약 대비 1차 종결점(primary endpoint)인 월경통(dysmenorrhea)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킨 결과를 확인했다. 이번 임상2a상은 이탈리아, 폴란드
아름테라퓨틱스(Arum Therapeutics)가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리드 프로그램인 Chk2 저해제 ‘ART446’의 병용투여 개발 접근법을 업데이트했다. 백태곤 아름테라퓨틱스 대표는 지난달 9일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 포스터발표에서 “최근 차세대 합성치사 타깃으로 개발되는 ATR 저해제, WEE1 저해제 등이 임상에서 독성으로 인해 개발이 중단됐다”며 “Chk2는 세포주기(cell cycle) 조절 인자로 DNA 손상(DNA damage)을 받게 되면 ATM-Chk2 경로에 따라 활성화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볼파라헬스테크놀로지(Volpara Health Technologies ) 인수를 위한 166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해외법인 인수를 통한 신시장 개척, 매출 상승 등 루닛이 계획하는 미래 비전에 공감한 30여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런 가운데 뉴질랜드 고등법원은 지난 3일 루닛의 볼파라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동시에 볼파라 주식은 호주 주식시장에서 거래 정지됐다. 이로써 볼파라 인수를 위한 모든 법적 절차는 마무리됐으며, 이번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Hanmi Science)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202억원과 영업이익 373억원, 순이익 31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9%, 영업이익은 19%, 순이익은 16.4% 증가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각 핵심 계열사의 고른 실적 상승과 헬스케어사업 부문에서의 성과가 뒷받침되며 호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0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8% 상승했고,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1분기 매
휴젤(Hugel)은 3일 E타입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휴젤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시판된 E 타입 보툴리눔 톡신 제품은 없다. 휴젤은 보유중인 A타입의 보툴리눔 톡신제제 ‘보툴렉스’에 이어 다양한 균주 타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A타입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톡신으로 투여 3~7일 이후부터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 6개월 이상 약효가 지속된다. 반면 E타입은 투여 24시간 내 효과가 발현돼 4주간 유지되는 것이 특징으로 보다 빠른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개발 바이오텍 바이로큐어(ViroCure)는 리드 프로그램인 리오 항암바이러스(oncolytic reovirus) ‘RC402’의 ‘first-in-human’ 임상1상 결과를 공개했다. 바이로큐어는 지난달 9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RC402 단독투여와 PD-1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와 병용투여를 평가한 임상1상 결과를 발표했다. RC402는 변형하지 않는 야생형(WT) 리오바이러스로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감염돼, 세포내에서
셀트리온(Celltiron)은 3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Remsima, infliximab)'와 항암제 '허쥬마(Herzuma, trastuzumab)'를 중남미 주요국가인 페루에서 공공기관 입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페루 근로자보험공단(EsSalud) 입찰에서 램시마를 낙찰받았다. 이번 입찰은 페루 인플릭시맙 전체 물량의 81%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로 이달 하순부터 1년간 램시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일부 사립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을 포함하면 램시마는 페루에서 86%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전망이다. 또 셀
코어라인소프트(Coreline soft)는 3일 영국 원격판독 전문기업 DMC 헬스케어(DMC Healthcare)가 흉부질환 동시진단 솔루션 ‘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AVIEW LCS Plus)’를 이용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지난달 29일 영국 리즈에서 개최된 2024 영국흉부영상학회(British Society of Thoracic Imaging, BSTI) 연례회의에서 진행됐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협력이 원격판독 전문기업과 첫 협력으로 글로벌 원격판독과 진단 워크플로우 확장에서 첫
지난 4월 비상장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는 5곳에 33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투자금액의 78%에 해당하는 260억원이 시리즈B 단계의 기업 2곳에 집중됐다. 그외 기업 3곳에는 20억~30억원 수준의 투자가 이뤄지면서 바이오 섹터에 대한 투자분위기가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불확실성이 높은 비상장사보다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장기업의 전환사채(CB)와 3자배정 유상증자에 눈길이 더 가는 모습이다. 루닛(Lunit)은 해외기업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30여곳의 기관을 대상으로 1715억원 규모의
삼성(Samsung)이 라이프사이언스펀드(Life Science Fund)를 통해 미국 유전자치료제 개발사 라투스바이오(Latus Bio)에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라이프사이언스펀드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벤처투자 펀드로, 삼성벤처투자가 조합을 결성해 운용하고 있다. 삼성은 이번 투자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신사업 기회 탐색과 더불어 유전자치료제 개발의 핵심기술 연구를 위한 협업 가능성을
티카로스(TiCARos)는 2일 iPSC 유래 CAR-NK 개발기업 호주 카데릭스(CARtherics)와 공동연구 계약(Collaborative Research Agreement, CR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카데릭스가 개발하는 CAR-NK 후보물질에 티카로스의 CLIP(Clamping-based Immune Synapse Potentiating) CAR 기술을 적용해 종양살상 능력이 향상된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먼저 티카로스는 카데릭스가 지정한 항원인 TF(tissue factor)를 타깃하는 CLI
동아쏘시오홀딩스(Dong-A Socio Holdings)는 2일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0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5.7%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의 경우 수석공장 이전과 동천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으로 감소했다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부문의 외형 성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동아제약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585억
동아에스티(Dong-A ST)는 2일 올해 1분기 실적은 14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89% 감소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매출은 전문의약품(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하며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R&D 비용 증가에 따라 감소했다. 올해 1분기 R&D 비용은 26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ETC 부문은 처방의약품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지만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Growtropin)’의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0.6% 증가한 1016억원의 매출을 올렸
GC녹십자웰빙(GC Wellbeing)은 2일 건강기능식품사업 담당 자회사인 ‘어니스트리(Earnestree)’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어니스트리는 GC녹십자웰빙이 100% 지분을 소유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회사로, 지난 2월 물적분할 단행 후 이날 공식 분사했다. 어니스트리의 초대 대표이사에는 김상현 대표(현 GC녹십자웰빙 대표)와 복정인 대표(현 GC녹십자웰빙 HS본부장)가 공동대표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출범과 함께 어니스트리는 GC녹십자웰빙의 판매 전략 노하우를 인계받고 B2C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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