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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Celltrion)은 미국 메릴랜드 소재 바이오텍 카이진(Kaigene)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APRIL 항체 ‘KG013’의 글로벌 권리를 총 5억8050만달러(약 7695억원) 규모에 사들이는 라이선스인(L/I)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금과 개발, 허가 및 판매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5억8050만달러 규모로, 자세한 조건 및 금액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는 별도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KG013에 대한 전세계 독점적 개발 및 판매권리를 확보했다. 카이진은
지난 2025년 글로벌 비만 임상 시작건수는 2019년 대비 152건 증가했고, 당뇨병과 심혈관 관련 임상은 각각 20건, 18건 증가했다. 이를 아우르는 심혈관대사질환(CMH, cardiometabolic health) 영역은 종양학의 뒤를 이어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치료영역으로 부상했다. 해당 영역의 성장에 발맞춰 CMH 신약 개발전략도 급변하고 있다. 단일 적응증을 순차적으로 개발하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대규모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적응증을 동시에 진행하는 병렬적 개발방식이 주류로 자리잡은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SEERS)는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점착소재연구소 신공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공장 개소로 웨어러블 패치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약 1.6배 확대하고, 평택 본사와 용인 신공장의 역할을 전문화해 핵심 점착소재 연구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연계하는 생산체계를 강화했다. 회사에 따르면 용인 신공장은 연면적 1033.92㎡ 규모로, 4층 본관과 2층 별관으로 구성됐다. 기존 평택 본사에서 운영하던 점착소재연구소와 완제품 생산시설을 확장 이전해 연구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의 경구용 α4β7 인테그린 저해제 엠비스테그라스트(emvistegrast, GS-1427)가 궤양성대장염(UC) 임상2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확보했다. 이번 임상에서 엠비스테그라스트 200mg 용량군은 1차평가변수인 임상적 반응률에서 명목상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으며, 임상적 관해율 등 주요 2차평가변수에서도 모두 위약군 대비 개선을 나타냈다. 엠비스테그라스트가 보인 효능은 같은 기전의 시판약물인 다케다(Takeda)의 α4β7 인테그린 저해제 ‘엔티비오(Entyvio)’의 임상
이스라엘 바이오텍 나노24(Nano24)의 흡입형 엑소좀 ‘EXO-CD24’가 급성호흡곤란증후군(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RDS) 임상2b상에서 호흡부전(respiratory failure) 발생을 유의미하게 낮췄다. EXO-CD24는 엑소좀 표면에 대식세포 ‘Don’t eat me’ 면역관문분자(immune checkpoint molecule)인 CD24를 부착시킨 형태이다. 이번 임상에서 EXO-CD24는 호흡부전 이외에도 사망률과 입원기간을 모두 유의미하게 개선시켰으며, 양호한 내약
흔히 바이오텍은 초기 임상 결과에서 ‘긍정적인 데이터셋(promising dataset)’을 발표하고, 이러한 효능 데이터가 빅파마와의 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이러한 막연한 기대는 막상 에셋을 구매하려는 빅파마와의 기준과는 간극(gap)이 있고, 실제 경험해보지 않으면 놓칠 수밖에 없는 지점이다. 익숙하게 접할 수 있는 광경으로, 항암제 후보물질의 초기 임상에서 높은 반응률(ORR) 수치를 얻었고, 매력적인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제시하고 있다. 몇 가지 상황이 더 있다. 경쟁약물과 비교해 안전성 프로파일이 매우 차별화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올해 3분기 매출 1조4903억원, 영업이익 6401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9%, 영업이익은 1% 증가했다. 회사측은 1~4공장 풀가동 지속, 5공장 램프업 및 지난 3월 인수한 미국 록빌(Rockville) 생산시설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며 이같은 증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전년 대비 '15~20% 성장'에서 '20% 성장'으로 상향했다. 이는 ▲1~4공장 풀가동 기반 견조한 매출
알지노믹스(Rznomic)는 ‘자가 환형화 RNA 구조체(construct of self-circularization RNA)’ 특허가 캐나다에서 특허 등록결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 미국, 일본, 호주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하게 됐다. 추가로 에버그리닝 전략(evergreening strategy)에 기반한 후속특허를 출원하고 있고, 이번에 국내에 이어 이번에 일본에서 특허등록이 결정됐다. 원형 RNA(circular RNA, circRNA)는 기존 선형 RNA(linear RNA)와 달리
이노보테라퓨틱스(InnovoTherapeutics)는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이노보는 총 22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2만0000~2만4000원이다.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440억~528억원 규모이다. 이노보는 내달 26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공모가를 확정하고,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일반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회사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신약개발부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위식도역류질환(GERD) 치료제 ‘자큐보’와 고지혈증 치료제와의 병용투여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Drug Design, Development and Therapy(DDDT, IF: 6.1)’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DDDT는 신약설계부터 개발, 약동학적 특성 및 임상적용까지 의약품 개발 전반에 관한 연구를 다루는 SCI(E)급 국제학술지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연구에서 ‘자큐보(Jaqbo,
LG화학(LG Chem)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ISC동에서 LG AI연구원, 미국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Flagship Pioneering)과 ‘2026 LG AI 바이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기반 AI 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과 글로벌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외 주요 AI 바이오기업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해 AI가 바꿀 신약개발의 미래와 산업 혁신방향을 논의했다. LG화학은 이날 임상개발 단계에 AI를 적용해 정밀항암(precision oncology) 영역
스카이랩스(SkyLabs)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제70회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KSC 2026)에서 무보정 혈압측정 기술의 개발방향과 반지형 혈압계 '카트(CART)'의 임상 활용성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카이랩스는 팔을 압박하는 커프에 이어 혈압측정에 필요한 보정과정까지 없애는 차세대 반지형 혈압계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학회에서 "카트 혈압계는 의료현장에서 축적된 실사용 데이터를 활용해 별도의 보정(calibration) 없이 혈압을 측정하는 기술을 고도화
일라이릴리(Eli Lilly)는 중국 메티스 테크바이오(METiS TechBio)와 새로운 지질나노입자(LNP) 기반 약물전달 플랫폼을 발굴 및 개발하는 딜을 맺었다. LNP 플랫폼 발굴에는 메티스의 인공지능(AI) 기반의 이온화가능 지질 발굴 및 최적화 솔루션인 ‘AiLNP’ 기술을 이용한다. 회사에 따르면 AiLNP는 드라이랩(dry lab)과 웻랩(wet lab)을 완전히 통합한 인프라로, dry-wet lab의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정밀한 나노전달을 구현할 수 있다. 메티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릴리와 차세대 LNP를
바이오마커는 환자선별, 효능, 안전성 등에서 평가지표로서 채택되는 지표로, 따라서 바이오마커는 기나긴 신약개발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는다. 유종우(Chongwoo Yu) 미국 식품의약국(FDA) 약물평가연구센터(CDER) 임상약리학국(OCP)의 임상약리학 수석심사관(master clinical pharmacology reviewer)은 “바이오마커가 신약승인 규제관련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경우, 해당 바이오마커 분석법은 완전히 검증돼야 한다(fully validated)”고 강조했다. 특히 유
독일 머크(Merck KGaA)가 GalNAc-siRNA 치료제를 개발하는 사일런스 테라퓨틱스(Silence Therapeutics)를 인수하며, 진성다혈구증(polycythemia vera, PV) 치료제로 개발중인 ‘디베시란(divesiran)’을 확보했다. 사일런스측은 이번 인수가 디베시란이 PV 임상2상에서 잠재적인 ‘best-in-class’ 수준의 결과를 확보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베시란은 지난 8월 해당 임상2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알렸으며, 내년 상반기 PV 임상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디베시란은 앞서 미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방광암 치료제로 개발하는 넥틴-4(nectin-4)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SBE303’이 패스트트랙(fast track) 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SBE303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첫 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이번 패스트트랙 지정은 기존 넥틴-4 표적치료제를 투여받은 적이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 치료를 대상으로 한다. FDA 패스트트랙 제도는 초기 동물 시험 등에서 기존 치료법으로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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