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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컴(Biocom)이 시리즈 pre-A로 30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동문파트너즈, 롯데벤처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등이 참여했다. 바이오컴은 건강과 질병 사이의 중간지대 또는 회색지대라고 불리는 반(半) 건강상태의 사람들에게 개인맞춤 영양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바이오 분석 서비스와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되며, 종합 대사기능 분석, 모발 미네랄 분석, 음식물 과민증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바이오컴은 AI 기술 고도화로 서비스 확장 및
새로운 알츠하이머병(AD) 치료제 ‘레켐비®주(Leqembi, 성분명 레카네맙)’를 국내 출시했다고 한국에자이(Eisai Korea)가 28일 밝혔다. 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물질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베타(Aβ)를 제거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 국내에서는 지난 5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의 알츠하이머병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전세계에서 4번째 승인이었다. 레켐비는 아밀로이드 베타 중에서도 독성이 강한 가용성 아밀로이드베타 응집체(protofibrils)와 불용성 아
셀트리온(Celltrion)은 다발성 골수종(MM) 치료제 ‘다잘렉스(Darzalex, daratumumab)’의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유럽 의약품청(EMA)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제출한 임상3상은 불응성 및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 MM) 환자 486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44간의 유효성, 안전성 등의 유사성 입증을 위한 임상 시험이다. 다잘렉스는 J&J(Johnson&Johnson)이 보유하고 있는 C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VUNO)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4년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 2024)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 제품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며,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외고객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는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Johnson & Johnson Innovation)의 JLABS Korea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JLABS는 헬스케어 전반에 걸쳐 활동하는 회원사에게 개발경험, 멘토링, 파트너십 및 벤처 소개 등을 제공해 과학적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기술 혁신성, 과학기술 역량, 미충족 수요 해결, 투명성, 윤리성 등의 JLABS Korea 선정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이번에 혁신기업으로 최종 선정됐
서정진 셀트리온(Celltrion) 회장은 27일 홍콩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오는 2027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직접 발표에 나선 서 회장은 “올해 매출 3조5000억원, 내년 5조원 달성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오는 2027년에는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회장은 올해 미국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짐펜트라(Zymfentra, infliximab)’가 내년에 7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램시마SC(Remsima SC)’는 730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멕시코와 중남미지역 최대 의료기관 체인 '살루드 디그나(Salud Dign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살루드 디그나는 멕시코, 중남미지역에 의료센터 230곳 이상을 운영하는 지난 2003년 설립된 대규모 의료기관 체인으로, 연간 2000만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GE헬스케어와 협력해 최신 영상진단 장비 400대 이상을 도입하는 등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루닛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살루드 디그나에 AI
동아에스티(Dong-A ST)의 주력 제품 변신이 계속되고 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를 꾸준히 충족시키는 모습이다. 동아에스티는 제품 출시 이후에도 제형에 관한 연구를 끊임없이 이어가면서 주력 제품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 '스티렌', '슈가메트', '주블리아', '가스터' 등 시장 리딩 제품들은 꾸준히 새 옷을 갈아입으면서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위점막보호제로 쓰이는 천연물신약 스티렌의 인기비결은 제형변경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스티렌은 2002년 1일3회 복용 형태로 출시됐다가 이후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SK Life Science)가 오는 12월 6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미국뇌전증학회(AES 2024) 연례학술대회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9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SK라이프사이언스가 12월 6일 오후 6시에 주최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실제 환자 사례연구를 통한 발작 치료 우선순위 설정’이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발작이 환자 치료 여정에 미치는 영향과 발작완전소실(seizure free
CJ바이오사이언스(CJ Bioscience)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염증성 피부질환 치료결과에 대한 논문을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저널인 ‘프론티어스 인 마이크로바이옴(Frontiers in Microbiomes)’에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논문에서 CJ바이오사이언스는 염증성 피부질환, 특히 ‘딸기코’로도 불리는 주사(酒筱, rosacea)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회사가 평가한 마이크로바이옴 균주는 주로 피부에 존재하는 큐티박테리움 아크네스 속 디펜덴스 아종(Cutibacterium ac
제넥신(Genexine)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SOX2-bioPROTAC ‘GX-BP1’에 포함되는 주요 기술에 대한 국제특허 PCT(특허협력조약) 출원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SOX2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단일 도메인 항체, 이를 포함하는 융합단백질 및 이의 용도’에 대한 국제 특허로 SOX2에 결합하는 나노바디와 SOX2 분해에 최적화된 E3 리가아제(E3 ligase)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제넥신은 신규 나노바디와 E3 리가아제를 접목한 바이오프로탁(bioPROTAC) 기술이 높은 SOX
알테오젠(Alteogen Healthcare)는 LG화학(LG Chem)의 유착방지제 '프로테스칼'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서 알테오젠 헬스케어는 프로테스칼의 국내 유통 및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유착방지제는 수술 후 염증반응으로 인해 장기나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연결되는 유착을 방지하는 제제로 국내 시장은 약 15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번 계약 품목인 프로테스칼은 미국 및 유럽의 규제기관의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높은 생체적합성을 가지고 있으며
앱클론(AbClon)은 파트너사 헨리우스(Henlius)가 신규 에피토프(epitoep) HER2 항체 ‘AC101(헨리우스 코드명 HLX22)’의 다국적 HLX22-GC-301 임상3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헨리우스는 중국, 미국, 일본에서 HER2 발현 위암·위식도접합부암(G/GEJ) 1차치료제로 AC101과 ‘허셉틴’,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을 평가하는 임상3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 임상의 책임연구자(PI)는 린 쉔(Lin Shen) 북경대 암병원(Peking University Cance
티카로스(Ticaros)는 스위처블(switchable) CAR-T 기술에 관한 논문을 국제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IF:14.7)’에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논문에는 티카로스 창업자이자 CTO인 최경호 서울의대 교수 연구팀이 참여했다. 공동연구자로는 정준호 서울의대 교수 연구팀, 정상전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어댑터(adapter)를 통한 스위처블 CAR-T 작용의 안전성 등에 대한 연구로 전통적인(conventional) CD40 CAR-T와 CD40를 타깃하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26일 임상 및 선도물질 단계 신약개발 과제 2건이 '2024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신약 임상개발 임상2상 단계’와 '신약 기반 확충연구 선도물질 단계’등 2가지다. 임상2상 과제의 경우, 김승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협력해 CD80-IL-2 융합단백질인 ‘GI-102’의 기술이전 및 가속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2년간 연구지원을 받는다. 이번 임상2상을 통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102 피하(SC) 및
머스트바이오(Mustbio)는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개발하고 있는 αPD-1/IL-2v 이중융합단백질(bispecific fusion protein) ‘MB5029’가 ‘2024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비임상 단계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머스트바이오는 향후 2년동안 MB5029의 비임상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머스트바이오는 오는 2026년 MB5029의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PD-(L)1 면역관문억제제는 항암제 시장에서 표준치료제(SoC)로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지투지바이오, 공모가 5.8만원 확정.."밴드 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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