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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유전자혈통분석 유후서비스의 패키지와 결과리포트가 전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불리는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EDGC의 유후는 침 속에 담긴 DNA 유전자 정보를 통해 민족 특이적인 유전정보가 어떻게 섞여 있는지 분석해 개인의 인종 분포도와 대륙 이동 경로 및 부계/모계 유전적 계보를 알려준다. 유전자혈통분석은 전세계에서 23앤미, 앤세스트리 등 몇 개 기업 등이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EDGC가 복지부 승인을 받아 올해 3월부터 서비
셀레믹스가 10~1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76.62: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주식 132만주 중 20%에 해당하는 26만4000주에 대해 진행됐다. 청약에는 총 3억1062만7570주가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약 3조1063억원으로 집계됐다. 셀레믹스는 지난 3일~ 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12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2만원으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2010년 설립된 셀레믹스는 자체 개발한 차
제일약품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SGLT-1/2 이중저해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 신약 JP-2266의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JP-2266은 인슐린과의 대체 또는 병용 사용으로 인슐린 의존도를 대폭 낮출 수 있고, 동시에 체중감소 효과를 가지는 신약후보물질이다. JP-2266은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신약개발지원)의 지원을 받아 해외 GLP 기관에서 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한 이후 올해 2월말 EMA에 CTA(임상시험계획)를 제출한 바 있다. JP-2266은 기존 당뇨병 치료제인 인슐린 주사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제 4공장 건설에 나선다. 1조7400억원을 투자해 25만6000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2022년말 가동하는 것이 목표다. 4공장이 완성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CMO 생산규모의 30%를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CMO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하게 된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11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객사들의 공급 요청과 더불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성장 속도, 글로벌 제약사들의 CMO/CDO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단지 내 4공장을 신설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를 위해 2023년까지 1조7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4공장은 25만6000리터 규모로 1만5000리터, 1만리터, 2000리터 규모 생산설비를 혼합 구축하는 형태로 지어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투자 종료일은 경영환경 변화와 내부 진행 일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압타머사이언스가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오는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10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했다. 압타머사이언스의 공모 희망가는 2만원~2만5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기준 260억~325억원이다. 9월 2일~3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9월 7일~8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9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압타머는 단백질로 구성된 항체와는 달리 RNA/DNA 구조체로서 생체 외에서 화학적 합성으로 생산하기 때문
지놈앤컴퍼니가 미국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회사인 싸이오토 바이오사이언스(Scioto Biosciences)에 투자해 1대 주주에 등극했다. 이를 통해 미국 현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놈앤컴퍼니는 650만달러(한화 77억원) 규모의 싸이오토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52%(1831만5018주)를 확보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지놈앤컴퍼니는 싸이오토의 1대 주주가 됐으며 양사는 자폐증을 주 적응증으로 한 신약후보물질 SB-121의 임상개발 등 ABT(Activated Bacter
한미약품그룹은 10일 송영숙 가현문화재단 이사장을 신임 한미약품그룹 회장으로 추대했다. 송 신임 회장은 고(故) 임성기 전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부인으로, 2017년부터 한미약품 고문(CSR 담당)을 맡아왔다. 송 신임 회장은 이날 임성기 전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현 경영진을 중심으로 중단 없이 계속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해외 파트너들과의 지속적 관계 증진 등을 통해 제약강국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 신임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및 계열사 설립과 발전 과정에서 임성기 전 회장과 주요 경영 판단 사항을 협의하는 등 임 전 회장을
유빅스테라퓨틱스는 10일 루메바이오와 혈액암 신약 'UBX-303'의 임상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임상 개발 전략 자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Degraducer'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유빅스테라퓨틱스는 이번 루메바이오와의 협약을 통해 혈액암을 비롯해 다양한 질환에서 신약 개발 가능성을 가진 UBX-303의 최적화된 TPP(Target Product Profile)를 확보하고, 이를 임상 디자인과 연계해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도 성공가능성이 높은 임상개발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협약을
크로넥스는 지난 7일 제주시 휘슬락호텔에서 '제1회 제주미니돼지 연구포럼(JMRF)'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태영 제주대 수의대 교수, 현상환 충북대 수의대 교수를 비롯해 축산과학원 난지연구소, 제주도 축산진훙원 관계자, 손영준 크로넥스 대표 등 회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재래돼지를 활용한 의료용 실험동물화와 이종장기이식용 미니돼지 생산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크로넥스 회사 소개 및 비전(손영준 대표)' 및 '실험동물로서의 미니돼지와 생명 공학에서의 활용(허창기 이사)', '이종장기
메드팩토는 미국 자회사 셀로람(Celloram)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들로부터 750만달러(약 89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이번 투자에 참여한 기관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셀로람은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와 존 레테리오(John Letterio) University hospitals의 소아암센터 소장이 2018년 공동설립한 수지상세포치료제 및 암 백신 연구기업이다. 셀로람은 체내 면역 억제를 유도하는 면역관용 수지상세포치료제(tolerogenic dendritic cell, TolDC)를 개발한다. 수지
티움바이오가 항체 기반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미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클러스터인 보스턴에 현지법인 이니티움 테라퓨틱스(Initium Therapeutics)를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니티움(Initium)은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 라틴어로서, 글로벌 혁신신약을 개발해 도약하고자 하는 티움바이오의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니티움은 티움바이오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항체기반 신약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섬유증과 면역항암제 등을 타깃해 단일, 이중항체 기술을 적용한 치료제를 개발한다. 향후 티움바이오의 합성
엔젠바이오는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과 20억원 규모의 유전자 분석 및 서비스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젠바이오와 세라젬이 공동으로 개발한 유전자 맞춤형 건강 컨설팅 서비스(제품명 젠솔루션)는 세라점 전국 36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공급된다. 엔젠바이오는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 결과 및 식생활습관 분석 결과 등이 포함된 맞춤형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후 세라젬의 건강관리전문가 HC(Healing Consultant)가 정기적으로 고객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엔젠바이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 브라질에서 유방암 치료제 '온트루잔트(Ontruzant, 성분명 트라스투주맙)' 판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브라질 보건부(Ministerio da Saude)와의 'PDP' 계약을 통해 현지 제약회사 및 국영 연구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을 판매한다. PDP(Productive Development Partnership)란 브라질 정부에서 해외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자국 바이오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용하는 정책이다. 온트루잔트의 브라질 출시로 삼성바
건일제약과 지엘팜텍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앞으로 의약품 연구개발부터 생산·판매까지 이르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건일제약은 이를 위해 신설법인을 설립, 지엘팜텍의 제제 연구개발 능력과 건일제약의 판매, 생산, 관리 인프라간의 시너지를 모색키로 했다. 이를 위해 건일제약은 지난 7월 지엘팜텍의 유상증자(10억원)에 참여하기도 했다. 건일제약은 오는 10월 의약품 판매 및 개발과 관련한 신설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법인은 연구개발, 영업 등의 조직 구성을 완료해 2021년 1월부터 본격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1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큐로셀(Curocell)이 44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큐로셀은 이에 앞서 지난해 1월 시리즈B 150억원 투자 유치를 했으며, 이로써 지금까지 총 누적 투자금액은 615억원이다. 큐로셀은 내년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C에는 기존 투자기관인 스틱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를 진행하였고, DS자산운용, 서울투자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얼머스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유경PSG자산운용, 이앤벤처파트너스, JX파트너스, 컴퍼
알테오젠, '상온보관 가능' 新히알루로니다제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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