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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Moderna)가 새로운 잠복감염 파이프라인으로 기대해온 대상포진(VZV) 백신과 HSV 백신의 후기임상 개발을 포기했다. 또한 희귀질환인 글리코겐 축적질환(GSD1a)에 대한 mRNA 치료제의 임상1상을 추가로 중단했다. 모더나는 지난 2022년 2월 코로나19 백신매출이 정점을 향해갈 때 mRNA 파이프라인을 본격 확대하면서, 이번 대상포진 백신과 HSV 백신 프로그램을 공개했었다. 모더나는 이 2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의 잠복감염(latent infection) 파이프라인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왔다. 그러나
일라이릴리(Eli Lilly)의 시가총액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제약기업 최초로 1조달러를 돌파했다. 전 분야를 통틀어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한 회사는 애플(Apple)이었으며, 지난 2018년 8월에 달성한 바 있다. 당시 릴리의 주가는 현재의 10분의 1이었다. 애플의 시총은 현재 4조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전세계 시가총액 1위는 엔비디아(Nvidia)로 4조3500억달러 수준이다. 제약분야 경쟁사로 J&J(Johnson & Johnson)의 시가총액은 약 4952억달러, 미국 머크(MSD)의 시가총액은 약 246
바이엘(Bayer)의 경구용 HER2 TKI ‘세바버티닙(sevabertinib)’이 HER2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2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았다.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에 이어 두번째 HER2 TKI에 대한 FDA의 승인이다. 첫 HER TKI인 베링거의 ‘존거티닙(Hernexeos, zongertinib)’은 지난 8월 HER2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2차치료제로 가속승인을 받았다. 존거티닙 이전까지 해당 질환의 유
아지오스 파마슈티컬(Agios Pharmaceuticals)은 희귀 혈액질환 치료제의 승인범위를 늘리려는 시도를 실패했다. 앞서 아지오스는 지난 2022년 PK(pyruvate kinase) 활성제 ‘미타피바트(mitapivat, Pyrukynd)’를 PK 결핍이 있는 용혈성빈혈(hemolytic anemia)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승인받은 바 있다. 아지오스는 PK를 타깃하는 약물로는 최초로 승인받은 미타피바트에 대해 겸상적혈구병(SCD), 지중해빈혈(thalassemia) 등 다른 유전성 혈액질환 적응증으로도
화이자(Pfizer)의 mRNA 독감백신이 시판하고 있는 독감백신보다 34.5% 높은 예방효과를 나타냈다. 화이자는 지난 2023년 10월 ‘modRNA(nucleoside-modified messenger RNA)’ 4가 독감백신이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을 달성하며 시판중인 백신 대비 비열등성 및 우월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었다. 당시에는 자세한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결과를 공개한 것이다. 화이자는 지난 19일(현지시간) modRNA의 임상3상 결과데이터를 NEJM(The New England Journal of Me
GSK도 중국의 LTZ 테라퓨틱스(LTZ Therapeutics)와 라이선스 옵션딜을 체결하며 골수세포 인게이저(MCE) 접근법에 투자한다. 계약금 5000만달러와 비공개 규모의 마일스톤으로 이뤄진 딜이다. LTZ는 일라이릴리(Eli Lilly)의 MCE 파트너사로도 알려진 바이오텍이며, 릴리는 지난 7월 LTZ와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MCE 개발 딜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LTZ는 릴리와의 구체적인 딜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계약금과 지분투자를 합해 수천만달러(double-digit million)를 지급받는다고 설명했다.
알케미스(Alkermes)가 결국 아바델 파마슈티컬(Avadel Pharmaceuticals) 인수딜을 지켜내며 최종 인수자로 결정됐다. 앞서 한달여전 알케미스는 아바델을 21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계약에 따르면 알케미스는 아바델에 주당 18.5달러를 지급하고 조건부가격청구권(CVR)은 주당 1.5달러로 CVR을 포함해 총 21억달러 규모였다. 이 딜 체결이후 룬드벡(Lundbeck)이 총 24억2000만달러 규모로 아바델을 인수하겠다는 제안서(unsolicited proposal)를 제출했고, 아바델 이
애로우헤드 파마슈티컬(Arrowhead Pharmaceuticals)이 apoC-III 타깃 RNAi 약물을 희귀 고지혈증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으며, 회사의 첫 제품 시판허가에 성공했다. 애로우헤드는 apoC-III siRNA 약물인 ‘플로자시란(plozasiran)’을 가족성 킬로미크론혈증 증후군(familial chylomicronemia syndrome, FCS)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 플로자시란의 제품명은 ‘리뎀플로(Redemplo)’이다. 애로우헤드는 선두인 앨라일람 파마슈티컬(Al
로슈(Roche)의 경구용 에스트로겐수용체 분해제(SERD)인 ‘지레데스트란트(giredestrant)’가 임상3상에서 초기(early) 유방암 환자의 침습질환 재발 및 사망위험을 감소시키며 1차종결점을 달성했다. 로슈는 지레데스트란트가 경구 SERD 중에서 최초로 수술후요법(adjuvant) 세팅에서 효과를 보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9월 로슈는 유방암 2차치료제 세팅으로 진행한 evERA 임상3상에서도 지레데스트란트와 mTOR 저해제를 병용한 환자군이 표준요법(SoC) 병용군보다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개선시켰다고
젠맙(Genmab)이 CD70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인 ‘GEN1160(PRO1160)’의 임상 개발도 중단했다. 앞서 젠맙은 지난해 4월 프로파운드바이오(ProfoundBio)를 18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며 임상단계 ADC 3가지와 전임상단계 에셋들을 확보했었다. 하지만 지난 9월 젠맙은 전체적인 이익-위험 프로파일을 고려해 PTK7 ADC ‘GEN1107(PRO1107)’의 개발을 중단한 바 있다. 해당 소식은 젠맙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임상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CD70 ADC인 GEN
미국 머크(MSD)가 블록버스터로 기대하는 ‘윈리베어(Winrevair, sotartercept)’가 심부전 관련 폐고혈압 임상2상에서도 1차종결점을 충족했다. 윈리베어는 머크가 지난 2021년 10월 엑셀러론(Acceleron Pharma)을 115억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액티빈(activin) 타깃 Trap 약물이다. 지난해 3월 폐동맥고혈압(PAH)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윈리베어는 지난 3분기 기준 올해 누적매출 9억7600만달러를 기록해 출시 1년만에 연매출 10억달러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
미국 머크(MSD)의 PD-1 ‘키트루다’의 피하투여(SC) 버전이 유럽에서도 시판허가를 받았다. 머크는 오는 2028년 매출의 40% 비중을 차지하는 키트루다의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다. 머크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키트루다SC(KEYTRUDA SC™, pembrolizumab+berahyaluronidase alfa)’의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알테오젠(Alteogen)의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berahyaluronidase alfa, ALT-B4) 기반의 제형변경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재즈 파마슈티컬(Jazz Pharmaceuticals)이 시판 HER2 이중항체 ‘지헤라(Ziihera, zanidatamab)’와 화학항암제를 병용한 1차치료제 세팅의 HER2+ 위식도선암(GEA) 임상3상에서, 표준치료제(SoC)인 HER2 항체 ‘허셉틴(Herceptin)’ 병용요법과 직접비교했을 때 전체생존율(OS)과 무진행생존기간(PFS)을 모두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앞서 재즈는 지난 2022년 10월 자임웍스(Zymeworks)에 계약금 5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7억6250만달러를 지급하며 당시 담관암(B
중국 화동제약(Huadong Medicine) 자회사인 도어 바이오로직스(Zhejiang Doer Biologics)는 FGF21, GLP-1, 글루카곤(GCG)을 타깃하는 삼중작용제 ‘DR10624’가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에서 중성지방을 68.9% 낮추며 1차종결점을 달성한 결과를 공개했다. DR10624는 또한 간지방(liver fat)도 최대 67% 감소시켰다. 회사는 현재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을 적응증으로도 별도의 DR10624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 중에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페어 테라퓨틱스(Repare Therapeutics)가 결국 7800만달러 규모로 피인수된다. 리페어는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분야 선두그룹으로 빅파마와 연달아 파트너십딜을 체결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던 바이오텍이다. 그러나 지난 2023년부터 오노파마슈티컬(Ono Pharmaceutical), 로슈(Roche)와의 파트너십이 해지되고 자금난에 시달려왔다. 리페어는 구조조정과 합성치사 발굴 플랫폼을 매각하는 등 전략적 대안을 모색해왔고, 결국 지난 14일(현지시간) 제노테라퓨틱스(XenoTherapeuti
BMS와 J&J가 한해 5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해온 FXIa 저해제 ‘밀벡시안(milvexian)’의 첫 임상3상에서 효능을 달성하는데 실패하며 임상을 중단했다. 밀벡시안은 BMS가 회사의 메가블록버스터 심혈관질환 치료제 ‘엘리퀴스(Eliquis, apixaban)’의 뒤를 이은 차세대 항응고제로 발굴한 약물이다. J&J는 지난 2018년 BMS와 밀벡시안에 대한 공동개발 딜을 체결했고, 밀벡시안을 블록버스터 잠재력을 가진 주요 에셋으로 앞세워왔다. 밀벡시안은 FXa를 타깃하는 엘리퀴스와 달리 FXIa를 타깃해 출혈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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