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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 2024)에서 반감기를 늘린 IL-7 면역치료제 ‘NT-I7(efineptakin alfa)’의 급성방사선증후군(acute radiation syndrome, ARS) 연구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베니 첸(Benny Jun Chen) 네오이뮨텍 과학자문위원겸 미국 듀크대의대 연구팀이 주도했다. 네오이뮨텍은 지난 2019년부터 듀크대 연구팀과 협력해 AR
셀트리온(Celltrion)은 알러지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omalizumab)’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Omlyclo)’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알러지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chronic rhinosinusitis with nasal polyps),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Idiopathic urticaria) 등 오리지널 의약품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한 허가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정부의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 ‘BreastScreen NSW(BSNSW)’에서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의 실제 임상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호주는 국가 차원에서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BreastScreen Australia’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각 주(州)별 검진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NSW주를 담당하는 BSNSW는 40세 이상 여성들에게 무료 유방암 검진 서비스를 제공, 이를 통해
단백질 상호작용(protein-protein interaction, PPI) 분석기업 프로티나(PROTEINA)는 오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혈액학회(ASH 2024)에서 포스터 결과 2건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ASH에서는 혈액암 임상에서 BCL2 저해제가 실제 표적에 작동하는지(target engagement)를 직접 평가하기 위해, 프로티나의 단분자 단백질 상호작용 검출(single-molecule protein interaction detection, SPID) 기술을
프로젠(ProGen)은 비만 및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PG-102’의 국내 임상2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2상에서는 제2형 당뇨병과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12주동안 PG-102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다. 프로젠은 임상2상 유효성 결과를 2025년 상반기에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5년 하반기 국내 임상3상 및 글로벌 임상2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PG-102는 프로젠의 독자적인 NTIG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GLP-1/GLP-2 이중 작용제 후보물질이다. 장 기능 개선, 지방조직의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의 자회사 북경한미약품(Beijing Hanmi Pharm)이 베이징 수도공항 인근 경제구역에 ‘북경한미 종합기지’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착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중국의 경제허브에 최첨단 종합기지를 구축해 글로벌로 도약하기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과 북경한미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취임한 지난해 3월 이후 긴밀한 협력과 논의를 거쳐 이 프로젝트의 구체적 설계 구상과 실행방안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수도공항 인
큐리언트(Qurient)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Axl/Mer/CSF1R 삼중저해제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신규 적응증으로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GvHD)에 대한 임상1b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이전 최소 2번의 전신치료를 받은적이 있는 활성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GVHD)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Q702 단독요법의 안전성, 약력학, 약동학,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오픈라벨 임상b상 용량증량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임상2상 권장용량(RP2D)을
경동제약(KyungDong)이 바이오의약품 CDAMO 전문 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Protium Science)와 경구용 바이오의약품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과천시 소재 경동제약 사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류기성,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와 안용호 프로티움사이언스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동제약은 기존 합성의약품 분야 강점과 프로티움사이언스의 바이오의약품 전문성을 결합해 경구용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항
지씨셀(GC Cell)은 5일 동종유래(allogeneic) CD5 CAR-NK 치료제 후보물질인 ‘GCC2005(AB-205)’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지원 사업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DDF 과제 연구기간은 총 15개월이며, 총 연구비는 최대 95억원 내외이다. 지씨셀은 GCC2005를 T세포 림프종(T cell lymphoma)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연내 국내 임상1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
보령(BORYUNG)이 민간기업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미국 휴스턴 소재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에 1000만달러(한화 약 14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보령은 인튜이티브가 진행한 6500만달러 규모의 공모 유상증자 절차(Underwritten Public Offering)와 연동된 사모발행(Private Placement) 형태로 신주발행 절차에 참여해 Class A 보통주 95만2381주를 취득하게 된다. 이번 증자에는 보령과 동일한 조건으로 미국의 주요 기금, 글로벌 기관
티움바이오(TiumBio)가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에 대한 미국 특허를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미국에서 취득한 특허는 메리골릭스의 염 및 결정형(salt and crystalline form)과 이의 약학적 용도에 대한 특허로, 유럽과 일본 등에 이어 미국까지 특허취득 지역을 확장한 것이다. 메리골릭스는 성선자극호르몬(GnRH) 길항제(antagonist)로, 현재 티움바이오의 메리골릭스에 대한 글로벌 특허 독점기간은 2039년까지다. 티움바이오는 20
차바이오텍(CHA Biotech)는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가 트레오비르(Treovir)와 단순포진바이러스(HSV) 벡터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트레오비르는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OV) 접근법의 면역치료제 'G207'를 개발하는 바이오텍이다. 트레오비르는 마티카바이오에서 생산한 HSV 벡터를 활용해 소아 뇌종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생존율, 안전성, 면역반응, 방사선반응 등을 평가하는 G207의 임상2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
셀트리온(Celltrion)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제3공장이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DS) 상업생산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제3공장의 주요 장비에 대한 성능 적격성 평가(PQ) 등을 마치고 생산공정의 완전성을 확인한 상태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제3공장은 6만리터 규모로 셀트리온은 제1공장 10만리터, 제2공장 9만리터를 모두 합해 25만리터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을 갖추게 됐다. 특히 제3공장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초점을 맞춰 설계돼, 7500리터 배양기 8개를 배치했다. 또한 세포증식 단계를 단축
셀비온(CellBion)은 4일 PSMA 타깃 방사성의약품치료제(RPT) 후보물질 ‘Lu-177-DGUL’로 진행한 전이성 거세저항성전립선암(mCRPC) 국내 임상2상에서 전체반응률(ORR) 47.54%(29/61)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독립적 영상평가위원회로부터 수령받은 데이터다. 또한 셀비온이 이전에 동일한 임상2상에서 발표했던 ORR 38.5%(15/39)보다 효능이 향상된 수치를 보였다. 발표에 따르면 셀비온은 이번 업데이트한 결과에서 환자를 추가로 모집해 총 91명의 환자를 등록했다. 이 중 73명을 임상시험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이그니스 테라퓨틱스(Ignis Therapeutics)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그니스는 SK바이오팜이 상해소재 글로벌 투자사 6D 캐피탈(6 Dimensions Capital, 6D)과 설립한 합작법인(JV)이다. SK바이오팜은 이그니스의 특정 국가에 특화된 상업화 모델을 통해 중국내 신약 접근성을 확대하고, 중국내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LB의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는 지난 3일(현지시간) 릴레이 테라퓨틱스(Relay Thrapeutics)와 FGFR2 저해제 ‘리라푸그라티닙(lirafugratinib, RLY-4008)’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의 총 규모는 5억달러로, 이는 계약금과 허가 마일스톤으로 최대 7500만달러, 상업화 마일스톤 최대 4억2500만달러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구체적인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에 엘레바가 인수한 리라푸그라티닙은 담관암(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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