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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31일 독일 머크 프로세스 솔루션(Merck Process Solutions, Merck KGgA)과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공정개발 전략적제휴를 위한 사업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세바스찬 아라나(Sebastian Arana) 머크 부사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LOI 체결로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에 필수적인 원부자재 및 솔루션 공급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망 시스템 구축 △송도 바이오 캠퍼
아이케나 온콜로지(Ikena Oncology)가 고형암 임상1상 단계의 TEAD1 저해제 개발을 중단하며, 인력의 53%에 해당하는 구조조정을 진행한다. 지난 1월 BMS(Bristol Myers Squibb)가 아이케나와 파트너십을 진행하던 AhR 길항제(antagonist), Kyn 분해효소 프로그램에 대한 옵션행사를 포기하며, 아이케나가 인력의 35%를 감원한 이후 추가적인 타격을 입게 됐다. 아이케나는 여러 암종의 발생과 관련된 히포 신호전달 경로(Hippo pathway)을 타깃하기 위한 접근법으로 TEAD1 저해제인 ‘
앱클론(AbClon)은 혈액암 치료제로 개발하는 CD19 CAR-T ‘AT101’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CAR-T 치료제 기술로 신기술 인증을 받은 첫 사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신기술 인증’ 제도는 뛰어난 성능, 기술, 제품 등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한다.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우선 공급도 가능하며, 신기술(NET)과 신제품(NEP) 인증기업 대상 세계 일류상품 육성사업 신청도 진행할 수
BMS(Bristol Myers Squibb)가 옵션행사를 통해 프로테나(Prothena)의 퇴행성 신경질환 후보물질 ‘PRX019’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리를 8000만달러에 확보했다. BMS가 프로테나로부터 글로벌 라이선스를 사들이는 두번째 에셋이다. 첫번째 에셋은 알츠하이머병(AD) 치료제로 임상개발 중인 타우(tau) 항체로, BMS는 지난해 해당 에셋에 대한 전세계 권리를 획득했다. 프로테나는 28일(현지시간) BMS가 PRX019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옵션을 행사했다고 알렸다. 계약에 따라 BMS는 프로테나에
생체현미경 개발 전문 생명공학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IVIM Technology)는 30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빔테크놀로지의 총 공모주식수는 223만4000주로, 100% 신주 모집이다. 희망 공모가밴드는 7300~8500원이며, 오는 7월15일부터 19일까지 5영업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5일과 26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총 공모 예정금액은 공모가밴드 상단 기준으로 약 189억원이다. 회사는 오는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큐로셀(Curocell)이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CD19 CAR-T ‘안발셀(anbal-cel, CRC01)’의 임상2상 최종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CSR에는 지난 3월 공시된 탑라인(topline) 유효성 결과에 추가로 안전성 결과가 공개됐다. 먼저 CSR의 주요 내용인 안발셀 임상2상 최종 유효성은 지난 3월 공시한 탑라인 결과와 동일했다. 임상2상 유효성 분석 대상자 73명에게 안발셀을 투여하자 완전관해(CR)에 도달한 비율은 67.1%(49/73명)였다. 1차종결
미국 머크(MSD)가 10여년만에 다시 안과질환 치료제 개발로 복귀한다. 머크는 29일(현지시간) 안과질환에서 새로운 Wnt 메커니즘 약물을 개발하는 아이바이오(EyeBio)를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20년 넘게 VEGF 단일제제가 표준치료제로 쓰이는 안과분야의 ‘미충족수요(unmet needs)’ 영역으로 정확히 파고 들어오고 있다. 아이바이오는 삼중항체(trispecific antibody)를 기반으로 Wnt 작용제(agonist)를 개발하기 위해 3년전 설립된 바이오텍이며, VEGF 약물 투여시 나타나는 ‘망막내 체액(
존슨앤존슨(J&J)이 오렉신-2(orexin-2) 수용체 길항제(antagonist) ‘셀토레잔트(seltorexant)’로 진행한 우울증 임상3상에서 모든 1차종결점과 2차종결점을 충족시킨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 약물은 J&J가 향후 최대 10억~50억달러의 연매출을 벌어들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에셋이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줄 주요 신경질환 에셋중 하나로 J&J는 평가하고 있다. J&J는 환자의 60%가 속한 불면증을 동반한 우울증을 적응증으로 개발중이며, 해당 적응증에 대해 아직 시판된 치료제가 없어 첫 시장진출 가능
프로티나(Proteina)는 단백질 간 상호작용(protein-protein interaction, PPI)을 단분자(single molecule) 수준까지 검출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PPI 검출 민감도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정량화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PPI 검출법과의 차별점이다. 이러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프로티나는 PPI 분석·진단 솔루션을 제품화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프로티나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탑제약사와 임상시료에서 PPI 바이오마커를 분석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6월 미국 혈액암학회와
일동제약의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 유노비아(YUNOVIA)는 30일 대원제약에 소화성 궤양용제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 ‘ID120040002’의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유노비아는 대원제약으로부터 일정수준의 계약금과 상업화 이후 로열티 등을 받게 된다. 구체적인 계약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원제약은 ID120040002와 관련한 후속 임상개발을 수행하고 해당 물질에 대한 허가 추진 및 제조·판매 등을 포함한 국내 사업화 권리 일체를 보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Merck Life Science, Merck KGgA)는 3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생명과학분야 연구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산업의 혁신과 응용을 가시화할 수 있는 도전과제들을 해결하는 동시에 한국의 연구개발(R&D)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대전 KAIST 본원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식에는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이사회 멤버이자 대표(CEO)와 이광형 KAIST 총장이 참석했다.
유한양행(Yuhan)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지난 24일(현지시간) HER2 타이로신카이네이즈 저해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 ‘YH42946’의 임상1/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YH42946은 HER2 TKI로 전임상에서 비소세포폐암에서 관찰되는 엑손20 삽입변이(exon20 insertion mutation)를 포함한 HER2 카이네이즈도메인(tyrosine kinase domain, TKD) 변이에서 항종양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유방암, 대장암 등 고
미국 머크(MSD)가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의 초기 고위험(high-risk) 삼중음성유방암(TNBC) 수술전후요법 (neoadjuvant/adjuvant)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을 화학항암제 대비 유의미하게 개선한 결과를 내놨다. 이는 키트루다가 지난 2021년 동일 임상에서 1차종결점인 병리학적 완전반응(pathological complete response, pCR)과 무사건생존율(Event-Free Survival, EFS)을 화학항암제 대비 개선한 결과를 기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한미사이언스(Hanmi Science) 창업주 가족인 대주주 4인 송영숙, 임종윤, 임주현, 임종훈은 합심해 상속세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 및 배당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Celltrion)은 30일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aflibercept)’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Eydenzelt, CT-P42)’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7월 CT-P42의 허가를 신청, 습성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아일리아가 국내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승인받았다. 승인받은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PFS) 두 종류다. 앞서 셀트리온은 스페인,
일본 아사히카세이(Asahi Kasei)가 스웨덴 칼리디타스 테라퓨틱스(Calliditas Therapeutics)를 11억달러에 인수한다. 칼리디타스 인수를 통해, 희귀 신장질환인 IgA신증(IgA nephropathy, IgAN)을 적응증으로 시판된 ‘타페이오(Tarpeyo, budesonide)’를 확보하게 된다. 현재 IgAN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정식승인(full approval)을 받은 약물은 타페이오가 유일하다. 아사히는 환경, 자동차 등의 소재와 주택,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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