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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헬스케어(Alteogen Healthcare)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고진국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고진국 대표는 연세대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을 수료했다. LG생명과학에서 마케팅 및 영업을 담당했으며, J&J 제약사업부 한국얀센에서 신제품의 출시, 마케팅, 영업, 전략 등을 맡았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향후 개발할 알테오젠의 자체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자회사 알테오젠헬스케어에 부사장으로 합류하였으며, 올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재상 전 대표는 고문으로서 회사의 지속성
셀트리온(Celltrion)은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4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58만9276주, 약 1000억원 규모다. 셀트리온은 올해만 3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연초부터 취득한 자사주 규모는 현재까지 총 3500억원 규모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 뿐만 아니라 소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이달 2일 결정한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분을 포함해 올들어 소각 완료했거나 진행중인 자사주의 규모는 총 8000억원을
카리스마 테라퓨틱스(Carisma Therapeutics)가 인력의 95%를 감원하고 회사 및 에셋 매각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한다. 카리스마는 대식세포를 이용한 CAR-M 치료제 전략을 시도하는 선두그룹으로, 지난 2022년 모더나(Moderna)와 지분투자를 포함한 계약금 8000만달러 규모의 인비보(in vivo) CAR-M 개발딜을 체결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았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자금난으로 인해 인력의 37%(39명)를 해고했었고, 이번에 남은 인력의 95%(42명)까지 추가로 해고하며 자체적인 파이프라인 개발을
GC녹십자웰빙(GC Wellbeing)의 관계사인 이니바이오(Inibio)는 지난달 31일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보툴리눔 톡신제제 ‘이니보’의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향후 NMPA로부터 승인을 받게 되면 이니보는 중국내 정식 출시된 7번째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된다. 이번 허가신청은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INI101(이노보 100단위)의 안전성 및 미간주름 개선효과를 비교평가한 중국 임상결과에 기반했다. 이니바이오는 중국 허가신청과 함께, 지난달 28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신약개발부문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2일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Jaqbo, zastaprazan)’의 구강붕해정(orally disintergrating tablets) 임상1상에서 기존 경구제형과 약동학적 동등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강붕해정은 물없이 입안에서 녹여 복용할 수 있어, 기존의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나 휴대중 급하게 복용이 필요한 환자에게 보다 편리한 대안이 될 수 있는 제형이다. 회사의 공시에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경구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 ‘리벨서스(Rybelsus, semaglutide)’를 심혈관질환 적응증으로 라벨확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노보노디스크는 제2형당뇨병 환자 중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 ASCVD) 또는 만성신장질환(chronic kidney disease, CKD)이 있는 환자의 주요심혈관사건(major adverse cardiovascular events, MACE)
한미그룹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Hanmi Science)는 조직개편을 통해 회사 내에 그룹을 총괄하는 기획전략본부와 Innovation본부를 신설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사업 발굴과 전략적 성장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미그룹 조직개편과 함께,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지난 1일 사내 전산망을 통해 대표 취임 후 첫 CEO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신약개발 명가 한미, 이제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할 때’라는 제하의 메시지에서 “우리
한미그룹(Hanmi)은 2일 그룹 조직개편과 함께 신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승진 임원명단이다. ◆한미약품 ◇상무 승진 ▲전해민(R&D센터 임상이행) ▲이문희(Global GM임상) ▲김재우(PV) ◇상무보 승진 ▲서상현(평택사업장 바이오제조) ▲윤여창(국내영업 충청/호남권역) ▲이동한(국내영업 경기/인천권역) ▲구인모(국내영업 서울/강원 종병) ▲이원택(국내사업 전략마케팅) ▲김현정(국내사업 디지털마케팅) ◇이사 승진 ▲김정국(R&D센터 비만대사팀) ▲정승현(R&D센터 표적항암팀 TPM그룹) ▲권택관(제제연구소
미국 보건복지부(HHS)의 1만명 구조조정 여파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으며, 로버트 칼리프(Robert Califf) 미국 식품의약국(FDA) 전(前) 국장은 “FDA는 끝났다”고 일침을 가했다. 당초 HHS는 FDA의 인력 19%에 해당하는 3500명을 해고한다고 하면서도, 약물검토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었다. 그러나 실상은 혼란스러운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주요 리더십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칼리프 국장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1일(현지시간) “우리가 알던 FDA는 끝났다(The F
올해 3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단 1곳, 12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투자가 전무했던 ‘제로(0)투자’에 이어 3월도 좀처럼 투자심리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한달이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달동안 연말효과로 인해 투자가 반짝 몰리는듯 싶었지만 여전히 업계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사실상 올해 투자심리를 가늠해볼 수 있는 2월부터 두달동안 비상장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가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이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각각 993억원(5곳), 880억원(4곳), 지난해말부터 투자가 이어져
솔레노 테라퓨틱스(Soleno Therapeutics)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칼륨채널 활성제(potassium channel activator, PCA) ‘바이캣엑스알(Vykat XR)’이 4살 이상의 소아 및 성인 프레더-윌리증후군(Prader-Willi syndrome, PWS)환자의 과식증(hyperphagia) 치료제로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바이캣이 PWS의 과식증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시판허가받은 첫 치료제가 됐다. PWS는 희귀 유전성 발달장애이며, 과식증은 환자에게
미국 머크(MSD)가 이제 폐동맥고혈압(PAH) 치료제 영역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압도적인 효능으로 조기종료됐던 ‘윈리베어(Winrevair™, sotatercept)’의 임상3상 세부 결과를 공개했다. 당시 머크는 PAH 임상에서 효능으로 인해 조기종료된 첫 케이스였고, 2개월후 초기 PAH 대상 임상3상도 추가 조기종료됐다. 윈리베어는 PAH에서 새로운 기전인 액티빈(activin)을 저해하는 Trap 약물이다. 이번에 새롭게 도출된 핵심 결과로 윈리베어는 환자의 모든 사망과 폐 이식, PAH가 악화
대웅제약(DAEWOONG)은 P-CAB계열 위장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mg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급여적용을 통해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급여 확대는 펙수클루가 기존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급성, 만성 위염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펙수클루는 기존의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약으로 위산분비
셀트리온(Celltrion)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지난 3월24일부터 매입한 26만8385주 전량으로, 오는 18일 소각을 완료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 3월14일에도 110만1379주, 약 2049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고 소각을 완료했으며, 올해 추가 매입하는 자사주도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셀트리온은 현재까지 25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고 8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4360억원
컴패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의 DLL4xVEGF 이중항체 ‘토베시미그(tovecimig)’가 담도암(BTC) 2차치료제 임상2/3상에서 일단 1차종결점으로 설정한 전체반응률(ORR)을 개선한 결과를 냈다. DLL4와 VEGF는 모두 종양혈관(tumor vessel) 생성에 중요한 인자로, DLL4는 VEGF 약물내성을 나타내는 인자로 알려져 있다. 토베시미그와 화학항암제 ‘파클리탁셀(paclitaxel)’을 병용투여한 그룹에서 ORR 17.1%로, 파클리탁셀 단독투여 ORR 5.3% 대비 통계적으로 유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1일 이사회를 열고 장명호 임상전략총괄(CSO)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이병건, 홍준호 각자대표 체제에서 장명호, 홍준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병건 회장의 임기만료로 장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한편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전날인 지난달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윤나리 임상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윤종민 클라우드IB인베스트먼트 이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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