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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GC Cell)은 7일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와 함께 미국 머크(MSD)로부터 2가지 CAR-NK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3자 라이선스인(L/I)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지씨셀은 머크로부터 2가지 CAR-NK 후보물질의 글로벌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지씨셀이 연구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후보물질은 지씨셀의 CAR-NK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이는 기존에 아티바와 머크 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항암제 후보물
암 분자진단 전문 기업 젠큐릭스(Gencurix)는 로슈진단(Roche Diagnostics)의 한국법인인 한국로슈진단과 디지털 중합효소연쇄반응(digital PCR) 기술을 활용한 암 진단 키트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회사는 디지털 PCR 기반 암 체외진단(IVD)제품을 개발하고 오는 2026년 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4가지 주요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영역에는 공동 시장조사, 제품개발 및 원재료 공급, 허가 및 보험적용 규제 대응, 상업화 활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지난 2022년 아셀엑스(Arcellx)와 계약금 3억2500만달러, 총 18억3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공동개발 권리를 확보한 BCMA CAR-T의 허가(pivotal) 임상2상 결과를 공개했다. 길리어드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혈액학회(ASH 2024) 발표 초록과 함께 아셀엑스와 공동개발을 진행중인 BCMA CAR-T ‘아니토셀(anito-cel, ddBCMA)’의 iMMagine-1 임상2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미국 혈액학회는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미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Hugel)이 연결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 1051억원, 영업이익 534억원, 당기순이익 42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휴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각각 1000억원과 5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3.9%, 영업이익은 54.5%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41% 증가한 64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과 9월에 진행된
셀트리온(Celltrion)은 이번달 4~7일 열리는 World ADC 2024에 참가해 개발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파이프라인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5일(현지시간) 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을 타깃하는 ‘CT-P70’, 넥틴-4(nectin-4)를 타깃하는 ‘CT-P71’ 등 개발중인 ADC 신약 파이프라인 2개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셀트리온의 신약 항암 파이프라인 2개는 모두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사인 피노바이오(Pinotbio)의 ADC 플랫폼을
동아에스티(Dong-A ST)는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에이아이트릭스(AITRICS)와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국내사업 확장 △글로벌 사업기회 발굴 △해외수출 품목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적극 협력한다. 이를 위해 에이아이트릭스는 ‘AITRICS-VC(바이탈케어)’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해 에이아이트릭스의 AITRICS-VC와 AI 솔루션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금창원 쓰리빌리언(3billion) 대표는 “이제 희귀질환 진단분야에서는 전장유전체분석(WGS), 전장엑솜분석(WES)은 일반적인 검사방식이 되고 있으며 실제 차별점을 갖추기 위해서는 수많은 유전자변이를 정확하고 빠르게 해석할 수 있는 유전변이 해석기술을 갖춰야 한다”며 “쓰리빌리언은 인공지능(AI) 해석 기술을 이용해 경쟁사보다 높은 정확도로 희귀질환을 찾아내는 기술을 구축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금 대표는 지난달 25일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쓰리빌리언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이번달 6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 2024)에서 자사의 신약 후보물질 2건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SITC는 지난 1984년 설립된 전세계 70여개국 의료계와 산업계 전문가 4600여명이 활동하는 국제 면역항암학회다. 면역항암치료제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치료전략을 공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학회에서 단백질 구조분석 및 모델
휴온스(Huons)는 팬젠(Pangen)을 143억원에 인수한다. 휴온스는 6일 팬젠 주식 264만7378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구주 인수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팬젠의 주식을 취득한다. 휴온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팬젠의 기존 최대주주인 CG인바이츠와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으며 팬젠이 발행하는 신주도 취득한다. 이후 휴온스는 팬젠 398만3167주, 지분율 31.53%로 최대주주가 된다. 주식 취득이 완료되면 휴온스는 팬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종속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휴온스는 바이오의약품
앨라일람 파마슈티컬(Alnylam Pharmaceuticals)이 비만을 가진 제2형 당뇨병 치료를 위한 RNAi 약물로 임상 1/2상을 진행하던 ‘ALN-KHK’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밝혔다. 앨라일람은 ALN-KHK의 중단 이유를 ‘전략적 판단’이라고 설명하며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개발중단 결정에 따라 앨람일람의 대사질환 분야에는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에 대한 에셋만 남게됐다. 이번에 중단을 알린 ALN-KHK는 임상 1/2상에서 평가되고 있던 약물로,
HLB이노베이션(HLB Innovation)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CAR-T 치료제 개발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와 합병을 완료하고, 베리스모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브라이언 김(Bryan Kim)을 HLB이노베이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임 브라이언 김 대표는 기존 김홍철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로 투톱 체제를 갖추게 됐다. 김 대표는 미국의 베리스모와 HLB이노베이션 양사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CAR-T 치료제의 개발을 이끌게 됐다. 브라이언 김 HLB
바이킹 테라퓨틱스(Viking Therapeutics)가 경구용 GLP-1/GIP 이중작용제(dual agonist)의 비만 임상1상 결과를 업데이트하며, 최고용량군에서 경쟁력 있는 초기데이터를 내놨다. 바이킹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비만학회(ObesityWeek 2024)에서 포스터 발표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된 1상 결과를 공개했다. 회사는 임상1상에서 GLP-1/GIP 작용제인 ‘VK2735’의 1일1회 경구투여를 평가했으며, 투약 28일(4주)차에 최고용량군(100mg)으로 체중을 8.2% 줄이는데
인공혈소판 개발 바이오스타트업 듀셀(DewCell)은 지난달 24~25일 진행된 2024 아시아 연골 및 골관절염 컨퍼런스(Asian Conference of Cartilage and Osteoarthritis, ACCO)에 참가해 인공혈소판 ‘DCB-103(i-aPLPTM)’의 골관절염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함께 듀셀은 골관절염에 인공혈소판 DCB-103(i-aPLPTM)을 활용한 근본적치료제(DMOAD) 개발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공유하고 조직재생의학 분야에서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
티움바이오(TiumBio)가 희귀 호흡기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NE 항체 및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 티움바이오가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NE 항체 및 이를 포함하는 NE-과활성화 관련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Anti-NE antibody and pharmaceutical composition for preventing or treating NE-hyperactivation related diseases comprising the same)이다. 해당 특허는 NE 항체인 ‘NBX005’에
차바이오텍(CHA Biotech)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가 자체 개발한 바이러스벡터(viral vector)의 캡시드(capsid) 분리 분석법을 프론티어인 바이오엔지니어링 앤드 바이오테크놀로지(Frontiers in Bioengineering and Biotechnology)에 게재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이러스 벡터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 과정에서 DNA나 RNA와 같은 유전물질을 체내로 전달하기 위한 운반체로 쓰인다. 이때 바이러스 껍데기인 캡시드에 유전물질을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드디어 GLP-1 약물 1개월(once-monthly) 제형개발 파트너십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어센디스파마(Ascendis Pharma)를 선택했다. 지금까지 어센디스의 지속형 약물방출 기술(extended release technology)을 적용해 출시된 치료제는 2개이며, 모두 내분비 희귀질환 치료제이다. 구체적으로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치료제 ‘요비패스(Yorvipath)’와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제 ‘스카이트로파(Skytrofa)’로, 각각 1일과 1주일 간격으로 투여하는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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