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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3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바이오 캠퍼스 1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원직 대표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정일영 인천 연수구(을) 국회의원,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롯데그룹은 현재 ‘바이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등 4대 테마를 중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3일 아이진(Eyegene)과 자체개발 중이었던 수막구균 4가 백신 후보물질 ‘EuMCV-4’에 대한 기술이전 및 판매권 허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시료 등의 기술이전과 원액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두 회사간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아이진은 국내에서 EuMCV-4의 임상2/3상을 직접 진행하며 중국, 일본, 일부 동남아시아 지역과, 멕시코를 제외한 중남미 지역과 연계된 범미보건기구(PAHO) 기관의 독점판매권을 가진다. 아이진의 수막
동아에스티(Dong-A ST)는 3일 건선, 건선성관절염 치료제 ‘오테리아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테리아정의 오리지널 제품은 다국적제약사 암젠(Amgen)이 개발한 경구용 PDE4 저해제인 ‘오테즐라(Otezla, apremilast)’다. 동아에스티가 출시한 오테리아정의 주성분은 오테즐라와 동일하다. 암젠의 오테즐라는 지난 201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전세계에서 92만명의 환자에게 처방되며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했다. 오테즐라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약39억8400백만달러(한화 약5조5000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3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GI-101A/GI-102’에 대한 물질특허가 중국에서 등록됐다고 밝혔다. GI-101A/GI-102은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이번 중국에서도 물질특허 등록에 성공하며 주요 국가에서 독점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GI-101A는 CD80, 변이형 IL-2의 융합단백질(CD80-IL2)이며, GI-102는 GI-101A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셋이다. 한편 회사는 GI-101A(1/2상), GI-102(1/2상)의 임상을 진행중이며, 최근
LG화학(LG Chem)은 3일 중국 파트너사 이판제약(Yifan Pharmaceutical)이 LG화학의 1회요법 골관절염 치료제 ‘시노비안(Synovian, 중국 수출명: ‘히루안원 Hyruan ONE’)’을 중국시장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노비안은 LG화학이 자체기술로 개발해 지난 2014년 국내에 출시한 가교제결합 히알루론산(HA) 성분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로, 1회 투여만으로 기존의 다회투여 제형과 유사한 치료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 결과, 시노비안의 무릎통증 감소
HLB는 3일 간암신약 ‘리보세라닙(rivoceranib)’ 병용요법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와의 미팅에서 재심사를 위한 캄렐레주맙에 대한 신약허가신청(BLA)을 다시 제출할 것을 권고받았다고 밝혔다. HLB에 따르면 미국 자회사 엘레바와 항서제약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미팅에서, FDA는 최종보완요청서(CRL) 발급으로 지연됐던 본심사를 다시 진행하기 위해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권고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와 함께 공식문서(Post Action Letter, PAL)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항서는 별도 실험이나 서
광동제약(Kwangdong)은 2일 프리시젼바이오(Precision Biosensor) 인수를 위해 아이센스 및 아이센스 특수관계인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프리시젼바이오의 최대주주인 아이센스(iSense)로부터 프리시젼바이오의 주식 327만5630주를 주당 4900원에 매입한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프리시젼바이오의 주가는 5140원으로 마감했다. 또 아이센스는 특수관계인 3인이 보유한 프리지션바이오 주식을 광동제약에 동일한 조건으로 처분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프리시젼바이오 주식 344만9732주
HLB그룹은 2일 AI 신약개발 기업인 아론티어(Arontier)에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HLB파나진은 아론티어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에 아론티어의 신주 47만4664주를 4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후 HLB파나진은 아론티어의 지분 10%를 가진다. 취득목적은 지분투자를 통한 AI 관련 사업 공동 개발 추진이다. 이와는 별도로 HLB 인베스트먼트는 자체운영중인 ‘HLBI 알밤 제1호 투자조합’을 통해 10억원을 투자, 11만8666주 상당인 2.5%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 HLB그룹은 아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개발에 베팅한다. 내년까지 최소 3개의 이중항체 ADC의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하겠다는 목표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차세대 ADC 개발을 위해 14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KDB산업은행,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하나금융그룹, 컴퍼니케이파트너스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들 기관을 대상으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2일 미국 소재 제약사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637억원(10억6000만달러)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전체 수주금액(3조5009억원)의 40%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체결된 투자의향서(LOI)의 본계약으로, 1년여 만에 LOI 대비 1조3164억원(9억4749만 달러) 증액된 규모로 체결됐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기간은 2030년 12월31일까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앱클론(AbClon)가 라이선스아웃(L/O)한 신규 에피토프 HER2 항체 ‘AC101(HLX22)’의 위암 임상2상 결과가 업데이트됐다. 파트너사인 중국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Shanghai Henlius Biotech)은 지난달 2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학회(ESMO GI 2024)에서 HER2 양성 위암·위식도접합부암(G/GEJ) 1차치료제로 HLX22의 병용투여 요법을 평가한 임상2상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1월 미국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4)에서 HLX22
삼진제약(Samjin Pharmaceuticals)은 2일 한국먼디파마(Mundipharma Korea)와 붙이는 진통제 ‘노스판 패취’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월부터 국내 종합병원, 준 종합병원, 의원 등 전체 유통채널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노스판 패취는 오피오이드 기반 ‘부프레노르핀(buprenorphine)’ 성분의 패취형 진통제다. 비마약성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 및 중증의 만성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의 최대 용량에도
J&J(Johnson & Johnson)가 올해 중반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에 근거가 되는 MARIPOSA 임상3상 결과가 NEJM(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지난달 26일 게재됐다. 조병철 연세의대 교수(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가 1저자로 참여했다. 해당 결과는 지난해 유럽 임상종양학회(ESMO 2023)에서 공개된 바 있다. J&J는 EGFR 변이 폐암에서 표준치료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EGFR TKI ‘타그
큐라클(Curacle)은 2일 항체 개발 전문기업 맵틱스(Mabtics)와 항체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해 6월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맵틱스가 보유한 항체 치료제 개발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난치성 혈관질환 분야에 대한 차세대 항체신약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비용과 향후 발생할 상업화 수익은 두 회사가 동등하게 배분한다. 맵틱스는 지난 2022년 설립된 국내 바이오 벤처로, 독자적인 항체 신약 발굴 플랫폼 ‘이글스(EAGLES)’를 기반으로 Tie2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2일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PYZCHIVA®, 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유럽(유럽 제품명: 피즈치바)과 국내(국내 제품명: 에피즈텍)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이번달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 산도스(Sandoz)와 피즈치바의 북미, 유럽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
셀트리온(Celltrion)은 2일 코센틱스(COSENTYX, secukinumab)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임상은 판상형 건선 환자 총 375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55 간의 유효성과 안전성, 동등성 확인을 위한 비교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센틱스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코센틱스의 지난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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