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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의 지속형 인터루킨-7 'GX-I7'이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에 돌입한다. GX-I7(NT-I7)은 제넥신의 미국 관계사 네오이뮨텍을 통해 미국에서도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이 진행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GX-I7의 1b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GX-I7은 제넥신에서 항암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유전자재조합 인간 인터루킨-7’ 성분 의약품이다. GX-I7은 항암제 개발 당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해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경증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7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4288억원, 영업이익 1818억원, 영업이익률 42.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2.5%, 영업이익은 118%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상반기 매출액은 8017억원, 영업이익은 30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5%, 88.0% 증가했다. 제품 포트폴리오들이 탄탄한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미국
박셀바이오는 7일 코스닥 기술 특례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박셀바이오는 오는 8월 말 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한 후, 9월 3,4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결정한다. 코스닥 상장은 9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박셀바이오의 공모 희망가 밴드는 3만~3만5000원으로 총 296억에서 345억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박셀바이오는 전남의대 및 임상백신연구개발사업단에서 스핀오프 창업한 기업이다. 박셀바이오는 자연살해(NK)세포와 수지상세포(DC)를 활용한 항암면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쓰리빅스와 경희대 글로벌 의약품소재개발 연구센터(GPIM)는 지난 5일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관련 기술의 지원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대학교 GPIM과 3BIGS 양측은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3BIGS의 신약개발 데이터 플랫폼 3X-DBank와 연계한 인공지능기반 신약 후보물질 도출 구조 설계 및 합성 기술과 관련된 데이터를 확보해 신약(신소재) 발굴 등의 산업화에 활용하기 위해 협력할
메드팩토는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개발을 위한 백토서팁 + 키트루다 병용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PD-L1 양성의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시험대상자에서 1차 치료제로서 키트루다와 병용한 백토서팁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 시험, 공개, 다기관 시험이다.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에서 24개월간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치료제로 백토서팁 및 키트루다의 병용 치료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
셀리버리가 2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과 21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44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셀리버리는 230억원 규모의 무기명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7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23년 8월 19일로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3%의 조건이다. 이번 투자에서는 수성자산운용, BNK투자증권, 티엘자산운용, 오라이언자산운용, NH헤지자산운용, 아스트라자산운용, STL자산운용, 지브이에이자산운용, 타이거자산운용, 현자산운용, 이베스트투자증권, 키움증권, 홍유니버셜, 에이스수성신기술투자조합10호,
피플바이오가 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절차에 돌입했다. 피플바이오은 8월 31일과 9월 1일 공모희망가 2만5000~3민원을 기준으로 수요예측을 받아 공모가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25억에서 150억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피플바이오는 9월 중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목표다.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피플바이오는 신경퇴행성 질환의 혈액기반 진단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뇌질환과 같이 ‘단백질 변형과 응집으로 발생하는 질병(PMD)’의 진단에 적용되는 멀티머검출시스템(MDS)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확립했다. 이 기술을 이용
바이오 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는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3~4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2만원으로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105만6000주 모집에 총 1311건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면서 120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초 셀레믹스의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6100~2만원이었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264억원의 자금이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될 예정으로, 공모자금은 해외 사업 확대 및 연구 개발 영역 확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셀레믹스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e
티앤알바이오팹이 6일 서울대 나노응용시스템연구센터(SOFT FOUNDRY)와 3D 바이오프린터 응용 분야 공동 연구개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올해 초 서울대학교 SOFT FOUNDRY에 3D 바이오프린터 제품 ‘3DX Printer’를 제공했으며, 서울대학교 SOFT FOUNDRY는 장비의 사용 및 응용에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협조, 보완을 통해 3D 바이오프린터를 이용한 다양한 응용연구의 협력 및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하기로 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불과 이틀만에 원격의료 분야에서 올해 최대규모의 빅딜 순위를 갈아치웠다. 미국 원격의료분야 1위 업체 텔라닥(Teladoc Health)이 리봉고(Livongo)를 185억달러에 인수합병했다. 세계 1위 진단업체 지멘스가 베리안을 164억 달러에 산지 이틀만이다. 텔라닥은 현재 미국 1위의 원격진료 업체로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성해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봉고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당뇨병,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chronic disease)을 원격으로 케어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회사다. 미국 원격의료업체 테라닥 헬스(Tela
국내 연구진이 난치성 ALK 양성 폐암에서 단독 면역항암제(anti-PD-1)가 효과적이지 않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이에 따라 ALK 양성 폐암 치료에서 면역항암제 개발에 새로운 방향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의 조병철·임선민 교수(종양내과)와 연세의대 표경호·박채원 교수(의생명과학부) 연구팀은 난치성 ALK 양성 폐암에서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기전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는 암과 관련된 저명한 국제학술지 암면역치료연구(Journal for Immunotherap
인트론바이오는 여드름 원인균 큐티박테리움 에크니(Cutibacterium acnes)에 우수한 항균력을 가진 엔도리신 신약후보물질 'CAL200'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는 슈퍼박테리아 전신감염증 치료제로 개발된 엔도리신(endolysin)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그 기술 범위를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엔도리신을 활용한 '아토피 치료제’ 분야 제제는 이미 개발에 착수했다. 최근 회사는 여드름 타깃 제제 개발에 활용 가능한 엔도리신 신약물질 'CAL200'을 추가 확보했다. 또한 신약물질의 대량 제조공정 개발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4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위탁생산 본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일 GSK(GlaxoSmithKline Trading Services Limited)와 3억6814만달러 규모(4400억원)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위탁생산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와 맺은 코로나19 치료제 위탁생산 확정의향서(Binding LOI)에 이어진 본계약건이다. 본계약의 경우 비어와 공동 임상개발 파트너인 G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orea Innovative Medicines Consortium, KIMCo)이 5일 공식 출범했다. KIMCo는 개별 기업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의 연구개발과 생산, 혁신의약품 개발, 글로벌 시장 사업화 등을 성공시키기 위한 한국형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지난 4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 회의를 통해 공동투자 및 공동개발 모델 추진을 결의한 후, 5월 이사회와 6월 임시총회의 재단 설립 의결, 6월 30일 발기인 총회 등을 거쳐 이번에 재단으로서 본격적인 첫 발을 뗐다.
셀트리온은 인천광역시와 인천 송도를 거점으로 하는 '글로벌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송도를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바이오 허브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으고, 국내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및 연구소 유치, 그리고 원부자재 국산화 등을 목적으로 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계획 중인 셀트리온 3공장 건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K-진단이 진단분야에서 큰 활약을 하면서 명성을 얻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의 치료제를 개발을 위해 힘을 모으기 위해 '바이오헬스케어 코비드 큐어 이니셔티브(BioHA-CoVIn)'라는 회원사들이 모인 협의체를 만들었다”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BioHA) 회장이 BioHA-CoVIn 포럼의 개최 배경를 설명했다. 이어 김용주 BioHA-CoVIn 협의회 회장이자 레고켐바이오 대표는 “함께 모여 브레인스토밍하고,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단독으로 하기 보다 모여서 공동 연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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