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웅제약(DAEWOONG)은 티온랩 테라퓨틱스(Tiolab Therapeutics), 대한뉴팜(DaehanNupharm), 다림바이오텍(Dalim Biotech) 등과 4주 지속형 비만치료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티온랩, 대한뉴팜, 다림 등과 함께 컨소시엄(consortium)을 구성해 비임상, 임상, 개발, 허가 등 각 회사의 역량을 모아 신속하게 개발할 계획이다. 4개 회사가 이번 계약을 통해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비만치료제는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성분을 기반으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AI 기반 면역조직염색(IHC) 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uIHC(Lunit SCOPE uIHC)'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npj Precision Oncology, IF 6.8)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면역조직염색(Immunohistochemistry, IHC)은 암조직내 특정 단백질이나 항원을 검출하는 방법이다. 최근 새로운 항암제 개발이 증가하면서 항암제 표적의 발현 정도를 평가해주는 IHC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다만
GC녹십자(GC Biopharma)는 11일 미국 ABO홀딩스(ABO Holdings)의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GC녹십자는 ABO홀딩스 발행주 전량을 1380억원 규모에 인수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ABO홀딩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회사로 뉴저지, 유타, 캘리포니아 등 3개 지역에 6곳의 혈액원을 운영하고 있다. 텍사스주에 2곳의 혈액원을 추가로 건설중이며, 완공이 되는 내년부터 총 8곳의 혈액원을 가동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지난 7월부터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은 지난 10일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개최한 '2024 국가신약개발사업 우수과제 발표회'에서 총 391개 과제 중 우수한 6개 과제로 선정한 결과를 공개했다. KDDF 사업단이 선정한 6개 우수과제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 다중면역조절기능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넥스아이(Nex-I): 면역관문억제제 불응성 인자 타깃 항체 선도물질 연구 △에임드바이오(Aimedbio): 방광암 및 뇌종양 치료를 위한 FGFR3 ADC 비임상 개발 △성균관대: 프라임에디터를 이용한 EYS관련
GC녹십자(GC Biopharma)는 11일 뇌실 내에 직접투여하는 제형의 ‘헌터라제ICV’를 중증 헌터증후군(Hunter syndrome) 치료제로 러시아연방보건부(Ministry of Health of the Russian Federation)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헌터라제는 원래 정맥주사(IV) 제형으로 지난 2018년 러시아에서 시판허가를 받았었다. 그리고 이번에 뇌실내투여(intracerebroventricular, ICV) 제형으로도 승인을 받게 됐다. 또한 GC녹십자는 러시아에서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의 시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체 파트너사 넥스트큐어(NextCure)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B7-H4 항체-약물접합체(ADC) ‘LNCB74’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리가켐바이오 미국 자회사 ACB(AntibodyChem Biosciences)의 임상전문가와의 협력하에 넥스트큐어가 주도하며,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진행되는 임상이다. 넥스트큐어에따르면 65명을 대상으로 LNCB74 5개 용량을 평가하는
항암제 개발 바이오텍 아벨로스 테라퓨틱스(Avelos Therapeutics)가 설립된지 3년만에 ‘first-in-class’ 리드 프로그램의 임상개발에 들어간다. 아벨로스는 항암제 분야에서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DNA 손상 반응(DNA damage response, DDR), 세포주기(cell cycle) 등에 포커스한 저분자화합물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9월에 설립됐다. 아벨로스는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MASTL 인산화효소 저해제 ‘AD1208’의 임상1상 시험계획(IN
큐로셀(Curocell)은 CD19 CAR-T 후보물질 ‘안발셀’이 보건복지부의 ‘허가신청-급여평가-약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2호 대상 약제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큐로셀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며, 제품명은 림카토주로 정했다. 이로써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신청 단계부터 급여평가, 약가협상이 동시에 진행돼, 중증 혈액암 환자에게 더 빠른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발셀은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CAR-T 후보물질로, 임상2상 최종 결과에서 완전관해(CR) 67.1%였다.
RNA 기반 분자진단 전문기업 제노헬릭스(Xenohelix)가 중합효소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진캐스트(GENECAST)와 유전자 진단 사업화를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 제노헬릭스는 마이크로 RNA 기술을 통해 분자진단 마커 및 시약을 개발하는 바이오텍으로 핵산분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진캐스트는 변이특이적인 증폭을 통해 높은 민감도를 구현하는 기술 ADPS(allele-discriminating priming system)를 적용한 액체생검 암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제노헬릭스는 고성능의 혈액세포유리DNA(
큐리언트(Qurient)는 MD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Axl/Mer/CSF1R 삼중저해 TKI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임상 계획을 미국 혈액학회(ASH 2024)에서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MD앤더슨 암센터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AML 환자를 대상으로 화학항암제인 ‘아자시티딘(azacitidine)’과 Bcl-2 저해제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아드릭세티닙 삼중요법을 평가하는 연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CJ Bioscience)는 9일 이사회에서 대주주인 CJ제일제당을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CJ바이오사이언스는 주당 1만119원에 총 395만2960주를 발행하며, CJ제일제당이 주식 전량을 인수하게 된다. CJ제일제당은 대주주로서 책임강화 차원에서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임상3상 결과에서 1차 종결점에 도달했다. 특히 세노바메이트 고용량 투여시 모든 환자에게서 발작이 감소된 결과를 확인했다. SK바이오팜은 6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미국뇌전증학회(AES 2024)에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동북아 환자 대상 임상3상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로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세노바메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주1회 투여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는 글루카곤 유사체(GCG analog) ‘에페거글루카곤(LAPSGlucagon analog, HM15136)’의 임상2상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16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후보물질 ‘에페거글루카곤’의 연구 성과와 임상2상 중간 분석결과를 포스터 발표, e포스터 구두발표를 통해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
GC녹십자(GC Biopharma)는 9일 동아에스티(Dong-A ST)와 mRNA-LNP 기반 만성염증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후속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해 10월 만성염증질환을 표적하는 새로운 약물타깃을 공동으로 선정하고 신규 모달리티(modality) 기반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후속계약을 통해 선정한 약물타깃에 대한 작용기전(mode of action, MoA)을 추가 확인하고 전임상 모델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계약에 따라 GC녹
mRNA 백신 개발 기업 아이진(Eyegene)이 차세대 코로나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아이진을 비롯해 한국비엠아이(BMI Korea), 알엔에이진(RNAGENE), 마이크로유니(Microuni), 메디치바이오(MediciBio)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해당 5개 기업은 올해 10월 mRNA 백신 공동연구개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각 회사는 보유고 있는 기술과 정보를 바탕으로 역할에 따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mRNA 코로나 예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가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해 국내 AI(인공지능) 신약개발 바이오텍 이노보테라퓨틱스(InnovoTherapeutics)의 저분자화합물 기반 신규 페이로드를 적용하는 딜을 체결했다. 이노보는 9일 리가켐과 ADC 약물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옵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노보테라퓨틱스는 이전 LG생명과학(현 LG화학) 출신 연구진이 지난 2019년 설립한 면역·암 질환에서 저분자화합물 치료제 개발 바이오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노보테라퓨틱스의
지투지바이오, 공모가 5.8만원 확정.."밴드 상단"
아이엠바이오, 코스닥 기술성평가 'A, A' 통과
머크, "인력 6000명 감축"..30억弗 절감 일환
스파인, 유한 ‘TGF-β 길항제’ 만성요통 3상 “실패”
애브비, 'IL-1a/1b 항체' vs휴미라 UC 2상 "실패"
한미약품, "올 1상" 'UCN2' 비만 중개연구 "발표"
SK바팜, '세노바메이트' 美분기 매출 "첫 1억弗 돌파"
리제네론, ‘CD20xCD3’ 美가속승인 “또 거절, 제조이슈”
엘젠, KRAS·HMT1 TPD “내년 전임상 진입” 목표
ENGAIN’s Varicose Vein Medical Device Nears Clinical Trial Completion, Poised to Hit Market
삼진제약, HR담당에 신승원 이사 영입
대웅제약, '셀트리온 출신' 홍승서 본부장 영입
[새책]로이 바젤로스 『메디신, 사이언스 그리고 머크』
[창간설문]韓바이오 36.7%, 이젠 “인력채용 확대”
히츠, 美이몰레큘스와 ‘AI 플랫폼’ 판매 파트너십
HLB펩, 인도 바이오서브와 ‘펩타이드’ 독점 공급계약
사이러스, 'GSPT1 분해약물' 고형암 "국내 1상도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