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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Eli Lilly)는 GLP-1/GIP/글루카곤(GCG) 삼중작용제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 비만 임상3상 2건에서 80주차 체중을 각각 최대 20.8%, 22.6% 감소시켰다. 이번 결과는 앞서 릴리가 발표했던 비만 임상3상에서의 결과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로, 레타트루타이드는 TRIUMPH-1 비만 임상3상에서 최대 28%까지 체중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인 바 있다. 다만 이번에 발표한 임상 2건은 각각 제2형 당뇨병(T2D), 심혈관질환(CVD)을 가진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으로, 기저질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신약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HARP-pSAR(Hanmi AI-driven research platform-protein sequence-activity relationship)’을 활용해, UCN2(urocortin-2) 유사체 ‘HM17321’을 설계한 사례를 공유했다. 한미약품은 HM17321을 ‘first-in-class’ 약물로 개발하고 있고, 현재 미국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HM17321은 비(非) 인크레틴 계열 약물로, CRF2(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경기도 성남 소재 척추·관절병원인 성모윌병원에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공급하고, 수술 환자를 위한 스마트병동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씨어스(SEERS)가 개발하고 대웅제약이 공급하고 있는 씽크는 환자의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호흡수 등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환자에게 부착한 무선 웨어러블 센서로 생체 신호를 수집하고, 의료진은 중앙 모니터를 통해 병동 내 환자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블러썸힐 테라퓨틱스(BlossomHill Therapeutics)는 자사의 거대고리(macrocyclic) 기반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고도화하기 위한 나스닥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지난 2020년 설립된 블러썸힐은 이전에 거대고리 약물개발회사 터닝포인트 테라퓨틱스(Turning Point Therapeutics)를 설립한 바 있는 장 쿠이(J. Jean Cui) 박사가 과학적설립자 및 대표로 있다. 터닝포인트는 BMS에 41억달러 규모로 피인수됐다. 블러썸힐은 지난 2021년 시리즈A로 7100만달러를 유치했으며 2024년 1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가 FGFR2 저해제 ‘리라푸그라티닙(lirafugratinib)’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후반부 미팅(Late-Cycle Meeting)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리라푸그라티닙은 현재 FGFR 담관암(CCA) 2차치료제로 FDA의 검토를 받고 있다. 처방의약품 신청자수수료법(PDUFA)에 따른 시판허가여부 결정은 오는 9월 25일까지이다. 김동건 엘레바 대표는 “이번 후반부 심사협의는 리라푸그라티닙의 허가심사가 마무리 단계로 진행되고 있음을
애로우헤드 파마슈티컬(Arrowhead Pharmaceuticals)이 apoC-III(APOC3) 타깃 siRNA ‘플로자시란(plozasiran)’의 중증 고중성지방혈증(severe hypertriglyceridemia, sHTG)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3상 2건에서 모든 1차종결점 및 2차종결점을 달성한 결과를 공개했다. 플로자시란은 앞서 지난해 11월 희귀 고중성지방혈증인 가족성 킬로미크론혈증 증후군(FCS)을 적응증으로 첫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리뎀플로(Redemplo)’라는 제품명으로 시판되고 있다.
오스코텍(Oscotec)은 창업주 고(故) 김정근 전 회장의 상속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상속인 아들 김성연 및 김 전 회장의 배우자 최은실 특별관계자 등이 회사의 최대주주(지분율 12.45%, 382만5176주)가 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김씨가 지분 8.72%, 최씨가 3.74%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상속에 따른 것으로, 오스코텍은 창업 이래 지켜온 신약 연구개발(R&D) 중심의 장기적 관점 경영을 일관되게 이어갈 방침이다. 김씨는 "아버지께서 평생을 바쳐 일궈온 신약개발의 가치와 유지를 잇는 것을 무엇보다
동아쏘시오홀딩스(Dong-A Socio Holdings)는 23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Dong-A Pharmaceutical)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1일이다. 이번 합병은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돼, 합병 완료 후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주주 구성과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합병기일 이전에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동아제약과의 합병에 따른 정관변경,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13년
서밋 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이 PD-1xVEGF 이중항체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의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임상3상에서 서양인 환자에게서도 아시아인과 유사하게 전체생존기간(OS)을 수치적으로 24% 개선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밋은 이번 발표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보여주는 p-value 값 등 세부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다. 서밋은 그동안 핵심 질문으로 임상에서 PD-(L)1xVEGF 접근이 ‘폐암 환자에게서 무진행생존
아지오스 파마슈티컬(Agios Pharmaceuticals)은 차세대 피루브산키나아제(PK) 활성제의 개발을 중단한다. 아지오스가 개발하던 PK 활성제 ‘테바키바트(tevakivat)’는 적혈구에 발현하는 PKR 및 PKM2 동형체(isoforms)를 타깃하며, 회사에 따르면 기존 PK 활성제들에 비해 용량감량(dose taper) 없이 1일1회(QD) 복용으로 투여간격을 늘린 차세대 약물이다. 다만 아지오스는 이번 겸상적혈구병(SCD)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2상에서 테바키바트가 지속적인 개발을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수준의 차별성
웨어러블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SEERS)는 웨어러블 심전도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를 활용한 임상연구 결과가 뇌졸중·뇌혈관질환 분야 SCI(E) 국제학술지 'Journal of Stroke and Cerebrovascular Diseases'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모비케어의 임상 활용 범위를 순환기내과에서 신경과까지 확장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 논문인 '원인불명 색전성 뇌졸중 환자의 심방세동 검출: AVANT-GARDE 임상
큐리언트(Qurient)가 광범위한(pan-tumor) 환자유래 종양모델(PDX)에서 이중페이로드(dual payload) 기반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QP101’을 경쟁약물 ‘엔허투(Enhertu, T-DXd)’와 효능을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또한 QP101이 HER2 초저발현(ultra-low) 종양을 타깃할 가능성도 첫 발표했다. QP101은 이중페이로드로 CDK7 저해제와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를 적용한 ADC 약물로, 내년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QP101은 엑사테칸(exa
지씨셀(GC Cell)은 지난 22일 라플레(Rappeler)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Immuncell-LC)주’의 치료 적합성 및 예후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개발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간 기술교류 및 사업협력을 통해 라플레에서 개발중인 ‘이뮨셀엘씨주 예후 예측 AI프로그램’의 고도화와 실용화를 목적으로 한다. 라플레는 협력 의료기관인 염창환병원의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약 5700건에 달하는 ‘이뮨셀엘씨주’ 처방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사용데이터(RWD) 예측모
로열티파마(Royalty Pharma)가 뉴리뮨(Neurimmune)으로부터 트랜스티레틴(TTR) 매개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치료제 후보물질 ‘클리라미툭(cliramitug)’의 로열티를 사들였다. 클리라미툭은 현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는 에셋이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자회사 알렉시온(Alexion)은 지난 2022년 계약금 3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7억6000만달러 규모로 TTR 항체 클리라미툭을 라이선스인(L/I)한 바 있다. 해당 딜을 통해 뉴리뮨은 클리라미툭의 매출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23일 올해 2분기 매출 1조3209억원, 영업이익 58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0%, 영업이익은 23% 증가했다. 1~4공장의 풀(Full) 가동 및 우호적인 환율의 영향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5공장 및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에 앞서 관련 비용이 선반영 되었음에도 40%대를 유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분기 노조 파업 등으로 인한 일부 배치의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5공장과
노바티스(Novartis)가 임상2상 단계에 있는 GRPR(gastrin-releasing peptide receptor) 방사성의약품(RPT) 후보물질 ‘Lu-NeoB’의 개발을 중단한다. 베타방사체 루테늄-177(177Lu)을 적용한 약물이다. 노바티스는 주요 적응증으로 유방암에서, GRPR을 발현하는 에스트로겐수용체 양성(ER+), HER2 음성(HER2-) 세팅에서 Lu-NeoB와 내분비요법과 CDK4/6 저해제를 병용투여하는 임상1/2상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21일(현지시간) 노바티스의 올해 2분기 실적발표에서 L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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