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박희원 기자
▲김진국 제이피아이헬스케어 대표(출처=바이오스펙테이터)
디지털 엑스레이 이미징솔루션 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JPI Healthcare)는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6500~2만원)의 상단인 2만원으로 확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지난 1~7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942.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전체 접수 주수의 99.9%(가격 미제시 포함)가 희망밴드 상단 이상으로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진국 제이피아이헬스케어 대표는 “우리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 참여해주신 투자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을 발판삼아 세계 최고수준의 그리드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StriXion’과 ‘DeteCT’ 등 차세대 정밀 의료영상기기와 클라우드 기반 의료AI 서비스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의 일반 공모주 청약은 오는 11, 12일 양일간 진행되며, 이달 21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주관회사는 키움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