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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이제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 therapy, RPT) 후보물질을 임상개발 단계로 진전시킨다. SK바이오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알파방사체(α-emitter)에 해당하는 악티늄-225(225Ac) 기반 NTSR1(neurotensin receptor 1) 후보물질 ‘SKL35501’에 대한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 기업이 알파방사체 기반 RPT 후보물질에 대해 FDA IND를 승인받은
HLB의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6)에서, FGFR2 융합/재배열 담관암(CCA) 환자를 대상으로 FGFR2 저해제 ‘리라푸그라티닙(lirafugratinib)’을 평가한 임상2상 결과를 구두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 리라푸그라티닙은 전체반응률(ORR) 46.5%, 질병통제율(DCR) 96.5%, 반응지속기간 중앙값(mDOR) 11.8개월을 기록했다. pan-FGFR 저해제 사전치료를 받은 환자군에
에피바이오로직스(EpiBiologics)는 지난 8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1억7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에피바이오로직스는 이중항체 모달리티의 표적단백질분해(TPD) 선두그룹에 있는 바이오텍으로, 올해초 pan-EGFR TPD 약물의 고형암 임상1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에피바이오는 첫 이중항체 TPD 기술인 ‘AbTAC’을 개발한 짐 웰스(Jim Wells)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교수와, 제넨텍(Genentech) 고위급 과학자(Senior Principal Scientist) 출신의 라미 하누쉬(Rami H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블록버스터 비만약인 GIP/GLP-1 이중작용제 ‘젭바운드(Zepbound, tirzepatide)‘가 관절염에서도 효과를 나타냈다. 릴리는 젭바운드를 자사의 시판 건선성관절염(psoriatic arthritis, PsA) 치료제인 IL-17A 길항제(antagonist) ‘탈츠(Taltz, ixekizumab)’와 병용투여했을 때, 탈츠만 단독투여한 것에 비해 관절염 지표를 달성한 환자비율을 약 64% 더 높였다. 릴리에 따르면 건성성관절염을 앓는 환자의 약 65%가 비만 또는 과체중이면서 체중
프레이저테라퓨틱스(Prazer Therapeutics)는 9일 J&J(Johnson & Johnson)와 퇴행성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공동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두 회사는 프레이저의 표적단백질분해(TPD) 플랫폼 기술인 스피뎀(Selective Protein Degradation Enabling Moiety, SPiDEM)을 활용해 퇴행성신경질환 표적에 대한 차세대 TPD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발표에서 계약 규모 및 구체적인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
비만 붐 속 암젠의 ‘마리타이드(MariTide)’를 따라가는 전략으로, 알베우스테라퓨틱스(Alveus Therapeutics)가 8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1억6000만달러를 펀딩받으면서 출범했다. 마리타이드는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로 작동하면서, 일라이릴리를 포함한 다른 GIP 수용체(GIPR) 비만 약물과 다르게 GIPR 길항제(antagonist)로 작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릴리의 ‘젭바운드(마운자로)’는 GIP/GLP 이중작용제로 GIP 작용제는 상업적으로 검증된 기전이지만, GIPR 길항제의 경우 마리
웨어러블 AI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는 자사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의 지난해 4분기 설치 병상이 6000개를 돌파하며, 지난해 누적 도입 병상 수가 1만2000개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웨어러블 기반 의료 AI 솔루션 중 실제 병동 단위 운영으로 확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입 성과이다. 씨어스는 지난해 상반기 3000병상, 3분기 3000병상 설치를 완료했으며, 4분기에는 그 두 배에 달하는 6000병상을 설치했다. 지난해 2분기 운영팀 충원과 레퍼런스 확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는 사노피(Sanofi) 한국법인과 협력해 4가 수막구균 접합백신 ‘멘쿼드피주(MenQuadfi, MenACWY-TT)’를 국내에 신규 런칭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멘쿼드피는 사노피가 개발한 백신으로, 생후 6주이상부터 55세까지 접종 가능하며 수막구균의 주요 혈청형인 A·C·W·Y로 인한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Invasive Meningococcal Disease, IMD)을 예방한다. 특히 국내에서 허가된 A·C·W·Y 수막구균 백신 가운데 혈청형 A를 포함하면서 생후 6주
휴온스그룹 휴메딕스(Humedix)는 9일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에 최승인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휴메딕스는 연구개발(R&D) 역량 확대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최승인 상무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최 본부장은 휴메딕스에서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 연구개발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신규 선임된 최 본부장은 명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명지대 대학원에서 생물화학공학 석사와 생명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최 본부장은 안국약품 연구기획팀팀장, 큐젠바이오텍 수석연구원, 제네웰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바이오플러스
GSK가 만성 B형간염(CHB)의 기능적 완치(functional cure)를 목표로 해온,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약물의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을 충족한 긍정적인 결과를 거뒀다. GSK는 지난 2010년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Ionis Pharmaceuticals)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이번 B형간염바이러스(HBV) 타깃 ASO인 ‘베피로비르센(bepirovirsen)’을 개발해왔다. GSK는 16년여간 파트너십을 지속한 끝에 후기임상에서 성과를 거두게 됐다. 현재 미국에서 만성 B형간염 완치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은
알루미스 테라퓨틱스(Alumis Therapeutics)는 차세대 경구 TYK2 저해제로 진행한 판상건선(plaque psoriasis, PsO) 임상3상 2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공개했다. 알루미스가 개발하는 경구 TYK2 저해제 ‘엔부듀시티닙(envudeucitinib, ESK-001)’은 복용 24주차에 건선 중증도 평가지표인 PASI 90을 달성한 환자비율이 평균 65%, PASI 100을 달성한 환자비율은 평균 40%보다 높은 것(>40%)으로 나타났다.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처음으로 승인
암젠(Amgen)이 옥스퍼드대 스핀아웃(spin-out) 영국 바이오텍 다크블루테라퓨틱스(Dark Blue Therapeutics)를 최대 8억4000만달러 규모에 인수한다고 지난 6일(현지시간) 밝혔다. 암젠은 다크블루를 기존 연구조직에 통합해, 초기 항암제 발굴을 강화하게 된다. 암젠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 후보물질인 저분자화합물 기반의 MLLT1/3 분해약물(degrader)를 확보하게 된다. 앞서 다크블루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세레블론(CRBN) 기반의 경구용 MLLT1/3 표적단백질분해(TPD) 약물로, 임상시
이엔셀(ENCell)은 8일 중간엽줄기세포(MSC) 치료제 후보물질 ‘EN001’로 진행한 샤르코-마리-투스병(Charcot-Marie-Tooth disease, CMT) 1A형 대상 국내 임상1b상의 탑라인 결과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엔셀은 이번 임상1b상에서 총 6명의 CMT 환자를 2가지 용량의 EN001 투여그룹으로 3명씩 배정해 평가했다. 약물은 4주 간격으로 2회 반복투여했다. 임상의 1차종결점은 용량제한독성(DLT), 의약품 투여중단 관련 부작용이었다. 2차종결점은 CMT 신경병척도인 CMTNSv2 점수변화량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pan-RAF 저해제 ‘벨바라페닙(belvarafenib)’을,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는 NRAS 변이 흑색종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국내 임상2상을 시작한다. 앞서 지난 2021년 파트너사인 로슈 제넨텍(Genentech)이 개발하다가, 2년전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던 에셋이다. 로슈는 지난 2016년 한미약품에 계약금 8000만달러와 추가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8억3000만달러 규모에 벨바라페닙(HM95573)의 전세계 권리(국내 제외)를 사들였으며, 당시 임상1상 단계에서 도
암 분자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Genomictree)는 방광암 체외 분자진단 의료기기 ‘얼리텍-B(EarlyTect-B)’의 3등급 제조허가(허가번호: 체외 제허 26-19호)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적으로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얼리텍-B는 지노믹트리 연구개발팀이 오랜기간 중개연구를 통해 발굴, 확보한 방광암 바이오마커인 ‘PENK DNA 메틸화’를 이용해 자체개발한 진단제품으로, DNA 메틸화 측정기술인 ‘LTE-qMSP(Linear Target Enrichment-quantitative Methylation-Sp
일라이 릴리(Eli Lilly)는 벤틱스 바이오사이언스(Ventyx Bioscience)를 12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며, 경구 NLRP3 저해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릴리는 염증성 질환을 타깃하는 경구 치료제 개발을 위해 벤틱스를 인수한다고 설명했다. 벤틱스는 NLRP3 저해제를 포함한 저분자화합물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텍으로, NLRP3은 신체의 염증반응 및 해당 염증반응에 이상이 생기는 면역질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릴리는 지난 7일(현지시간) 벤틱스를 주당 14달러로 인수하는 딜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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