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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HK inno.N)은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Nextgen Bioscience)와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 ‘NXC680’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HK이노엔은 NXC680의 완제의약품 제형 최적화와 임상시험 운영을 담당하고, 넥스트젠은 원료의약품 공급과 연구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임상1상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향후 해당 후보물질의 글로벌 상업화 가능성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HK이노엔에 따르면 NXC680은 넥스트젠이 개발하고 있는 특발성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골다공증 관련 국제학술대회(WCO-IOF-ESCEO)에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Obodence, SB16)'의 임상3상 후속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16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3상의 하위그룹(subgroup)을 대상으로 한 탐색목적의 분석이다. 회사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 456명의 연령 및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등 인구학적 특성, 척추골절
암젠(Amgen)은 CCR8 항체 ‘AMG355’의 첫 사람대상(first-in-human) 임상1상의 결과를 공개했다. AMG355를 고형암 환자 대상으로 투여했을 때, 전체반응률(ORR)이 단독요법과 병용요법에서 각각 2.1%, 3.3%로 나타나며 저조한 효능을 보였다. 암젠은 앞서 지난해 12월 미국 임상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기존 535명까지 환자를 모집하려는 계획에서 실제 모집인원수를 77명으로 축소하고 모집중단(not recruiting) 상태로 변경한 바 있다. CCR8(chemokine re
메이라GTx(MeiraGTx)가 J&J에 매각했던 유전성 희귀 망막질환에 대한 AAV 유전자치료제 에셋을 7500만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계약금 2500만달러가 포함된 딜이다. 앞서 메이라GTx는 지난 2019년 J&J에 RPGR 발현 AAV5 에셋인 ‘보타벡(bota-vec)’을 포함한 몇가지 유전성 망막질환(inherited retinal disease, IRD) 에셋의 전세계 권리를 계약금 1억달러를 포함해 총 4억4000만달러 규모로 라이선스아웃(L/O)한 바 있다. 이어 J&J는 지난 2023년 메이라GTx에 지급해야 하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 첫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AACR은 전세계 140여개국의 암 연구자와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 2만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3대 암 학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AACR이 상대적으로 초기 개발단계인 전임상, 초기 임상단계 연구 성과 발표가 집중되는 만큼 초기 개발 단계에 있는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CRO·CDO 수요가 높은 개발 초기부터 고객사와의 협업을 시작해 상업생산까지 이어가는 '조기 록인(lock-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경구 GLP-1 작용제(agonist) ‘파운다요(Foundayo, orforglipron)’의 제2형당뇨병 임상3상에서 ‘인슐린글라진’ 대비 심혈관 안전성에서 비열등성을 확인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14일 파운다요에 대한 추가 안전성 데이터를 요청한지 이틀만이다. 릴리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에 사용되는 장기지속형 인슐린글라진(insulin glargine)과 파운다요를 직접비교해 주요심혈관사건(MACE-4) 위험의 비열등성을 확인했으며, 간과 관련한 부작용도
J&J(Johnson & Johnson)가 할다테라퓨틱스(Halda Therapeutics)를 인수한 지 채 반년이 안된 시점에, 2번째 RIPTAC 후보물질 ‘HLD-0117’을 임상개발 단계로 진전시키고 있다. RIPTAC은 종양에서 과발현하는 단백질에 필수단백질(pan-essential protein)을 잡아둬, 필수 단백질이 작동하지 못하게 하는 원리다. 그러면서 할다는 HLD-0117이 에스트로겐수용체(ER)과 BRD4를 타깃하는 RIPTAC 약물이라는 것을 공개했다. 이는 리드 프로그램인 안드로겐수용체(AR) RIPTA
미국 머크(MSD)는 PD-1xVEGF 이중항체 ‘MK-2010(LM-299)’의 사람 대상(first-in-human) 임상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앞서 머크는 지난 2024년 11월 중국의 라노바메디슨(La Nova Medicines)에서부터 MK-2010의 글로벌 독점권을 계약금으로만 5억8800만달러, 총 37억달러 규모로 사들인 바 있다. 한편 라노바메디슨은 지난해 7월 중국 시노 바이오파마슈티컬(Sino Biopharmaceutical)에 9억5092만달러에 피인수됐다. 이번 임상결과 MK-2010은 비소세포폐암(N
오름테라퓨틱(Orum Therapeutics)이 올해 하반기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하는 GSPT1 페이로드(payload)를 적용한 CD123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ORM-1153’의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그동안 CD123 약물개발은 모세혈관누출증후군(CLS), 제한적인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 TI) 등의 독성 이슈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온 분야로, 오름테라퓨틱은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자체 발굴한 CD123 항체에 GSPT1
HLB가 기존의 CAR-T가 고형암에서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활성화 방식인 KIR(killer immunoglobulin-like receptor) CAR-T 플랫폼을 평가한 첫 개념입증(PoC) 임상에서 고형암 환자에게서 항암 활성을 확인한 초기 데이터를 공개한다. 지금까지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RS)은 2등급 이하 수준이었고, 신경독성(ICANS)은 관찰되지 않았다. 가장 큰 차별점은 활성화 방식이다. 기존 CAR-T는 CD3 기반 단일사슬(single-chain) CAR를 이용했다면, KIR CAR-T는 항원
알지노믹스(Rznomics)가 간암 1차치료제 세팅에서 RNA 치환효소 리보자임(ribozyme) 기반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의 ‘RZ-001’과 표준요법(SoC) 병용투여를 평가한 임상 데이터를 첫 공개한다. 알지노믹스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RZ-001의 간암 임상1b/2a상 데이터의 구두발표에 앞서, 이에 앞서 18일 초록이 공개됐다. 알지노믹스가 지난해 12월 유럽종양학회 아시아(ESMO ASIA 2025)에서 교모세포종(GBM) 적응증에서 임상1/2a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 이후, 간
큐로셀(Curocell)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363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전환우선주(CPS) 발행과 363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총 727억원이 자금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큐로셀은 이번 자금을 운영자금에 697억원, 남은 30억원은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큐로셀은 고형암 CAR-T 후보물질 개발 등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등에 투자하고, 오는 2028년까지 상업용 GMP 공장 고도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와 CB 발행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 스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40mg(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인도네시아에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을 적응증으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펙수클루는 지난 2025년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연구자 주도 임상을 통해 현지 의료진이 인도네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빠른 약효 발현과 치료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또한 대웅제약은 위궤양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해 지난 10일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공동 진행하는 다국가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국내
“'에페(EFPE,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시장에 나오는 또 하나의 GLP-1 비만약이 아니다. 에페 개발과정 속에는 한미가 어떤 회사인지, 어떤 가치를 지향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들이 오롯이 담겨있다. 실패에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저력을 발휘해 새로운 성장동력과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 놀라운 한미의 정신이 깃들어있다.”(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 연내 시판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의 GLP-1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 상용화를 위한 전사적 공식 협의체가 발족
테레모토 바이오사이언스(Terremoto Biosciences)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1억8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C에는 비원메디슨(BeOne Medicines), RA캐피탈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테레모토는 지난 2022년 회사의 출범을 알리며 차세대 공유결합(covalent bond) 저해제 플랫폼을 공개한 이후, 이번 라운드 소식과 함께 4년여만에 회사의 리드에셋을 오픈했다. 테레모토는 현재까지 노보홀딩스(Novo Holdin
백신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EU Biologics)는 LG화학(LG Chem)과 백신 품질관리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설계기반품질(Quality by Design, QbD) 핵심요소인 공정 설계, 실험계획법(DoE), 품질위험관리(QRM), Design Space 설정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실제 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제수행과 피드백을 통해 현장적용 중심의 설계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발단계부터 생산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품질을 사전에 설계 및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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