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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랩셀은 8일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NK세포치료제 ‘AB101’의 임상 1/2상 시험 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아티바는 GC녹십자랩셀이 NK세포치료제의 개발을 위해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한 기업이다. 아티바는 지난해 CAR-NK 플랫폼, 양산 기술을 포함한 C녹십자랩셀의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기술을 도입해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AB101은 림프종 치료를 목적으로 항체치료제를 병용하는 제대혈 유래 방식의 차세대 NK세포치료제다. GC녹
큐라클은 최근 연세대 산학협력단과 ‘혁신신약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전략적 연구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큐라클과 연세대 산학협력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초 연구에서부터 신약개발 전반에 걸친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큐라클-연세대 바이오랩 설립 △기술 지원/교육 협력을 통한 연구인력 양성 및 인적교류 활성화 △국책과제를 포함한 공동연구과제 참여 등 긴밀한 정보 공유체계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큐라클은 새로 개설된 큐라클-연세대 바이오랩을 통해 ‘SOLVADYS
펠레메드(pelemed)가 시리즈A로 65억원의 투자유치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펠레메드는 신약 설계기술을 적용해 유전자 돌연변이 내성 위험을 낮춘 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해외 비임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디티앤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KDB산은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김용철 펠레메드 대표는 “펠레메드는 기존 항암제에 대한 돌연변이 및 획득 내성으로 치료제가 없는 난치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
씨젠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Allplex SARS-CoV-2 Assay’에 대한 정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키트 ‘RV Essential Assay’의 정식 승인을 받은 지 일주일만이다. 이번에 정식 승인을 받은 씨젠의 Allplex SARS-CoV-2 Assay는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4가지 유전자(N, RdRp, S, E)를 분석할 수 있다. 씨젠은 지난 2월 식약처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Allplex 2019-nCoV Assay’ 제품에
라이센텍은 7일 레고켐바이오와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고 그람음성균(Gram-negative Bacteria)을 타깃하는 엔도라이신(Endolysin) 항생제 공동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레고켐바이오의 링커기술과 항생제 개발 노하우를 이용해 새로운 기전의 그람음성균 신약 ‘엔도라이신 약물 결합체(Endolysin Drug Conjugates)’를 개발할 예정이다. 엔도라이신은 세균을 숙주로 이용해 증식하는 박테리오파지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효소로, 숙주의 세포벽을 분해해 박테리오파지가 방출되도록 한다. 재조합 엔도라이신은 그람
파멥신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미국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2020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 SABCS 2020)’에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대상 '올린베시맙(Olinvacimab)'과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병용투여한 임상1b상의 최신 중간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파멥신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진단을 받은 11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두 약물을 병용투여해 객관적 반응률(ORR),
투자형 지주회사 SK가 항암제와 면역질환, 신경질환 등을 타깃한 표적 단백질 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 기술에 베팅한다. 미국 로이반트(Roivant Sciences)는 6일(현지시간) SK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장기적인 전략적 투자의 일환으로 SK가 로이반트의 표적 단백질 분해 플랫폼(TPD)를 통한 신약 개발을 위해 2억달러(약 2200억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SK 지분투자 소식과 함께 로이반트는 업계에 처음으로 표적 단백질 분해 플랫폼을 공개했다. 로이반트는 현재
엔젠바이오가 7일 온코닉테라퓨틱스와 NGS 기반 동반진단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일약품의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JPI-547’을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JPI-547은 고형암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PARP/Tankyrase 이중표적항암제(dual inhibitor)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엔젠바이오와 온코닉테라퓨틱스는 JPI-547 이중저해항암제 동반진단을 위한 바이오 마커 및 유전체 NGS 진단 패널을 개발한다. 임상시험 대상 환자의 선별에 적용하고, 미국 식품의약국(
한국콜마는 7일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신약 개발기업 MD헬스케어와 염증 및 호흡기질환 타깃 치료후보물질 ‘MDH-001’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계약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콜마 바이옴연구소와 MD헬스케어는 비임상 연구를 공동 진행하고, 이후 자체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진 한국콜마 바이옴연구소장은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시장이다”며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전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연구를
보령제약이 4일 아이엠비디엑스(IMBDx)와 기술 활용 치료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항암부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제약은 아이엠비디엑스가 보유한 액체생검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항암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항암제 임상연구 진행 시 액체생검 기술을 적용해 동반진단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약제 내성 바이오마커 분석 및 변이에 대한 새로운 치료 표적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아이엠비디엑스는 혈액 내 암세포에서 떨어져 나온 극미량의 혈액순환종양 DNA(
유바이오로직스는 7일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KPMC)과 함께 자체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후보물질의 비임상 효과 평가에서 중화항체 형성, T세포 면역반응, 바이러스 방어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KMPC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휴먼 ACE2를 발현시킨 humanized 마우스(K18-hACE2 TG)를 이용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저용량(0.2㎍), 중간용량(1㎍), 고용량(5㎍)의 3가지 용량으로 2주 간격으로 2회 접종했다. ACE2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포내로 감염될 때 이용하는 단백질이다.
셀리드는 4일 식약처로부터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의 안전성, 면역원성을 확인하기 위한 1/2a상 임상시험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1상은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계획한 모든 용량군에서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탐색하기 위해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진행하게 된다. 임상2a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며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1/2a상에 참여하는 모든 시험대상자는 AdCL
Yuhan plans to launch a new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drug called “Lazertinib” in domestic market next year as a market authorization holder in Korea. Lazertinib is a drug that has better side effects profile with the enhanced CNS activity compared to “Tagrisso,” a competitive drug markete
큐리언트가 첫 항암제 임상을 시작했다. 큐리언트는 면역항암제로 개발하는 Axl/Mer/CSF1R 삼중 저해제 'Q702'의 임상1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 남캘리포니아대학, 노스웨스턴대학, 아틀란틱헬스시스템병원 등 3개 임상센터를 통해 18세 이상 진행성, 전이성 고형암 환자 78명을 대상으로 Q702 단독투여해 평가한다(NCT04648254). 이번 임상에서는 최대투여용량(maximum tolerated dose, MTD), 용량제한 독성(dose limiting toxicities, DLT), 안전성과 초
독일 생명과학기업 싸토리우스의 한국지사인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은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인증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싸토리우스는 국내 위탁시험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싸토리우스코리아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아직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수준의 생산시설 없이 의약품을 개발중인 업체나, 생산시설은 이미 갖추고 있으나 시험 수용량이 부족하여 외주를 주어야 하는 의약품 제조업체들을 대신해 품질시험을 대행할 수 있게 됐
독일 싸토리우스 한국지사인 싸토리우스코리아 바이오텍(Sartorius Korea Biotech)이 유전자·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인간중간엽줄기세포(MSC) 제조 플랫폼을 확장한다. MSC는 심장, 뇌질환, 당뇨, 골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유전자·세포 치료제 개발에 적용되고 있는 세포 종류로, 전세계적으로 3만명 이상 대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다. 재생의학 치료제에 적용돼 2018년 한해만 160개의 임상이 시작됐으며, 현재 1000개 이상 임상이 진행 중이다. 싸토리우스코리아는 세포제조 플랫폼 기술에 특화된 루스터바이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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